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류가 유사 이래 처음 맞이하는 파천황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천지인신이 태을로 원시반본하여 태을세상을 여는 원시반본기입니다. 지금은 마음심판의 급살병으로 육신과 영혼의 생사가 최종 결정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급살병에서 살아남은 신명과 인간이 후천 오만 년 윤회환생을 다시 시작합니다.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에는,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된 마음이 관건이요 시천이 중심이요 태을이 핵심입니다.
태을세상을 앞두고 천지부모님이 모사재천하신 천지도수따라 건방설도 의통성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주가 천하창생들에게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전하여, 천하창생들이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되게 하여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에서 살려,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는 지심대도술의 세계일가통일정권을 건설하는 건방설도 의통성업입니다. 천지부모님은 오직 당신과 이심전심되는 마음만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증산상제님은 천지공사를 천지에 징험시키고, 일심정성 대인대의 충직공정한 인물을 감평하여 천지에 질정하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49일 동안 정성을 들인 이선경 장모의 일심정성, 임진왜란 때 송상현 동래부사와 이순신 삼도수군통제사의 대인대의 정신을 하늘에 징험되도록 하셨습니다. 군산발 급살병을 앞두고, 관운장과 박공우를 대표로 하는 이같은 일심정성과 대인대의와 충직공정한 태을도인들로 대시국 의통군 60만을 조직합니다.
1.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가 뇌성과 지진으로 표징
@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신 뒤에 '포교 오십년공부 종필(布敎五十年工夫終筆)'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여러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옛사람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 그름을 깨달았다 하나니,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내가 천지운로를 뜯어고쳐 물샐 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삼가 타락치 말고 오직 일심으로 믿어 나가라. 이제 구 년동안 보아온 개벽공사의 확증을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도 참관하여 믿음을 굳게 하라. 오직 천지는 말이 없으니 뇌성과 지진으로 표징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문득 천동과 지진이 아울러 크게 일어나더라. (대순전경 p295)
2. 이선경 장모의 정성이 오색 채운으로 표징
@ 부평 이선경의 장모가 하운동에 살 때에, 상제님 그 집에서 공사를 행하실새 그 집 주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네 아내가 사십구일(四十九日)간 정성을 들일 수 있는가 잘 상의하여 보라." 주인이 아내에게 상의하니, 그 아내는 진작부터 상제님의 신성하시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으므로 굳게 결심하고 허락하거늘, 상제님 다시 다짐을 받게 하신 뒤에 공사를 행하실 때, 날마다 머리 빗고 목욕한 후에 떡 한 시루씩 찌게 하시니라. 여러날을 지남에 그 아내가 심히 괴로워하여 불평을 품었더니, 이 날 떡은 한 짐 나무를 때어도 익지 아니하거늘 크게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더니, 상제님께서 주인에게 일러 가라사대 "그대 아내가 성심이 풀려서 떡이 익지 아니하여 걱정하는듯 하니, 내 앞에 나와서 사과하게하라. 나는 비록 용서하고자 하나 신명들이 듣지 아니하느니라." 주인이 아내에게 이 말씀을 고하니, 아내가 깜짝 놀래어 사랑에 나와서 상제님께 사과한 후에 부엌에 들어가서 시루를 열어보니 떡이 잘 익었다라. 이로부터 한결같이 정성을 들여 사십구일을 마치니, 상제님 친히 부엌에 들어가 그 정성을 치하하시니, 그 아내가 정성을 한결같이 드리지 못하였음을 미안해하거늘, 상제님 위로하여 가라사대 "그대의 성심이 신명에게 사무쳤나니, 믿지 않거든 저 증거를 보라." 하시며 하늘에 오색 채운(彩雲)이 달을 끼고 있는 것을 가리켜 보이니라. (대순전경 pp25-26)
3. 송상현 동래부사의 의기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다
@ 다시 양지(洋紙) 석 장을 펴놓고 귀마다 천곡(泉谷)이라 쓰시거늘, 치복이 여쭈어 가로대 "어떠한 사람이니이까" 가라사대 "옛날에 원(元)노릇 가서 절사(節死)한 사람이니라" 하시고, 치복과 송환을 명하사 양지를 마주잡아 들게 하시고 가라사대 "그 모양이 상여에 호방산(護防傘)과 같도다" 하시고, 양지를 땅에 놓게 하신 뒤에 갑칠을 명하사 가라사대 "밖에 나가서 하늘에 구름이 있는가 보라" 갑칠이 나가보니 서쪽 하늘에 한 점의 구름이 있거늘, 돌아와 아뢰니 가라사대 "구름이 하늘을 덮는가 보라" 하시거늘 다시 나가보니 경각에 구름이 하늘을 덮었는지라. 들어와 아뢰니 양지 중간에 호승예불(胡僧禮佛) 군신봉조(君臣奉詔) 오선위기(五仙圍碁) 선녀직금(仙女織錦)이라 쓰시며 치복에게 일러 가라사대 "궁을가에 '사명당(四明堂)이 갱생'이란 말을 중 사명당(四溟堂)이란 말로 알아왔으나 그릇된 말이요 이 사명당(四明堂)을 이름이라. 조화는 불법에 있으니 호승예불 기운을 걷어 조화를 쓰고, 무병장수는 선술에 있으니 오선위기 기운을 걷어 무병장수케 하고, 군신봉조는 장상이 왕명을 받는 것이니 그 기운을 걷어 나라를 태평케 할 것이요, 선녀직금은 선녀가 비단을 짜는 것이니 그 기운을 걷어 창생에게 비단옷을 입히리니, 유월 보름날 신농씨 제사를 지내고 나서 일을 행하리라. 올해가 천지의 한문이라, 이제 일을 하지 못하면 일을 이루지 못하리라." (대순전경 pp286-288)
