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기념사진(주간 한국문학신문 백영웅 사진국장)
시낭송 경연자들에게 낭송 시 주의사항 전달하는 모습
심사위원단 모습
환영사하는 임수홍 이사장
대회사하는 최현희 대회장
김윤숭 심사위원장
시인, 방송인, 화가인 손철 해랑달 주인
이정윤 심사위원
축시 낭송하는 배동순 낭송위원장
457점 엄초아 대상 수상자(상장과 시낭송인증서, 상금 100만원)
454점 공선미 금상 수상자(상장과 시낭송인증서, 상금 50만원)
453점 박병모 금상 수상자(상장과 시낭송인증서, 상금 50만원)
제주에서 온 유유 부이사장과 차종혁(다가드림상), 정다운(교과서한자어교육징흥회상)과 박재성 회장
주간 한국문학신문 주최
제1회 전국詩낭송경연대회 및 작은 음악회 충남 청양에서 개최
대상- 엄초아, 금상- 공선미·박병모
어린이날인 5월 5일(금) 오후 1시부터 충남 청양 칠갑사 장곡사 입구 예인의 집 해랑달(손철 시인) 특설무대에서 주간 한국문학신문 주최, (사)한국국보문인협회·월간 국보문학 주관, 인산죽염촌(주), 지리산문학관, 좋은나라유치원·파란나라어린이집, 일월 한일전기온수매트, (주)다가드림, 교과서한자어교육진흥회 후원으로 전국에서 참여한 시낭송가들과 국보문학 회원들 그리고 연예인과 일반 관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배문석 영등포문협 회장이 사회를 본 공식행사에서 배동순 낭송가가 ‘치자꽃 설화’(박규리 시)를 축시낭송, 임수홍 발행인이 내·외빈 소개 및 환영사를 한 후, 심사위원 대표로 김윤숭 심사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최현희 대회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대회사와 김윤숭 지리산문학관장의 “지금은 시낭송 시대라고 할 정도로 전국적인 시낭송대회가 많이 열린다며 이곳 청양에서 새로운 시낭송의 멋진 발걸음이 되길 빈다”, 이성미 부이사장은 “자연에서 울림을 듣는 시낭송을 찬미한다”, 성광웅 수필분과 회장은 “아름다운 시와 노래의 화음이 유연한 춤과 함께 어울려지길 빈다”며 축사를 하였으며, 이정윤 국보문학작가회장이 심사기준을 발표하였다.
이번 제1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참여한 본선에 오른 2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출전자들은 간혹 긴장을 해 대사를 까먹거나 정지화면처럼 순간 멈추기도 하였지만 대체로 수준이 높은 편이었다고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쳐주었다.
본선 시낭송경연대회가 끝난 후, 임수홍 발행인은 심사위원들의 심사기준표를 거두어 공정성을 위하여 심사위원들을 배제한 후 관객으로 참석한 안미자씨에게 점수 집계를 부탁하였으며 집계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과 함께 점수에 따라 대상과 금상 및 다른 수상자들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을 할 때 수상자들의 점수를 발표하는 등 어느 대회보다도 공명정대한 대회가 되길 기대하였다.
특히 임수홍 이사장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하여 전국 각 지역(서울, 경기, 대전, 충남, 부산, 경남)에서 심사위원을 선정하였으며 심사위원들에게 최고득점 95점, 최하득점 75점이며 95점을 넘거나 75점 아래 점수는 95점과 75점으로 매긴다. 편리한 집계를 위해 75, 80, 85, 90, 95 등 다섯 단계 심사와 시낭송 경연자 중 단 한 사람이라도 심사를 하지 않은 경우는 해당 심사위원이 한 심사 전체를 심사에서 제외하며 동점 시는 연장자를 우대하고 1년 동안 심사 집계표를 신문사에서 보관하니 심사에 신중을 기해 주기를 부탁드릴 정도로 신문사 주최다 보니 어느 대회보다 엄격한 잣대를 제시하였다.
이어 김호 명품MC의 사회로 작은 음악회가 2시간 동안 열린 후 오후 5시부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김윤숭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발표하면서 간혹 웅변조나 연설 같은 낭송을 한 사람들이 있었다며 시낭송은 독자들에게 따스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임수홍 발행인은 국보문학 그룹에서는 매년 5월(한국문학신문 주최)과 10월(사단법인 한국국보문인협회 주최)에 두 번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지방과 서울의 문학적 교류와 정보 등 소통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하였다.
수상자는 457점인 대상 엄초아(서울, 상금 100만원, 시낭송인증서), 454점인 금상 공선미(부산, 상금 50만원, 시낭송인증서), 453점인 박병모(대전, 상금 50만원, 시낭송인증서), 주식회사 다가드림상 차종혁(대전, 상금 30만원), 교과서한자어교육진흥회상 정다운(경기 수원, 상금 30만원), 은상 민병희(대전), 이순옥(경남 양산), 강해인(충남 계룡), 동상 김수희(경북 경주), 배진순(대전), 이원국(경북 경주), 특별상 김영미(경기 수원), 이순필(대구), 김태언(경남 진주), 배재화(대전), 인기상 서광식(서울), 이연선(대전), 류소희(경북 경주)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심사위원: 김윤숭(위원장, 경남)·이진호(서울)·손철(충남)·차달숙(부산)·이성미(경기)·이정윤(대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