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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크기가 1cm 이상 -> 완전절제 해야 한다. ; 올가미 용종절제술(Snare polypectomy), 수술적 절제
크기가 1cm 미만 -> 조직검사(생검, Biopsy)를 시행한다. 1. 결과가 악성종양, 또는 전암성 병변 -> 완전 절제 2. 결과가 암과 무관한 양성 병변 -> 절제 불필요
* 완전절제한 경우 -> 첫1년은 3개월마다, -> 다음 1년은 6개월마다 , -> 그 후엔 1~2년마다 추적관찰(follow up) 한다. |
1. 선종성 용종 (Adenomatous polyp)
; 조직학적 형태가 선종(腺腫, adenoma)인 용종,
전암성 병변이므로 완전 절제 및 추적관찰을 철저히 해야 한다.
* 선종의 조직학적 분류
- 관상 (tubular)
- 관-유두상 (tubulo-papillary)
- 유두상 (papillary)
(관상용종보다 유두상 용종이 악성화 경향이 더 높다.)
* 이형성 (dysplasia)
위장관의 암세포는 병리학적으로 [ 정상세포 --> 선종 --> 선암 ] 으로 변화해간다.
이 중에서 선종의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해 가는 것을 “이형성 변화 (dysplasia)”라 한다.
변화한 정도에 따라 “ low / moderate / severe” grade dysplasia 로 표현한다.
(예) 용종의 조직검사 결과가 “tubular adenoma with low grade dysplasia”로 나왔다면,
“관상 선종으로 이형성변화 정도가 낮은 용종” 이라는 뜻이다.
2. 증식성 용종 (과형성 용종, Hyperplastic polyp)
; 정상세포가 염증이나 기타 자극에 의해 정상보다 많이 증식해서 용종의 형태를 보인 경우이다.
암과 무관하므로 안심시키면 된다.
3. 염증성 용종
; 염증에 의해 정상점막이 용종처럼 돌출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