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장장 3일간 저희는 부천과 친하게 보냈습니다.
송내 사회체육관에서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냈는가 하면... 이렇게~
결과는 남자 일반부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과천시 아자아자 화이팅!!!
4월 30일(예선)
남자부는 가평과 3:1승 예선통과!
여자부는 오산과 3:0패(글쎄 코치들로 완죤 구성된 정예부대라 어쩔 수 없이) 예선탈락!
5월 1일
남자부 광주와 3:2승(신트리가 작렬하여 두뇌싸움으로 일단 승기 잡고 들어감)-준준결
남자부 오산과 3:1승(역쉬~신트리가 작렬하여 두뇌싸움으로 일단 승기 잡고)-준결
5월 2일
남자부 의왕과 3:2승(마지막 신트리 또 또 작렬!!! )-결승
남자선수(이영돈 선생님, 신민희 선생님, 신성기, 김경태)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구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 네 선수는 옴몸을 테이핑하면서 젖먹던 힘까지 발휘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띠 동갑과 혈투를 또한 같은 입장에서 아슬아슬한 경기로 손에 땀을 쥐게 하신 신민희 선생님,
안스러웠습니다. 대신 뛰어 드리고 싶을 정도로... 그치만 한수위의 실력으로 다 극복하셨다는.
일단 두뇌싸움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하시면서 가볍게 복식과 단식을 끝내신 이영돈 선생님...
우리의 정예, 그리고 준비된 총알받이 신성기, 김경태 선수는 점차 다양한 기술과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여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히 여러 각도의 사진을 찍어 올려 준 김경태 사무장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싶네요~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여자선수(최지연 선생님, 서은미, 문혜영). 악조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벤치에서 속을 태우며 지켜본 강선애, 정미경 선수에게도 위로를 보냅니다.
우리 과천시 선생님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신 자리, 테이핑 전담 안유진쌤...
감독으로 양복까지 챙겨 입고 선수보다도 더 많은 물을 들이키신 김봉훈쌤, 매 경기때마다 여러모로
신경 써주신 이단비쌤, 중간에 깜짝 등장하신 박한종쌤! 너무 이뻤습니다.
한마디로 뻑~~~~~~~~ 갔습니다... 여러 분이 계셔서 행복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쌤들~ 사.사.사.싸랑해요~~~ 다들 몸살 나셨다네요. 전치 OO주!!!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응원 와 준 김순한언니, 최미순언니, 박옥순상임이사님, 전길자언니, 김은섭.
지정환, 박수연이사, 박미경회원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참, 간식 잘 먹었습니다~
연합회 양항석 고문, 이기태 상임이사님, 김태성 상임이사님, 백은호 경기이사님, 김익기 대외협력이사님,
김진명 부회장님, 김주학 재무이사님, 이창한 심판이사님(누락되어 죄송! 급수정함)임호정이사, 홍영기이사,
김정옥회원. 양경준 회원... 휴~ 빠진 분이 없는지...
모두 함께 응원해주신 덕분에 우승이라는 깜짝 선물을 받은 게 아닐까요!
정말 3일이라는 시간이 길지않은... 아주 짜릿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지요...
1위 상장과 반짝반짝 빛나는 금메달 사진 첨부합니다^^ 즐감하세요...
다음에 또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음~ 하나도 안피곤하니깐요...
쌤들이 이 글 보시면 싫어라 할 거 같은데요^^ 선수 이름을 박았습니다.
스캔해서 한 부씩 선물해 드릴까요???
첫댓글 남자부 결승전 응원은 저도 같이 했었습니다...
아 그렇군요 수정하겠습니다... 죄송죄송^^ 참석인원이 너무 많아서 혼란이 있었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