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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004회-2019.7.4-5.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1242m 민주지산-도마령 산상기도(6P) ♥
2021.5.31.월.새벽2:11.-6.13.주일. 脊椎(척추)암으로 투병 중이신 정윤희 목사님과 이형기 목사님의 아내 김은순 사모님께 투병에 승리할 ‘중보 신유기도’ 와 ‘헌금’ 을 보내 주십시오.(제 14일, 11차 편지, 29P)
배종부 농협 3560393-047263
아름다우신 ‘섬김과 나눔’ 의 마음으로,
목숨을 걸고 처절하게 항암 투병하는
우리의 사랑하는 동역자 정윤희 목사님과
이형기 목사님의 아내 김은순 사모님의
척추암 투병에 승리할
‘중보 신유기도’ 와
‘병원비’ 를 사랑과 정성을 다 한 헌금으로 모아,
보내 주십시오.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강물에 새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가장 소중한 사랑하는 동역자 정윤희 목사님과
이형기 목사님은 평생을 동역하며 함께 갈 주의 종 목사님 들이십니다.
이 소중한 분들에게 사랑과 은혜와 정성을 베푸는 일은 가장 큰 영적 투자입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일들은 세월 속에 다 잊혀져 가도,
정윤희 목사님, 이형기 목사님의 가슴 속에는 영원히 살아 있으며,
이것이 우리가 주님 앞에 내놓을 가장 소중한 상급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어느 누구시든지
성령의 감동을 따라 함께 투병에 승리할
‘중보 신유기도’와 ‘정성의 헌금’ 을 보내 주십시오.
이 거룩하고 아름다운 일을 주도하는 저 배종부 목사가 할 일은
숨은 하나님의 사람의 중보 神癒(신유)기도와
어딘가에 숨은 하나님의 獻金(헌금)을 찾아 내는
청지기의 사명입니다.
나머지 일은 성령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저는 단지 그 길을 여는 것 뿐입니다.
병원비 헌금을 보내 주신 분들:
정윤희 목사님, 김은순 사모님께 병원비를 보내 주신
연락처를 알 길 없는 소중한 주의 종들께 당부 드리오니,
제게 연락처를 좀 주셔서,
감사 인사를 전해 드리게 해 주십시오.
꼭 당부 드립니다.
이토록이나 아름다운 분들을 평생 모시고 가면서, 늘 기도해 드리고 싶습니다.
반유진 님, 장민희 님, 장복현 님, 함요셉 목사님, 김호산 님, 김미엽 집사님, 순복음시온교회님......
1>.반0 진 10만
2>.사랑제일교회 김0 경 목사 10만
3>.이0 미 집사 10만
4>.한0 일 목사 30만
5>.새맘교회 안0 옥 목사 77,616
6>.기0 서 목사 20만
7>.김0 길 목사 10만 97만
8>.고0 희 사모 20만(1차)
9>.주신교회 한0 인 목사 100만
10>.박0 목사 15만
11>.양0 아 집사 10만
12>.오0 정 목사 10만
13>.권0 천 목사 20만
14>.이0 희 집사 5만
15>.하0 운 전도사 5만
16>.김0 환 선교사 10만 195만
17>.장0 희 30만
18>.백0 규 목사 10만
19>.전0 재 멕시코 선교사 50만
20>.위0 임 집사 20만
21>.고0 희 사모 10만(2차)
22>.장0 현 10만
23>.문0 란 목사 10만
24>.호계교회 김0 수 목사 20만
25>.주영교회 강0 춘 목사 10만
26>.손0 근 집사 10만
27>.함0 셉 목사, 김0 산 20만(1차) 220만
28>.조0 문 목사 5만
29>.함0 셉 목사 30만(2차)
30>.김0 엽 집사 10만
31>.이0 철 집사 20만
32>.김0 옥 전도사 5만
33>.순복음시온교회 100만 170만
34>.윤0 성 목사 김0 진 사모 30만
35>.주님의교회 조0 수 목사 50만
36>.유0 희 사모 5만
37>.물댄동산교회 박0 예 목사 20만
38>.오0 미 10만
39>.장0 정 목사 20만
40>.배0 부 목사 100만 235만
14일 간, 총 40명, 병원비 헌금 소계 9,177,616 원
14>.탄식의 기도와 묵상
난 오늘도 이 파일 전체를
옷깃을 여미고
찬찬히 읽으며 기도한다.
