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독자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주자
유정자
추진위원장
월간 국보 문학 대표 동인 문집인 가을호 제38호 < 내 마음의 숲 >은 2006년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일 년에 봄, 가을 2번씩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보 문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동인 문집이 계속해서 발간되어 온 것은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동안 동인 문집의 발행을 이끌어 주신 국보 문학의 임수홍 이사장님과 임원님들 그리고 정성이 담긴 훌륭한 작품으로 동참한 문인들 “내 마음의 숲”이 나오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주신 서교분 발행인과 구자현 편집국장과 편집고문단, 자문위원단과 추진위원회, 편집위원회 위원들이 원고 모집하여 오⦁탈자 없이 문장을 다듬는 등 모든 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기에 오늘의 멋지고 훌륭한 책을 발간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 주신 국보 동인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학이 우리 영혼의 양식이니만큼 ‘가슴이 떨릴 때 떠나요, 다리가 떨릴 땐 늦어요.’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을 다니면서 남다른 경험도 쌓고, 자기만의 개성과 의미를 부여하고, 사유의 깊이가 있는 다양한 글을 많이 읽고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학이야말로 우리 인생을 폭넓게 하고 청춘보다 더 아름다운 황혼을 누릴 수 있도록 여유와 재치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쉼 없이 달려온 인생길을 책과 친구가 되어 늘 함께 갑시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듯이 우리도 문학의 기운을 받아 멋진 노후를 만들어 가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 봅시다. 지치고 힘들 때도 매일 꾸준히 글 쓰는 습관을 길러 옹달샘에서 샘물이 퐁퐁 솟아오르듯 우리도 글의 우물에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국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가르침을 인용해 보면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라고 했으니, 우리도 글을 쓰면서 멋진 인생으로 바꿔 보지 않으시렵니까?
이번 < 내 마음의 숲 > 제38호에 수록된 수십 편의 시와 소설, 수필, 평론에 걸친 모든 작품 들은 하나같이 국보 문인들의 혼과 얼이 서려 있었습니다.
독자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동인 문집이 널리 알려져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읽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앞으로도 국보 문학의 위상을 높이는 글을 많이 써서 한국 국보 문학의 무궁한 발전과
국보 가족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1) 월간 국보 문학
2) 월간 국보문학
3) 월간국보문학
이 셋 가운데 어느 문구가 가장 정확할까요?
내가 보기에는 하나뿐인 고유명사이기에 3) '월간 국보문학'으로 해석하고 싶군요.
따라서 아래처럼 수정해야 할 듯
'월간 국보 문학 대표 동인 문집인 가을호 제38호 < 내 마음의 숲 > ...'
→ 월간 국보문학 대표 ...... ....
' 그동안 동인 문집의 발행을 이끌어 주신 국보 문학의 임수홍 이사장님과 ....'
→ ......... 국보문학의 .......
'앞으로도 국보 문학의 위상을 높이는 글을 많이 써서 한국 국보 문학의 무궁한 발전과 ..'
→ ......국보문학의...... ... 한국 국보문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