4. 이순신 통제사의 의기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다
@ 하루는 차윤경(車輪京)에게 일러 가라사대 "저녁에 여덟 사람을 얻어서 너의 집에 모아놓고 나에게 알리라." 윤경이 명하신 대로 여덟 사람을 약속하여 집에 모이게 하였더니 문득 아홉 사람이 모이게 된 지라. 윤경이 상제님께 사유를 고하니 가라사대 "무방하니 한 사람은 나의 시종으로 쓰리라." 하시고, 윤경의 집에 이르사 등불을 끄신 뒤에, 상제님께서 한 사람을 데리고 중앙에 서시고 여덟 사람을 팔방으로 벌려 세우신 뒤에,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兌)" 를 외우게 하시고, 방관한 종도 이십여인으로 하여금 각기 정좌케 하여 따라 외우게 하사 밤이 깊어서 그치게 하신 뒤에 불을 켜시고 그 사람들에게 각기 훈계하신 뒤에, 한 편(쪽) 눈이 먼 차공숙(車公淑)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통제사(統制使)라. 연중 360일을 맡았나니, 돌아가서 360인을 구하여오라. 이 일은 곧 팔봉(八封)을 맡기는 공사니라." 공숙이 명을 받들고 돌아가서 수일 후에 한 사람을 데리고 오거늘, 상제님께서 그 직업을 물으시니 농사에 진력하여 다른 출입이 없고 다만 추수후에 한 번 시장 출입이 있을 따름임을 아뢴 데, 가라사대 "참으로 순민(淳民)이로다." 하시고 정좌하여 "잡념을 두지 말라." 하신 뒤에, 윤경에게 "밖에 나가 구름이 어느 곳에 있는가 보라." 하시니, 윤경이 나가 살핀즉 하늘이 맑고 오직 상제님 계신 위에 돈잎만한 구름 한 점이 떠 있을 뿐이어늘, 윤경이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다시 나가서 그 구름이 어디를 향하여 펴이는가 보라." 윤경이 다시 나가보니 벌써 구름이 온 하늘을 덮고 북쪽 하늘만 조금 터져서 가리우지 못하였는지라.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그곳이 조금 터졌다고 안될 리 없으리라." 하시고 두어 시간 후에 그 사람을 돌려보내시니라. (대순전경 pp270-272)
5. 삼계병마대권 관운장의 의로운 일심
@ 내 세상에 관운장이 삼계병마대권(三界兵馬大權)을 가졌느니라. 내 세상에 운장이 성제군의 반열에 오르느니라. 운장의 금일이 재조와 지략 때문이 아니요 오직 의리일 뿐이니, 천지간에 의로움같이 큰 것이 없느니라. 나는 가을 서릿발 같은 절개와 작렬하는 태양과 같은 충성을 사랑하느니라. 사람이 의로운 말과 의로운 행동을 하면 천지도 진동하느니라. 하늘이 능히 못할 것이 없지만 오직 의로운 사람에겐 불가능한 것이 있느니라. 나는 천지의 보배를 갖지 않은 것이 없지만 의로움을 보배로 삼노라. 만약 의로운 일심자가 있다면 내가 비록 서촉에 있을 지라도 반드시 찾아 만나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42-43)
6. 만국대장 신대장 박공우의 충직공정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공우는 사람됨이 충성스럽고 정직하며 공정하니, 가히 만국대장감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444)
7. 마음만 본다
@ 어떤 사람이 여쭈어 가로대 "깎은 머리로 선생께 와 뵈옵기 황송하여이다." 한대, 가라사대 "머리에 상관이 없고 다만 마음을 보노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51)
8. 마음을 사용한다
@ 또 어느날 가라사대 "나는 풍운조화를 사용하지 않으려 하고, 다만 너희들의 그 마음을 사용하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2)
첫댓글 급살병이 지난 후 살아있는 생명들의 후천 오만년 윤회가 다시 시작됨을 밝혀 가르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상제님, 수부님, 적장자 단주를 통해 이어진 마음을 바탕으로... 마음의 법을 밝혀주심을 감사하게 모시는 마음을 중심으로... 후천 세계일가 통일정권을 이루는 의통성업을 통해 태을의 맥을 현실화해야 합니다~~!!
오직 순일한 마음과 의충을 가지고 의통성업에 참여할 따름입니다~~!!
하늘을 감동시키고 사무치게 하는 일심정성과 대인대의와 충직공정은 셩경신(誠敬信) 삼 자에 있습니다. 천지부모님과 적장자 단주에 대한 정성과 공경과 믿음의 사람들이, 임박한 군산발 급살병에 대시국 의통군에 참여하여, 일심정성을 다하여 대인대의로 무장하고 충직공정하게 의통천명을 완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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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는 지심대도술의 세계일가통일정권을 건설하는 건방설도 의통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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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에는,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된 마음이 관건이요 시천이 중심이요 태을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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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정성과 대인대의와 충직공정"
마음심판 태을추수의 급살병입니다.
사심 없고 욕심 없는 순결한 마음을 지닌 태을도인이어야, 천하사 의통성업의 천지공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이신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된 마음이 단주의 마음이기에,
단주의 마음과 이심전심을 이룬 사람이 태을도인입니다.
단주의 마음이 일심혈심이기에, 단주와 일심혈심을 이룬 사람이 진정한 태을도인입니다.
그러므로 태을도인은 하늘에 사무친 일심정성과 대인대의와 충직공정한 단주의 마음과 함께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