9/6~12
아주 오래간만에 순천 나들이를 하였다.
세라젬 의료기를 체험 해보고 구입 예약을 하였다.
안마의자도 탐나지만 그냥 앉아만 보았다.
비 오는날은 새로 만든 한적한 도로로 산책을~
이번달 면세유 가격
쟈스민 향이 가득하다.
능소화도 꽃이 제법 오래간다.
콩이맘이 좋아하는 김밥
날씨도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산책길
불고기
고춧잎 나물
낮에 화엄숲길을 걸었지만 웬지 허전해서 다시 저녁 산책길
참 좋다.
다래가든의 싸리버섯전골 https://blog.naver.com/guryesns/222500751570
가랑 마을 입구에 새로 생긴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몇년전부터 구례는 카페와 빵집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난다.
배추에 비료를 조금 넣어줬다.
비료를 조금 주면 김장김치가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게 된다.
가을장마로 인하여 화엄 계곡엔 수량이 제법 많아졌다.
해바라기
콩이맘이 움직이지 않아 내가 고구마를 몇개 캐보니 그런대로 자랐다.
궁금한것이 많은 콩이맘이 진즉에 캐보았을텐데 이젠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관심이 많이 줄었다.
땅콩은 아직 덜 여물었다.
여리고추
멸치와 간장을 넣고 졸이면 참 별미다!
둘이 동시에 통닭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오랫만에 꼬꼬통닭을 맛나게~
알밤 수확
무화과는 익기가 무섭게 새들이 쪼아 먹는다.
참깨도 씻어서 말리는 중
오늘도 변함없이 저녁 산책을 즐길수 있으니 평안한 일상에 만족한다.
태풍에 대비하여 늘어진 감나무 가지에 지줏대를 세워줬다.
대봉감이 제법 크게 자랐다.
배추
무
새벽에 일어나 광평마을회관 주변에 풀베기 울력을 하였다.
올해는 직장을 다니지 않아 설봉농장 일도 새벽에 일어나서 하지 않았다.
이장님이 소머리를 삶아서 막걸리 한잔씩~
꽃무릇이 피는 계절, 설봉농장에 꽃무릇이 하나씩 피고 있다.
화엄사 매표소 입구엔 꽃무릇이 무리를 지어 피어있다.
첫댓글 이것저것 구경잘하고 잘 먹고갑니다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니 잘 먹고 살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