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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 윤구병 사유의 평면들: “밑지층”과 "웃지층"
천야 추천 0 조회 98 26.10.26 00:1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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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10.27 15:16

    첫댓글 *****조각글
    이번 주제로서 제기 된 것은 ‘형이상학’이다. 형이상학을 다룬다는 것은 그리스 철학에서 어째거나 아리스토텔레스 이후의 문제제기이다. 형이상학 이전에 나에게 가장 중요하게 제기된 것은 벩송의 DI 2장에서 “모든 수는 하나”다라는 것이었고, 코로나 이전까지는 풀지 못한 문제로 남았었다. 선생님은 수를 세는 문제가 공간 에서라고 하시면서도 수학사를 잘 읽어보게. 그게 끝이었다. 수와 공간의 문제는 형이상학 이전의 문제인가?
    그 이전에는 무엇이 문제였던가? 브룅슈비끄는 그리스 이전에도 인간이 생각했을 것인데 그들에게 무엇인 문제였겠는가 라는 질문을 한다. 이 질문에서 인간들 사이의 소통의 방식과 도구가 무엇이었을까 하는 것을 염두에 둔 것 같다. 이 소통은 생산물의 저장과 교환(상업적)의 필요에서 오는 것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다. 대상의 지칭과 대상과 대상들 사이에 등가교환이 필요하고, 그 생산과 저장을 위해 세다(수)는 행위와 교환에서 등가 가치인 동등성이 필요했을 것이라 한다. 어째거나 인간이 터전의 삶에서 단위설정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 작성자 26.10.27 15:17

    (앞에 이어서)
    생산에서 수확된 결과들이 중요하다. 그 수확이 이루어지기 위해 토지와 초원이 있어야 하고, 재배와 목축에서 중요한 것은 계절의 변화인 천문이 필요하며, 이런 변화와 연관하여 땅의 재기도 필요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공동체에서 양의 측정으로 셈과 분배로서 나누기의 방식은 손가락을 사용하든, 작대기의 기호를 사용하든 대등한 교환 또는 동등가의 가치를 인정하는 데서 출발했을 것이다. 그러면 단위 설정은 암묵적 관습의 합의일까? 선천적 공리같은 직관일까, 선험적 정합체계 일까, 쁘왕까레처럼 수학에서 기호들의 협약일까?
    (1:20, 59U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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