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을 쓰기에 앞서 착잡한 생각이 듭니다.
많은 갈등과 고민속에 방황을 하다 이렇게 홈피에 올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앞으로 대체요법과 사혈을 하시는데 있어서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램이고
어려운 숙제는 피하는 것보다 공론화 시켜 그 문제를 정면돌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며 용기를 가져봅니다.
심천사혈요법은 저를 포함한 모든사람이 알듯이 훌륭한 요법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본인이 서울 OOO을 하면서 교육도중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으니까요.
특히 어떤분의 말씀처럼 순환기 질환에는 따라올 의학이 없을 정도로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어혈때문에 생긴 순환기 장애라면 바로 사혈요법이 도깨비 방망이 처럼 금방 낫게 해 줍니다.
질병이란것이 어떤이유에 의해서 발병이 되면
첫째는 순환장애로 보고
둘째는 순환이 안됨으로써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안되고 그래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세균에 의해 발병하고
세째는 첫번째 두번째의 합병증 등으로 서서히 기능이 떨어지지요.
이 모든것이 돌고 돌지만 사혈요법에는 인체의 조건(조혈기능) 과 사혈의 조건에서 간혹 저를
당황하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생리적인 조혈과 대사성조혈(역조혈) 이라는 것입니다.
생리적 조혈을 먼저 말씀드리면 모두 알고계시듯 인간이 음식을 섭취해서 섭취된 음식물은
위에서 소화를 시키고 소장으로 넘어가 소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합니다.그러나 소장은 영양분
흡수뿐만 아니라 피를 만들어 낸다는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소장에서의 생리적 조혈은 먼저 적혈구가 만들어 지고 적혈구는 조혈모 세포로 해서 백혈구,
림프구등이 세포분열을 일으켜 만들어 집니다.소장에서 만들어진 적혈구는 몸안을 순환하여
골수조직 , 피하지방, 근육, 간 그외의 모든조직세포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정상적인 상태에서 단순 어혈성 질환이라면 심천사혈요법으로 아주 쉽게 좋아지겠죠 .
문제는 대사성 조혈입니다.
대사성 조혈이란 어떤문제로 인해서 생리적인 조혈(장조혈)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적혈구를
재료로 하여 만들어진 조직세포가 본래의 재료상태로 되돌아 가는 고육지책을 취하는데
이것이 대사성 조혈 이라고 합니다.
즉 골수지방, 피하지방, 근육, 간 등의 조직세포에 의한 조혈을 대사성조혈이라고 하죠
대표적으로 대사성조혈을 이용해서 하는 건강요법이 단식,금식입니다. 영양분이 공급이 안되면 비축해둔지방등을 간에서 분해하여 필요한 영양소로 바꿔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리한 금식은 위험할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피시술자가 생리적인 조혈기능이 된다면 죽염, 심천원 등 조혈기능식품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조건에 맞는 사혈을 했을경우 당연히 건강이 좋아지겠지만 피시술자가
건강(장의상태등) 이 안좋아 대사성 조혈상태라면 문제는 심각해 질수도 있습니다.
생리적인 조혈이 안되어 대사성조혈이 이루어지는 상태라면 심사숙고 해야 합니다.
본인의 경험으로 장에서 영양분이 흡수가 안되고 조혈도 안되는 상황에서 사혈을 했을때 심한
피부족 현상을 일으킵니다. 생명체라는 것이 항상 순환하는 적혈구의 수를 일정량 유지해야
되며 조혈이 안되어도 뇌나 간장처럼 많은 산소와 영양을 요구하는 조직에 적혈구의 순환량이
유지가 안되면 커다란 문제를 야기 할수도 있습니다. 뇌는 5분이내에 산소가 공급이 안되면
뇌사상태가 될수도 있고 간은 대사성 조혈로 조직이 스폰지 처럼 텅 빌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간혹 어떤분은 피부족 현상이 와도 알부민 주사등 영양제를 맞으면 금방 회복되지만 건강이
좋지않은 상태 즉 대사성 조혈(역조혈) 상태라면 오랜세월 고생할수 있슴을 상기해야 됩니다.
본인은 어떤분들이 주의사항과 경고를 무시하고 무리한 사혈로 인해 아직도 못 일어나고 있는것을 목격하고는 참담한 심정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피시술자가 건강이 너무 허약하다고 하여 약을 복용할때 좋은 약이라고 해서 독한약을 바로
먹일수 있나요 아닙니다, 그 상황에 맞게 순한 약부터 복용하면서 기운을 회복하고 운동도 하고
뜸도 뜨고 침도맞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체력이 회복된 상태에서 진행을 해야 무리가 없겟죠
그럼 지금까지 본인이 경험한 대사성 조혈을 일으키는 분들의 특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배꼽의 주변이 얼음장 처럼 차거나 딱딱하게 경직되 있다
2. 몸이 통통하게 살찐 상태에서 피부가 우유처럼 희다
3. 장출혈 등의 증세가 있다.
4. 신장 이상이나 간경화 등이 있다
5. 부황캡을 걸면 캡꼭지까지 피부가 따라 올라온다
6. 눕는 자세에 따라 장이 한쪽으로심하게 쏠린다
7. 여성인 경우 과다 출혈의 생리 불순이 있다
8. 심한빈혈, 저혈압 증세 등등......많은 증세가 있으며
지금현재 자료를 정리중이며 이럴경우 어떻게 사혈을 해야 되는지 조만간 정리되는대로
올릴예정입니다.
사혈가족 여러분 그렇다고 실망할일은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것은 순환이고 음양처럼 다 제짝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심천선생님께서도 위장혈이 차면 22번, 뿌리혈이 문제가 있으면 44번을 해주듯이....
다 책에 나와있죠.
그러나 대사성 조혈(역조혈)에 대해서는 아직도 정확한 짝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복부의 압력(복압)도 풀어야될 숙제입니다.
복압이 약하면 장의 연동운동이 약해지는 관계로 소화및, 영양분 흡수, 조혈기능,
소화된 음식물의 원활한 배출등 많은 영향을 줍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바른 길을 찾아내고 대사성 조혈의 정확한 짝을 꼭 찾아내리라 다짐합니다. 사혈가족 여러분 내내 건강하시고 이 여름 더위에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