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 기말 에세이 최종본

[17기 정예원]

생활의 변화(최종본)

황지현

1학기 동안은 정말로 귀찮았다. 작년까지는 하루 종일 집에 처박혀 있어 낮과 밤이 바뀌었었다. 지금은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날려고 하고 있다. 또 밥도 잘 않먹었는데 지금은 아침, 점심, 저녘을 전부 먹으려고 하고 있다. 그렇게 스트레스성 복통도 없어지는 것 같다. 나는 간디학교에 와서 정상적으로 생활하려고 하고 있다. 작년에 너무 집에만 있어 약해진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그래도 여전히 공부는 싫다. 필수 수업이 아니었다면 수학, 영어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저번에 영어시간에 외국인에게 질문 3가지를 하기위해 발표를했다. 근데 하기가 싫어서 미루다가 숙제를 하지 못했다. 그래도 유자쌤의 배려로 발표시간을 3분으로 줄여 발표를 헸다. 막상 발표해보니 해볼만 했다.나는 사람들 앞에 나가 발표하는게 어렵다고 힘들다. 그치만 언젠가는 필요한 일이고 지금은 연습중이니 천천히 나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은 편하더라도 언젠간 미래에는 더 힘들어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방구석 미술관 수업은 외국 화가들을 배운다는점이 재미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화가는 키스해링이다. 작가 이름은 몰랐지만 작품은 본적이 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또 그 수업 때 혜원 쌤께서 키스해링 작품이 그려져 있는 옷을 입고 오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키스해링은

‘모든 사람은 평등해야한다’라는 메세지를 그림으로 표현해 그려서 더 기억에 남았다.

기숙사에서는 나는 가끔씩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pop를 한다. 나는 그 시간 동안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형식을 생각하지 않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다. 또 저번에 그린 그림은 오로라 같아서 색상을 더 추가해 오로라를 그렸다.

자유시간에는 책을 본다. 집에 있을 때는 핸드폰만 보는데 학교에는 핸드폰이 없으니 집에서 책을 가져와서 본다. 지금은 웹소설만 보는데 나중에는 일반 장편 소설도 재미있을 것갔다.

이제는 작년처럼 있기는 싫다. 하지만 공부는 싫다. 그치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은 할 것이다. 지금껏 충분히 쉬었고 체력도 다시 길러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생활패턴을 잘 유지하며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움직여야겠다.

황지현 기말 에세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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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맨날 네가 웹 소설 책을 가지고 오면 같이 읽었었는데, 책 빌려줘서 고마워~^^

[17기 정예원]

계속 나한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막뭐라고 했었는데 이렇게 잘쓸거면서 왜 물어본건지 모르겠ㄱ 너무 잘썼다

[문서현]

이 학교에와서 변화한 점과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서 적는게 인상 깊었어 대단하다

[박세은]

너무너무 잘 썼다

[1771여윤]

에세이 진짜 잘 쓴것같아 1학기에 생활도 잘 쓴거 같고 그리고 낮과 밤이 바뀐것이 인상깊었어 나도 방학때만 되면 쪼금 씩 바뀔때가 있거든 그래도 이 학교에 와서 바뀐게 대단한것 같아 그리고 운동할거면 나 불러줘 나랑 5시간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