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들깨 강정 만들기에 도전.
인터넷에서 만드는 법 검색해서 재료, 조청 , 설탕, 물엿등등 비율을 메모하고.
'
1. 들깨. 아몬드. 건 크랜베리.
2. 들깨. 호두. 건 크랜베리.
4. 들깨. 캐슈너트. 건크랜베리
유명한 거제도 쌀조청
먼저 재료 2컵으로 한번 만들어 봤다.
단맛. 농도. 굳었을때의 여문 정도를 체크해서 나만의 소스 비율을 잡았다.
인터넷에 여러 방식이 올라와 있는데
소스에 물을 한스푼 넣는다.
난 물 대신 과일 효소 한스푼을 넣었다.
맛과 향이 뛰어난 오미자 효소를 재료 2컵당 1 큰스푼 넣고.
향을 욕심내서 좀 더 넣고 싶지만 농도가 묽어질까봐 욕심을 접고.
☆재료. 종이컵 6개 분량
볶은 들깨 종이컵 4개
견과류 종이컵 2개
☆ 소스
조청 6큰술 (밥숟가락)
설탕 3큰술
올리고당이나 물엿 1큰술
오미자 효소 3큰술
☆소스를 넓은 냄비에 넣는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들깨와 견과류를 넣어 골고루 섞어 준 다음
다시 불에 얹어 수분을 날리는 정도로
섰어준다.
이 과정에서 실이 생기면 불을 끄고.
적당한 깊이의 쟁반에 종이호일을 깔고
식용유를 한 두 방울 떨어뜨려 발라준다.
냄비의 들깨를 종이호일 위에 쏟고
종이 호일을 덮는다.
밀대나 병으로 골고루 펴 누르며 밀어준다.
따뜻한 기가 남아 있을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잘 잘라진다.
너무 굳으면 자르기도 힘들고 부스러기가 많이 생긴다.
☆들깨를 4~5회 씻어 가라앉는 모래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뺀 후 볶아둔다.
준비한 견과류도 살짝 볶아두면 더 바삭하다.
강정틀도 없고 밀대방망이도 없어서
쟁반에 종이포일 깔고 사각 식용유 병을 밀대로 썼다.
식용유가 들어 있어 무게감이 있어 안성마춤.
오늘 집에만 있게되서 네 종류를 만들었다.
첫댓글 침 꼴깍
한 귀퉁이 떼어먹었네유 ㅋㅋ
공주언니 ~
설 잘 보내셨지요?
오늘 휴무세요?
근무라예
부산대표
이 남자 덕분에 살 맛 나요 ㅋ
생전 처음 연예인 펜 카페 가입해서 ㅋㅋ 아주 미쳐 산다요
ㅎㅎㅎ 동원군 찐팬이시네요~
많이 컸더라고요. 어른스러워지고 노래도 원숙해지고요.
언니 들깨 상
강정 넘 맛나요. 만들어 드세요. 생각보다 간단해요.
주변인들이 살빼라고 난리 굿이네요
맞지요~~
연희도 3키로 쪘어요~~ㅎㅎ
확실히 무거워서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요..
근데 명절 음식 땜에 자꾸 찔것 같은 예감이요...
연희님 찐거 배로 쪘다요
ㅎㅎ 언니
적게 먹으면 빠지는데 자꾸 음식이 댕겨요. 살찔려고 그런가봐요.
맛없는게 없어요.
좋은 현상 ㅋㅋ
머잖아 이도 션찬아지고
입맛두 음꼬
할 상노인 반열에 들거 대비해서 입맛있을 때 먹자주위가 ㅋㅋ 뚱땡 할매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14 17:43
ㅋ 난 요실금 수술 했다요
아~~ 전에 민들레역 모임때 그 이야기 하셔서요. 수술도 하나보네요.
분당 여성병원에서
의외로 요실금 수술한 사람 주변에 많다우
다이어트 수도 없이 하고 요요 오고 ㅋㅋ
내 경험으로 덜 확 덜 먹어야 살이 빠잔다는 거
근데 언니. 덜먹으면 빠진다는건 아는데 나이드니 음식 힘으로 사는것 같아요. 제때 음식 안들어가면 잇몸이 랑 혓바닥이 화끈거리고 기운이 쭉 빠져서 중병 걸린.사람처럼 되요
ㅎㅎ
난 아침은 안먹고 점심저녁 두끼만 먹는데 양도 많지 않거든요.
딸도 그래요.
저주받은 몸매라네요... 엉엉...
잘 유지했는데 지난해 7월에 대상포진으로 2주간 입원하고 몸이 말이 아니었는데 빈혈도 오고 입맛없어 못먹으니 이러다 죽나 싶더라고요. 억지로 막 먹었거든요. 고기 곰국쪽으로.. 그때부터 서서히 불어나기 시작~~~
ㅋㅋ 난두 몇년전 다이어트 10키로 뺐다우
계단 물청소 하다 너어져서
다리 다쳐 들어 앉아서
야금 야금먹고 다시 3개월만에 12키로 불어 났다우
그리굼지금 까지 야금 야금 더 불어나고ㅡ
ㅋ
와~~~ 등락폭이 심한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