이 일 외에는
내가 두 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생명이 아닌 일은
더 이상 내게는 아무 意味(의미)가 없다.
사랑하는 정윤희 목사님과
김은순 사모님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지난 수 개월을 늘 물어 오는 질문이다.
그 통증,
낫지 않는 지긋 지긋한 암 뿌리,
두 분이 겪으실 온갖 복잡한 상념들...
고통, 고통, 고통...
이형기 목사님의 울고, 또 울고, 통곡하고 싶은 저 심정...
그가 골방에서 얼마나 울고 있을까?
정윤희 목사님은 병상에서 밤을 꼬박 지새우며, 극심한 통증에 얼마나 이를 악물며 신음, 신음하고 있을까?
예전에 나의 처형이 육종암 말기에 모르핀 처방이 너무 강하여 의식을 잃었는데,
그 깊은 통증으로 인하여
무의식 중에도 깊이 신음, 신음하는 것을 보았다.
너무나 마음이 아팠었다...
주님! 사랑하는 두 분에게서 일단 痛症(통증)을 싹 걷어 가시옵소서...
부디 부디...
그리해야 한 마디라도 기도를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암뿌리 들을 성령의 불로 태우사,
그 악한 뿌리 들을 근원적으로 뽑아 주옵소서.
강 건너 불은 나의 끌 불이 아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두 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골방에서 우는 수 뿐이다.
혼자 산 길을 걸으며,
탄식하며 탄식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수 뿐이다.
나의 능력은 겨우 이것 뿐이다.
그리고,
그리고,
내가 모을 수 있는 병원비를 津液(진액)을 쏟아,
한 푼이라도 더 모으는 일이다.
두 분이 얼마나 아프고 절망스러울까?
오호라... 나는 진정 두 분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언제나 남으로...
내 마음 문 저 멀리 밖에 세워 놓고,
카톡 한 두 마디로 위로하고...
그리고 태연히 잊어 버린다.
나는 바쁘니까,
난 할 일이 많으니까,
정윤희 목사, 김은순 사모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남이니까...
우리는 항상 이렇게 살아 왔다.
늘 乾性(건성)으로,
강 건너 불로 萬事(만사)를 행했고,
사람들을 대했다.
그러니 일생을 살면서 단 한 사람도 진실로 사랑하거나
그 아픔과 고통을 두고서
울어 본 적이 없다.
당연히 기도한 적도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심판하실 것이다.
나는 나의 성도들에게서
담임목사인 나의 고통에 전혀 무관심한 교인 들을 본다.
진짜 남들이다.
나의 동역자 들을 본다.
그들에게 나는 언제나 남이다.
아예 나에게 관심들이 없다.
오로지 자기들의 이익 뿐이다.
나만 짝사랑 할 뿐이다.
작은 일들에도 性質(성질)들을 부리고, 삐진다.
오로지 자기 중심적이다.
판단, 평가, 비판, 분석한다.
그것만 하면 괜찮지...
비난, 험담, 씹기, 허물기, 깎아 내리기, 뭉개버리기, 씹어 돌려 버리기, 아예 가루로 만들어, 박살 내어 버리기...
同役(동역)자 들이라고?
아니, 오로지 삐지기 위하여 사는 사람들 같다.
그러니 영원히 남이지...
그 사이에 무슨 동역이 일어 나나?
영원히 마귀 역사만 蠢動(준동)하지...
목사와 성도 사이의 죽은 관계,
동역자들 간의 전혀 남과 남의 관계...
그러고도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한다고?
<성령의군대>를 세운다고?
무슨 부흥단을 세워?
개가 웃을 일이다.
법을 들이 대고,
자기 돈은 아까워, 절대 내놓지 않는다.
그러면서 법을 말하고, 의를 말하고, 옳으니 그르니...
진짜......
그러니 우리의 하나님은
役使(역사)를 하실 수가 없는 것이다.
죽은 자 사이에는
生命(생명)의 역사는 결코 벌어지지 않는다.
주님! 나의 기도 속에서,
저 배종부 목사와
사랑하는 동생 정윤희 목사님 사이가
남이 되지 않게 해 주세요.
