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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산시 원문보기 글쓴이: 운영자
연자육차 |
연꽃은 그 자체가 훌륭한 한약재이다. 연꽃, 연근, 연꽃 수염 등 각 부위마다 약효가 서로 다르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연꽃이 노쇠를 완화하고 건강 장수를 누리게 한다고 했다. 현대 약리학 연구에서는 연자(연꽃의 열매), 연방(蓮房), 연근 등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광물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연꽃 수염이나 연심(蓮心)에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자육은 맛이 달고 떫으며 그 성질은 평(平)하다.
연근(연꽃의 뿌리)은 맛이 달고 그 성질이 평하다. 연꽃도 훌륭한 약재로 꼽히는데, 맛이 쓰고 달며 성질은 냉하다. 연꽃 수염은 그 성질이 평하고 맛은 달면서 떫다. ▣ 약차 활용법 ① 연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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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 소재 신약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경희한의대 배현수교수팀과 롯데제약은 7년간의 연구 끝에 천연물 소재 우울증 치료제인 "연심정"을 개발,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도 획득하고 현재 서울시 산학협력과제 지원을 받아 다국적 다기관에서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심정은 주성분이 연자육, 연꽃의 씨앗으로 알려진 연자로부터 추출한 것으로 한의학에서 우울증 치료에 자주 사용되어오던 전통 생약제다. 세로토닌 증가 및 항우울 효능이 우수하고, 동시에 손상된 뇌세포의 보호, 활성 효과 및 심근경색 등에 대한 항허혈 효과까지 부수적으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이 개발되기까지 "연심정"에 대한 동물실험 등 연구결과는 SCI 저널인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2004년 2006년, "Journal of Pharmacy and Pharmacology" 2005년, "The American Journal of Chinese Medicine" 2005년 등 10여편의 국내외 저널에 게재됐다.
국내특허는 등록됐으며,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에서 국제특허 출원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