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교사생활을 하신 동도 중,공업 고등학교 밴드부 단원들과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
이들 제자중 한분이 이글을 쓰신 동요나라 가족 최희창님 이십니다 !
신귀복 은사님께 드리는 글/동도중공업 고등학교 졸업생 최희창
하늘이 푸른 가을날 선생님의 열정과
변합없는 창작활동을 하시는 모습에서 학창시절에 일들을 떠올립니다.
음악이 좋아 열성을 가지고 남들보다도 열심히 하였으나,
정말 잘되지 아니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한십년이
지나서야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라는 마음이 들고
지난세월이 아쉬워서도 잘해 보려해도 아니되는 것이
다재다능하신 선생님의 제자로서 송구스럽습니다.
열정과 두려움없이 모든일에 전념하시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지내시는 것을 배워서 지내고
음악을 들으며 생활할수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기쁨입니다
저는 삼십여년간 사업을하면서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활용하였고
한사람의 교육자가 행동이 그분의 열정과 정신적인 닮음이
많은 영향을 준다는 생각을 합니다.
음악을 들으며 마음에 여유를 느낄수 있다는것이 행복합니다
창작활동을 하시는 열정에 더많은 보람된 일들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워라 친구여/정치근 시/신귀복 곡/Sop김치경
출처: 신귀복의 가곡, 김치경의 동요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김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