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신 생수,‘수질 부적합’ 판정 받은 것은 아닐까
불안하다.
최근 한국경제TV에서 1회용 플라스틱병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의 수질 부적합 판정에 대한 보도를 했다.
보도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생수 제조업체 절반은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형마트 PB 생수도 수질 위반 업체가 납품한다.
한국 땅 면적 대비 취수원 61곳으로 많다.
수질 부적합 행정처분을 받아도 경고·과징금 대체 등 송방망이 처벌을 한다.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후 제품 이름을 변경하여 판매하는 곳도 있다”
수질 부적합 내용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서 알 수 없다. 환경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검색하여 보았으나 찾을 수 없었다. 환경부는 몇 개월 공지한 후 관련
자료를 내린다고 한다.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반복적으로 받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을 사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물 판매회사들이 가격 낮추기 경쟁을 하므로 인해 수익을 내기 어렵다. 이에 반해 수질관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이다. 물 판매 업체들의 초저가 경쟁으로 인해 제대로 된 수질 관리를 어렵게 한다.
생수를 대량으로 구매하여 마시고 있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환경부에서 수질 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한 후 결과를 환경부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와 취수원 정보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알 수 있도록 환경부 홈페이지에 계속해서 공지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생수는 모두 수거해서 폐기해야 한다.
한번 쓰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물병은 사용하기에 편리하지만 지구환경을 오염시킨다. 이러한 지구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수질이 부적합한 물을 마시지 않으려면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국 정부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KC 마크가 부착된 정수기를 사용하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다. 정수기는 필터를 제때에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수기는 외출 중에는 이용할 수 없으므로 정수기 물을 물병에 담아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 물병에 담겨있는 물은 입을 대고 마시기 시작한 후 기온이 높을수록 세균 증식이 잘 될 수 있어 가급적 빨리 마셔야 한다. 1회용 플라스틱 물병에 담겨 있는 물도 사정은 비슷하다.
물병에 담겨 있는 물을 세균 증식 없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네랄메이커를 사용하면 된다. 미네랄메이커는 마그네슘워터를 만드는 기능성 물병이다. 미네랄메이커에 정수기 물 또는 1회용 플라스틱병에 있는 생수를 넣으면 마그네슘워터를 만들어 준다. 그리고 물을 알칼리성 미네랄워터로 바꾸어 주고 물 입자를 작게 쪼개주어 물맛이 좋고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한다. 게다가 물 입자가 작아서 인체에 흡수가 잘 된다. 또한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을 억제해 주므로 세균 증식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차(Tea)를 진하게 우려내어 깊은 맛이 있고 미네랄 함량도 증가시켜 준다. 미네랄메이커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편리한 기능성 물병이다.
물은 많지만 인체에는 부족하다. 인체에 물이 부족하면 탈수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가벼운 두통에서 암에 이르기까지 탈수로 인한 질환이 발생한다고 물을 연구하는 의학박사들이 저서를 통해서 소개하고 있다.
물은 흔하지만 매우 소중한 자원이다. 인체의 70%는 물로 채워져 있다. 건강한 물을 마실 때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 오늘 마신 생수가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닐까 두려워하지 말고 제대로 만들어진 물을 골라서 마셔야 한다. 그리고 지구환경 오염을 줄이는 생활 습관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구는 우리 모두의 후손들에게서 빌려 쓰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