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복지를 펼치게 되다.”
광명5동, 주민센터 누리복지팀 제막식 개최
광명5동주민센터(동장 홍기록)에서는 지난 9일 누리복지팀 내부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단체장과 광명5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5동 누리복지팀은 기존 복지대상자는 물론 잠재적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여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 개인 또는 가족의 욕구와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사례관리사업, 민간자원의 발굴 및 연계가 주 역할이 될 것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5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님과 타 단체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의 열정이 우리지역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로 만들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봉사해 주시기 바라며, 광명5동 누리복지팀이 주민들의 소통의 플랫폼으로써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희 광명5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은 “지역내 문제 중 하나인 목욕시설이 없어 목욕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한달에 한번 목욕탕으로 모셔 목욕을 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정을 나누고 있으며, 캠프 경험이 없는 저소득 아동 20여명과 너부대근린공원에서 1박 2일 캠프를 진행 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주민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광명5동 누리복지팀이 설치되어 큰 힘이 된다”고 했다.
광명5동 누리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제공과 더불어 주민 개개인의 생활형편과 욕구에 맞는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거취약지역인 10여곳의 고시원을 다니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광명5동권역(광명4동·광명5동·광명6동·학온동)을 다니며 4회에 걸쳐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