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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한 세종시선관위 ‘불어라 공명선거’ 캠페인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7일(월) 11:30 조치원역 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불어라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하였는데 선거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있는 계룡도령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여성유권자세종연맹과 세종YWCA가 함께 참여하였는데 오전 10시 조치원 읍사무소 뒤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선거연수원 김창환교수를 초빙하여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을 들으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 하나!!! 헌법 제1조 1항과 2항입니다.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모두 귀를 쫑끗 세우고 열심히들 듣고 있습니다.
국민으로서의 주권과 권력은 투표를 하는 국민에 의해 행사된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않됩니다. ^^
강연이 끝나고 약 56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조치원역까지 걸으며 주변 상가와 행인들에게 선거참여를 독려하는 가두 홍보를 벌였습니다.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들 질서 정연하게 홍보하는 등 열심히 임해 행인들이나 주변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답니다. ^^
그렇게 가두 홍보를 하며 도착한 조치원역 앞에서 공명선거를 위한 ‘불어라 공명선거문’ 낭독과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번 보시렵니까?
"6월 4일 지방선거를 향한 유권자의 바람 불어라 공명선거 선거과정에서 선거법이 지켜지고 국민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왜곡됨이 없이 반영되는 선거. 후보자는 선거법규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유권자는 외부의 압력 없이 자기의 의사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 정견 등 합리적 요소를 고려하여 투표하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적법한 절차와 방법으로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함으로써 누구든지 승복할 수 있는 선거 불어라 공명선거, 불어라 이 곳 세종시에..."
이어 정책선거․준법선거를 위한 퍼포먼스로 해동검도세종시지부 사범과 관장으로 구성된 검도 유단자들이 관권선거, 금권선거, 선거 무관심이라고 붙여진 나무를 단칼에 베어 버리는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조치원역 앞에서의 가두홍보 및 결의대회와 퍼포먼스를 마친 후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조치원전통시장까지 홍보용품 등을 배포하며 가두 행진을 벌엿습니다.
그런데 멀쩡하던 날씨가 갑자기 바람이 불며 앞에 펼친 현수막을 펄럭였는데...
시장 상가의 상인들과 장보러 나선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호응을 하며 선거 참여에 대한 의지를 굳히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이날 가두 홍보에 같이 한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 중 참된 참여를 나타내며 투표용지와 투표함을 소재로 표현된 '참참'의 인기가 유독 높은 것 같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캠페인은 13시 까지 가두 홍보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긴 시간 함께했던 계룡도령의 얼굴이 벌겋게 익어 버렸다는 전설이 남게되었습니다. ㅠ.ㅠ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유권자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아래 불법 부정 선거없이 정책중심의 선거가 되도록 하기위해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하니 세종시 곳곳에서 마주치게 될 것 같습니다. ^^
여러분 공명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겠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슬그머니 법을 어기거나 또는 몰라서 법을 위반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선거범죄로 신고를 하면 포상금이 최고 5억원이라고 하니 눈과 귀를 잘 씻고 감시해야 하겠습니다.
선거법안내 및 선거법위반행위신고 1390[전국], 044-862-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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