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이나 샌드위치 판넬에 벽지 시공모습입니다.
아래사진은 붙이고자 하는 공간의 모습입니다.
우선 벽에 붙여져 있는 피스나 못 벽지등등 이물질은 모두 제거 합니다.
녹이나 제거가 안되거나 튀어나온 부분등은 샤포를 이용해서 문질러 줍니다.
다음은 벽지 시공시 들어가는 준비물입니다.
우선 벽지 , 물풀 , 벽지 접착제 , 지물 접착증강제 , 풀을 담을 세숫대아 , 붓 이나 롤러 가 필요합니다.
벽지용 강력 접착제 입니다.
인테리어 가게 가면 이름만 틀리고 용도는 비슷한 접착제가 있습니다.
벽지를 붙이고자 하는면이 금속이나 잘 붙지 않은면 일 경우에 해당 제품을 선시공 하여 벽지가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시공합니다.
벽지 강력 접착제를 롤러나 붓을 이용해 붙이고자 하는면에 잘 발라줍니다.
벽지의 본드나 풀은 모두 흰색입니다.
이유는 풀이나 본드가 굳는과정에서 벽지의 이질감이나 변색이나 시공후 색이 비춰보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강력접착제는 벽에 시공하였을때는 거의 투명상태 입니다.
약 10분이면 건조하면 바로 벽지를 붙일수 있습니다.
다음은 벽지에 바를 풀을 세숫대아에 혼합합니다.
풀에 지물용 접착제를 혼합해서 배합합니다.
5:5 도 괜찮고 7:3도 괜찮습니다.
원래는 풀만 사용해서 시공하지만 바를 면이 취약할 경우에... 보다 품질및 벽지가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이렇게 시공합니다.
두 재질을 골고루 배합하기가 어렵습니다.
손으로 막 비벼서 배합하고 바로 씻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벽지에 풀 바르는것이 생각보다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물을 조금 타서 질퍽하게 해야 시공이 빠릅니다.
벽지를 시공할 면의 높이를 측정하여 그 크기 만큼 벽지를 잘라서 겹쳐 놓습니다.
아래면이 바닥의 장판안으로 들어 가기 때문에 좀 길게 해도 짧게 해도 큰 지장이 없습니다.
벽지에 풀칠을 한후 벽지가 눅눅하게 되게 시간을 두었다가 시공합니다.
아니면 분무기로 물을 벽지에 뿌려놓았다가 눅눅해지면 풀을 바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벽지에 바로 배합된 풀칠을 하자면 벽지가 딸려 오는 바람에 풀칠이 힘들고 나중에 벽지를 바른후에 눅눅한 벽지가 마르면서 팽팽하게 굳기 때문입니다.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젖은수건으로 벽지를 쓸면서 위에서 아래로 붙여나갑니다.
그리고 젖은 수건으로 쓸면서 붙여나가면 기포없이 붙일수 있고 이물질이 묻더라도 젖은수건으로 딲으면서 붙일수 있습니다.
젖은 수건으로 딲으면서 붙이면 수분이 벽지에 묻으면서 마를때 팽팽하게 벽지가 마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