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월 14일 아산UBF_주일메세지(신년3강)
너희는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 / 사도행전 1 : 1-14
요절 / 사도행전 1 :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옛날 어떤 사람은 하루를 살아도 독립된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귀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육체로 살아가는 일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한 번 뿐인 인생을 영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하여영혼이 살아나고 하나님과 늘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018년 새해를 출발하며 우리는 사도행전 1장 말씀을 기초로 새해 기도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영적인 삶,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2018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1.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1-8)
1,2절을 보십시오. 사도행전은 ‘누가’가 기록하였습니다. 누가는 역사가이며 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가는 누가복음을 통하여 예수님의 행하심과 가르치심과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들을 기록하였습니다. 누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완성되는 것을 기록하였습니다. 사도행전은 예수님께서 완성하신 구원의 복음이 만방에 전파되는 과정을 기록하였습니다.
저자 누가는 사도행전 첫머리에서‘데오빌로여’라고 누군가를 부르고 있습니다.’테오(God)+필로스(Love)’,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록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까지 무엇 하셨습니까? 3-5절을 보십시오.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 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40일 동안제자들과 함께 계시며 두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부활과 하나님나라의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부활은 복음의 완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십자가는 슬픈 희생으로 그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신앙을 특별하게 하고 생명으로 충만하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희생과 헌신을 열매 맺게 하며 우리가 품은 비전을 실체로 만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온 우주에 생명이 사망을 이기고 새로운 하늘과 새로운 땅이 도래할 것임을 공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모든 문제의 해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어두운 세상을 사로 잡았던 죄와 사망을 무릎 꿇게 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이 실제적인 은혜로 임하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왕 되심과하나님의 아들로써의 거룩하고 위대한 신성을 예수님의 부활이 입증합니다.
따라서, 사도들과 우리 믿고 순종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성도들의 모든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서 출발합니다. 성도와 교회의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위에서 세워지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헌신에 인색하거나 희생을 주저하거나 고난과 손해에 대하여 의구심을 품는 사람이 있다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 부활을 모르는 사람이며 부활이 없는 사망의 어두움에 거하기 때문에 인색한 것입니다. 부활 믿음을 갖지 못하였기 때문에 희생이 두렵고 고난이 근심되는 것입니다. 부활을 믿지 못하여 어두움 속에서지내고 있으니 어두움에 지배 당하는 모습은 불쌍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함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이 험난하고 불의한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영원 무궁히 다스리시는 나라를 이루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이루시는 하나님 나라는 정의와 화평과 사랑이 끝없이 솟아나며 영원한 생명이 가득한 나라입니다.
둘째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준비시킨 것은 성령 세례입니다. 예수님께서 명령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성령을 기다리라’ 성령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성령은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이제 새로운 보혜사의 시대가 시작합니다. 이제 성령께서 하나님의 인류구원 역사를 주도해 나가십니다. 성령께서 생명의 역사의 주체로 오십니다. 성령께서는 사도들과 성도들 각 사람에게 임하십니다. 성령께서는 각 사람들에게내주 하시며 역사하십니다. 사도들과 성도들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사도들과 성도들은 성령님 맞을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시대가 오기 전 세례 요한이 와서 베푼 물세례는 회개의 세례로써 물세례는 죄에 대하여 완전히 죽었음을 의미하였습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본질적 변화를 이루는 성령과의 연합이 이루어지는 시대입니다.
6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우리는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려는 때까지도 이스라엘의 정치적 독립에 대한 열망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배워왔습니다. 어떤 연구자들은 이스라엘 왕국 독립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곧바로 이루어질 것인지 질문 한 것일 수 있다고도 합니다. 정치적 독립이든 하나님나라의 급격한 완성이든 중요한 것은 그 나라가 언제도래할 것인지에 대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7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그 때가 언제인지는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언제 이스라엘이 독립 하는지, 언제 하나님나라가 도래 하는지 이 때와 시기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집중하여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8절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께서 오십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이 완성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온 세상으로 확장하는 역사를 이루십니다. 성령께서 복음역사를 주관하시고 주도하시고 성령께서 활발하게 이루십니다. 따라서, 사도들과 성도들은 성령 하나님과 함께 복음이 땅끝까지 확장되는 일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8절 말씀은 방향제시와 함께 약속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믿는 자들에게 권능을 주십니다. 성령께서 사도들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능을 주십니다.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오시면 각 사람들은 이전의 연약함을 벗고 능력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껏 쓰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냅니다. 새 방언을 말합니다.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습니다.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면 낫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이 오시고 권능을 주시는 역사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기 위함 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일은 땅 끝까지 전파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망권세를 깨고 다시 살아나신 것은 온 세상 끝까지 전파되어야 합니다.
