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7. 인천시 남동구 미추홀 도서관에서 부동산경매 강의가 성황리에 종료 되었습니다.
미추홀도서관 부동산경매 강의
태풍 링링이 인천 앞바다를 강타하던 그 날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태풍을 뚫고 강의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태풍 링링
신청자 수는 약 30명 가량이었지만, 20여명이 강의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미추홀 도서관의 강의 신청 접수 담당자도 당일 태풍 때문에 신청을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의외로 많이 참석해 놀랍다고 하더군요.
부동산 경매 강의에 대한 목마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미추홀 도서관은 작은 야산 중턱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해 남동구청역에서 내려 버스로 2정거장이지만, 운동 삼아 걸어갔습니다.
내부 시설은 시립 도서관이라 근런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오전 9시 반경 도착하였는데, 아직은 태풍의 바람을 느끼지 못했을 당시입니다.
야외 주차장도 있습니다.
건물 지하 및 지상 주차장도 있어 주차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지하층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며, 오른쪽에 매점이 있어 음료수 및 커피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 1층으로 들어갔습니다.
생활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미추홀도서관
왼쪽은 '꿈나무터'로 어린이 도서관인듯 합니다.
분수도 설치되어 있는데, 이 날은 나오지 않아 아쉽네요.
드디어, 미추홀 도서관 정문입니다.
정문을 열고 들어가니, 넓은 실내에 뭔가 작품 전시회를 하고 있더군요.
어울림터라는 전시실이 있습니다.
인포메이션 촬영을 하니 수위 아저씨께서 차렷 자세로 서시네요.
스티커 붙여 드렸습니다. ^^
정문 옆에는 간단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PC가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층별 안내도입니다.
엘레베이터에 붙어 있던 부동산 경매 격파 강의 안내입니다.
3층에 내리면 넓은 일반지료실1이 위치해 있고, 왼쪽으로 돌아 복도 끝에서 또 오른쪽으로 돌아들어가야 제 강의실이 나오더군요.
3층 복도 알림판 한 구석에도 제 강의가 안내되고 있었습니다.
지하 매점에 음료수를 사러 갔다가 여기서도 안내문을 발견 했습니다.
3층 세미나실1 입구와 부동산 경매 강의 안내 표지판입니다.
수업 시작 전에 넓고 쾌적한 강의실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칠판도 넓고, 스크린은 전동식으로 내려오는 최신식 시설이었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예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필기를 열심히 하시며, 하나라도 더 배워가기 위해 집중하셔서 숨소리도 내기 어려웠습니다.
모두들 진지하게 눈을 크게 뜨고 수업을 들으셔서 강의시간을 넘겨서 조금이라도 더 가르쳐 드리려 노력 했습니다.
수강생 분들 중에는 이미 낙찰을 4번이나 받으셨다는 분과 경매 관련 책을 15권이나 읽고 오셨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강의 후, 많은 분들께서 크게 박수 쳐 주시고 내용이 좋았다고 말씀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내용을 강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동산경매 정기 강의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강의를 마치고 나올 때부터 비바람이 거세지더니 제대로 걷기도 힘든 바람이 덮치더군요.
나중엔 우산을 펴는 것도 포기하고 비를 전부 맞으며 집에 들어갔습니다.
무사히, 강의를 마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