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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리에 있는 생태 곤충체험관을 다녀왔어요. 곤충을 직접 관찰 할 수 있었지요.
슬아의 재미있는 패션 어때요? ㅋㅋ
재미있는 곤충이 있다며 재은이가 말해주네요. ㅋㅋㅋ 전 재은이가 더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물 속에 사는 곤충도 있었어요. 와~ 신기하다.
물속에는 물고기가 있었지요. ㅋㅋㅋ 물고기는 곤충이 아니지만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어요.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도훈이가 사진 찍기 싫어해서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ㅎ 거울좀 보고 사진 찍을걸.... 아쉽네요.
이건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찾아보는 곳이예요. 겁 많은 풀잎반......ㅎㅎ 직접 손으로 찾아보기 어려워했었답니다.
이번에는 박제되어 있는 곤충을 찾아봤어요.
우와~ 신기하다~~~
전자 서약서도 작성했어요. ㅋㅋㅋ 무슨 서약을 했는지.... 알까요? ㅋㅋㅋㅋ
이제 밥을 먹는 시간이예요. 밖에 갑자기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ㅎㅎㅎㅎㅎ 박물관에서 밥을 먹은 풀잎반이예요. ㅋㅋㅋㅋ 박물관에서 식사하신 적 있으세요? 저희는 특별한 경험을 했답니다~
오늘도 볶음밥을 주먹밥으로 만들어주었어요.
냠냠 맛있다.
지은이에게 기대어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는데.... 찍는 순간 바로 떨어지네요. ㅡㅡ;; 건우와 재은이..... 뭐가 그리 좋은지 너무 밝게 웃어서 너무 예뻤답니다. 나비도 잡아보자~~~
오빠를 만난 재은이..... 재은이를 위해 나비를 잡아주겠다는 재용 오빠의 집념이예요. ㅋㅋㅋ 푸른반 형님들은 그저 동생이 걷는 것도 신기한지 뒤에서 이렇게 따라와서는 한참을 지켜주듯이 같이 걸었어요. ㅋㅋㅋ 보디가드들인가요?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보다가 껍질을 발견하자 깜짝 놀라며 한참을 지켜봤어요. 오해 하지 마세요...... 절대로 저 손은 나쁜 손이 아니예요. 그저 귀여워서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사진이랍니다. ㅋㅋ 유독 형제가 많은 풀잎반... 같이 있는 시간동안 너무 예뻐서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지은이 오빠 민용이예요~ '우린 쌍둥이예요'를 외치는 슬아 어진이예요^^ 쌍둥이 남매지요~ 개구진 눈매가 매력적인 재은이와 재용오빠랍니다^^ |
첫댓글 슬아 멕시코 목화따는 원주민 아낙네 같네요~~ㅋㅋ 오빠라고 엄청 챙길때는 챙기구 조금만 삐치면 금세~ 엥~ 토라지면서...
그래도 둘이서 서로 참 의지하고 배려하고 정말 좋은 친구랍니다~^^* 날씨도 안좋은데 아이들 데리고 수고 많으셨어요^^*
오전에 천둥 번개 쳐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에요~
내년에는 건우랑 지우랑 같이 사진 찍을수 있을까요? ㅋㅋㅋ
ㅎㅎ 다정한 남매 모습이 좋아 보여요...ㅋ 심오하게 흙속을 들여다 보는 저 사진 옆의 사진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