김은순 사모님과의 사이가
남이 되지 않게 해 주세요.
두 분의 神癒(신유)를 위한 나의 기도가
이 글을 읽으시는 우리 모두의 기도가
진정한 호흡이 되고,
눈물이 되어,
生命(생명)이 되게 하소서.
내 生命(생명)이 불어 넣어지면,
마침내 神癒(신유)가 일어 날 것입니다.
부디 부디 우리 사이에
주님의 生命(생명)이 일어 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정윤희 목사님과
김은순 사모님이
강력한 神癒(신유)로
환히 웃으며 떨치고 일어 나게 하소서.
♥ 제004회-2019.7.4-5.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1242m 민주지산-도마령 산상기도(6P) ♥
목요일새벽3시4분!
갑자기잠이깨었다.
길게뻗은산세가높은데,3갈래길로나뉘는중심에‘민주지산’이란이름을선명히주시면서,‘가라’고하신다.지도를보니충북영동이다.
멀다.
가야지.
분명주님이‘그곳에가라’하셨다.
진정희한하다.
어떻게생각도못한,내가전혀알지못하는산을지명하실까?
3시간을달려충북영동군‘민주지산’으로왔다.
예전에부흥회를다녀온무주설천면‘설천교회’바로이웃지역이다.
정상반경은5미터,10미터정도이다.
산을올라오는내내‘무의미성’의마귀가역사했다.
‘산상기도’에대한회의심과,무엇보다도몸이말을듣지않았다.
죽어도산을올라가기가싫었다.몸은있는대로축늘어지고,발걸음은한걸음을떼어놓기가힘들었다.
매주산상기도는정말쉽지않네.
그러나이산상기도는내‘영적목숨’을건일이다.나의‘최우선의사역’이다.능력을받지못하면차리리죽든지,목사옷벗고중이되라.
차로임도를한참올라와얼마걷지도않았는데,얼마나몸이늘어지고힘이드는지죽을것같았다.정말이지단한발자욱도떼어놓고싶지않았다.
어제까지‘성령컨퍼런스’에진액을다쏟고,또배탈이나서3일간‘설사’를하고,‘기침’이낫지않아오늘서울에서출발하며약을지어먹었더니,감기약기운때문에그랬나?
이제겨우정상에서니,안심이된다.정말산을오르고싶지않았었다.주님이나의이러한몸상태를아시고,걷기쉬운‘민주지산’으로가라하셨나보다.
몸이정상이아님이확실하다.
한숨자고나도개운치가않구나.
석양에탁트인사방을조망하며,주님과깊은은밀함을만끽한다.
금방석양은물러가고,‘민주지산’의밤이왔다.
나는오늘‘민주지산’에‘왕’으로서방문한것이다.
너‘민주지산’의산하여!
너의‘왕’을영접하라.
밤이되니,기온이급강하한다.
마스크를썼다.
겨울패딩을입었다.
산정상에서사방을바라보며기도한다.
내가가장좋아하는‘선포기도’이다.
어둠이고즈녁히내려앉는다.
어젯밤꿈에본풍경은지금‘민주지산’정상에서‘각호산’을바라보는풍경이다.세상에...
긴능선이올라가고,그리고정상에서삼거리로나뉘는...
내게임한,정말희한한주님의투시,예언,영분별의은사이다.
성령의은사에대해서는나도이런사실을믿을수가없다.
나의‘성령사역’이더이상알려지지않고,새로운사람들이올기회가없다.
“주님.새사람들이계속유입되게하는방법이없나요?”
“100주년기념관에서<일일성령컨퍼런스>를할까요?”
지금의매주‘일일<성령사관학교>’처럼...
일일회비는1만을받고...
‘국민일보’에광고를내고...
경제의열악함은어이할까요?
적자가계속나고,빚지면서,주의성령사역을계속할수는없으니까요.
어느덧석양은완전히기울고,어둠이내려앉는다.
주님!나를축복해주세요.
제가먼저영혼육의복을받아야합니다.
주님이부으시는만가지영혼육의복을제게주사,저를따르는사람들에게도그복을받게해주옵소서.
저처럼하면반드시복을받음을확인하게해주옵소서.
‘민주지산’아!
이제너는기도하는성산이되었도다.