ubf 땅 끝까지 예수님을 증거 하는 것은 원래 이스라엘에게 맡겨진 사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도우셔서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신 것은 그들이 세상 만민을 위한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의 자손 70명을 이집트에 보내셔서 400년만에 200만의 큰 민족을 이루신 것은 거룩한 백성이 되어 만민을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들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애굽에서 종노릇 하던 이스라엘을 건져 내셔서 하나님의 백성삼으신 것은 그들이 가나안에서 잘 먹고 잘 입고 잘난 척 하라는 것이 아니고 세상만민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만민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를 위하여 택하신 족속이요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이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 다른 나라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잘난 줄 착각하였습니다. 자기들만 구원받고 자기들만 하나님의 백성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이스라엘로 사도들과 120성도들을 세우십니다. 사도들과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두신 소망과 비전을 이루는데 참여하여야 합니다. 땅 끝까지 가야 합니다. 땅 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것에 관심이 매우 적은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은 것을 후회합니다. 비트코인 아니더라도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넴, 대시,
아이오타 에다가라도 투자 해볼걸 생각합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빨리 풀었으면 하는 문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우리가 매겨 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예수님께서 가장 우선 순위로 말씀하시는 것은 땅끝까지 증인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증인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께서 우선 하는 것을 나도 우선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나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는 성령과 함께 예수님을 증언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여야 합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 땅끝까지 증언 하여야 합니다.
2.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9-26)
9절-11절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태초에 가지셨던 창조주의 위엄과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 예수님의 권위는 하나님의 권위임을 보이셨습니다.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합니다. 승천하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를 가지신 분입니다. 사도들은 이 모습을 모두 보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고난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으로써 예수님의 승천까지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그때 천사들이 예수님을 증거 했습니다. “갈릴리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하였느니라” 예수님은하늘에 오르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다시 오실 때에는 처음 모습과 다르게 오십니다. 그때는 심판주로 오십니다. 천하 만민에 대하여 판단하시는 심판자로 오십니다.
12-14절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사도들이 무엇을 하였는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순종하였습니다. 순종하여 예루살렘으로 들어갔습니다. 예루살렘은 그들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쳤던 부끄러운 곳입니다. 예루살렘은 남은 그들까지 체포하여 감옥에 가두고 핍박을 가하려는 위험한 곳입니다. 사도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수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그들이 한 일은 기도였습니다. “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11명의 제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님의 동생들은 오로지 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함을 입었지만, 여전히 육체에 머물고 있습니다. 우리는 육적입니다. 영적이지 않습니다. 생각이 육적입니다. 말하는 것이 인간적입니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허물과 죄악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것을 행할 수 있으려면 영적이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줍니다. 기도는 죄악 가득한 우리의 생활과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게 합니다.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인간적이고 육적인 소원을 꺾고 영적이며 하나님 중심적인 소원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임하는 채널이며, 하나님의 뜻과 은혜가 들어올 때 우리 영혼은 살아나고 생명의 빛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내주하심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증언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은 항상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8년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하여야 할지는 분명합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2018년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할지도 분명합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확장하시는 성령과 함께 하고자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흔히 영적인 호흡이라고 합니다. 신체는 호흡하지 않을 때, 사망에 이릅니다. 신체는 호흡하며 계속 산소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기도하여 영혼이 호흡하여야 합니다. 기도하여서 영혼의 산소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불교 신자도 기도하고 무속인도 기도합니다. 그들은 개인의 소원만을 성취하고자 기도합니다. 우리 믿는 자들 중에 불교 신자나 무속인이 추구하는 목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사람 중에 오래 기도하는 사람인 것을 아는데, 그 인간성과 인격이 전혀 변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하여서 그것이 우리가 기도를 쉬거나 기도를 중단하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기도의 모범을 보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기도하신 예수님을 배워서 예수님께서 본을 보여주신 기도를 해나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실 때,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셨으며, 기도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의 본을 그 몸으로 친히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순종함으로 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성령께서 이루시는 하나님나라 역사에 쓰임받아야 하겠습니다.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증거 해야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위대한 예수님의 증인들로 캠퍼스역사와 세계선교 역사에 사용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Asan UBF
ubf
첫댓글 신년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