이탁트인사방이복을받을지어다.
“주여!하늘과땅의권세를제게주세요.
하늘과땅의만가지권세를제게주세요.
영권,인권,물권을폭발적으로부어주세요.”
아버지!
제게‘폭발적인’신유의권능을부어주세요.
‘집단적인’신유의권능을부어주세요.
예수님의그무소불위의‘100프로’신유의권능을제게주사,만사람을고쳐,다주님의사람들이되게해주세요.
주님.제게‘100프로’적중하는‘예언’과‘영분별’의은사를폭발적으로부어주세요.
제가보는‘환상’과‘영안’들이어김이없게해주세요.
주님.제게강력한100프로의‘축사’의권능을덧입혀주세요.
모든사탄과마귀와귀신의권세들을박살내게해주세요.
주님.‘방언’과‘방언통역’의은사가100프로정교해지게해주세요.
만가지주님의비밀과계시를다알려주세요.
아버지!‘민주지산’정상에서사방을바라보며기도합니다.
바람이점점거세어집니다.
오늘텐트는정상아래좋은‘나무판자’통로에쳤습니다.사람들이없기에쳤습니다.바닥이딱딱하지않고푹신하여,너무좋습니다.감사감사드립니다.이하루를축복하심을감사드립니다.산상기도하게하심을감사드립니다.
주님.제게기가찬‘지혜와지식의말씀’이필요합니다.
이것이가장중요합니다.
종은‘말씀의종’입니다.
놀라운성령의원음들이제게무한정으로쏟아지게해주세요.
제가안수할때에강력한성령의권능으로,사람들이성령의‘육체적인임재’를체험하게해주옵소서.
‘불’이임하고,‘생수’가임하고,‘바람’이임하고,‘힘’에밀려넘어지고,견딜수없는‘떨림’이밀려오게하여주옵소서.
‘모든질병’이싹물러가는신비한경험을하게하옵소서.
‘귀신’이싹걷히는놀라운체험을하게하옵소서.
‘불’같이,‘바람’같이,‘생수’같이...
아버지!역사하여주옵소서.
이‘성령님의 侍從’,‘殉命의 사람’이부끄럽지않게성령하나님의권능을입혀주옵소서.
‘민주지산’정상에서사방에선포하노라.
나의주성령하나님의만가지권능이주의종에게전부임할지어다.
‘민주지산’비석위에수성별이걸렸네!
사진을찍으니,잘나온다.
만가지영권,인권,물권이주의종에게임하였도다.긴말이필요없도다.
‘민주지산’사방아!
주의종의선포에순복할지어다.
오늘밤주의종배종부목사에게나의주성령하나님의만가지은사와능력이다임하였도다.할렐루야!
너희가다들었으니,증인이로다.
이제텐트속에서계속기도할때에,“주님.기도제목을주시며,나를친히가르치시며,영광을받아주옵소서.”
이제사방이어두워졌습니다.
저녁8시30분입니다.
산속의시간은참잘간다.
벌써밤9시이다.
텐트사방을,4명의대장군천사들은천군천사들과함께각각완벽하게<성령의군대>‘상장군’을지킬지어다.어떤짐승이나사람의‘위해’나‘놀람’이없을지어다.
이밤에도주하나님의가호가완벽할지어다.
아버지.종의두뇌가명석하게하옵소서.
‘창조적영감’을더하여주옵소서.
종의양무릎의‘연골’이재생되고,‘골수’가기름져,30대청년의몸이되게하옵소서.
‘허리’가강건해져라.
‘근육’이30대청년의몸으로회복될지어다.
몸속의좋지못한모든‘노폐물’들은싹다배출될지어다.
‘배’의지방질은분해되고,‘복부비만’이사라질지어다.
아버지.감사합니다.평안합니다.안전합니다.
다주님의선물입니다.
내가하는것은하나도없습니다.
나와내가족들과내사랑하는사람들을일일이다지켜주옵소서.행복하게하옵소서.
주님께감사합니다.이밤도감사합니다.
이밤을충북영동까지와서,‘민주지산’에서지산상기도로지새우게하심을감사합니다.
사노라면악의무리를만나고,생명도빼앗기고,성폭행도당하고,온갖일들이다있는데,주님께서오늘여기까지나와내가족과내사랑하는사람들을일일이늘인도해주심을감사합니다.
언제까지일지알수없으나,산상기도가다끝날때까지,저와사랑하는온가족들을지켜주옵소서.
산속에서악한자들을만나지않게하옵소서.
아버지.제가마땅히넘어가야할기도의고지,은혜의고지,축복의고지,영성의고지,성령의고지,말씀의고지,믿음의고지...들을다넘어가게해주옵소서.
0시10분!갑자기탁한소리로“아아윽”,“으으윽”,“카아억”하고부르짖는짐승의소리가들려,잠이깨었다.
텐트밖에나가서“할렐루야.저리가...”하고소리를몇번지르니가만히있더니,부르짖는소리가점점멀어져갔다.
산길을올라오는데,손가락굵기의새까만짐승의똥이여러번있었는데,이놈인가보다.
멧돼지가저렇게우는가?
탁한울부짖는소리는분명지저분한성향의짐승인데...
(후에 알아 보니, 고라니의 우는 소리였었다.)
어제오후4시30분경정상에도착했고,바로2시간가량땀이온통젖은옷들을다벗고서잠이들었었다.더워서였다.
옷을싹갈아입었다.
오후에2시간가량자고,한시간30분가량기도하고,두번째잠이밤9시30경에들어다시두시간자고,한밤중에짐승의울음소리에깨어난것이다.
텐트안에서기도하는것은답답하고,허리가아파서오래못한다.
정상에서는서서걸으며기도하는게제일좋다.
반쯤잠이오는데,기도해보려한다.
기도는잘될때도있고,안될때도있다.
어찌하든기도하려는자세가중요하다.
아버지.제게5,000만을주옵소서.
진성이700만,안정숙사모500만,신경화집사1,000만,카드빚2,000만,기타빚들을정리하고싶습니다.
허락해주옵소서.
다시 잠이 들고, 밤이 지났다.
새벽5시30분.다시텐트자리에서5m위쪽의봉우리로올라왔습니다.
너무상쾌합니다.
그림같은먼산의정경들이환상적입니다.
바람은어찌이리도부드러운지요?
내일‘성령사관학교’에멋진강의안을주세요.
이맑은공기와새벽의상쾌함은진정압권이다.
바람은부드럽고,시원하다.
아버지!이부족한나이지만영권,인권,물권을부으사,불같이,바람같이,생수같이써주옵소서.
주님이써주시면쓰임받고,주님이버리시면영적폐기물이됩니다.
벌들이날아와,들러붙네.
하늘이너무맑습니다.아름답습니다.
이제일출이시작되었습니다.다시밝은하루가시작되는것입니다.
우리는이세상에몇십년잠간왔다가지만,저태양과이‘민주지산’은거의영원을가겠지요?
제평생에다시민주지산에올까요?
가장오래정상에머무른산입니다.
일출도제대로본산입니다.
이제태양이본격적으로비취네요.
‘민주지산’에서간구합니다.
아버지.빚을한꺼번에싹정리하여주옵소서.
다선교비로지출하여쌓인돈들입니다.주옵소서.
손들고간구합니다.
이못난종에게자비를베푸소서.
새벽에 산을 내려 간다. 올라 올 때에 그렇게나 힘들더니, 내려 갈 때에는 금방이다. 사람의 몸 상태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임도를 따라 차로 산을 내려 오는 길에 살구나무를 보았다.
살구가 익어서, 길에 떨어져 있다.
차를 대고 내려서, 나무에 올라 가 세게 흔들었다. 살구들이 우수수 떨어졌다. 30여 개를 주워, 오면서 먹었다. 다소 시었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임도를 따라 내려 오는데, 철문으로 길을 막아 놓았다.
옆으로 비켜서 빠져 나왔다. 다행이었다.
도마령 올라 가는 길에 마지막 철문이 막혀 있었다. 나가지 못하면 다시 한 시간은 산길을 되돌아 나가야 한다.
기를 쓰고 철사를 풀고, 철문을 위로 드니, 고리가 빠져 나온다.
기적적으로 풀고 나왔다.
산상기도의 선물로 주님이 부천명성교회 부흥성회를 연결해 주시네.
주님! 감사 드립니다.
부흥성회 선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