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올해 마지막 튜닝 교육에 갔다가 히마존에서 볼라 제품들이 담긴 2019/2020 시즌 카다로그를 받아왔습니다. 찬찬히 읽어보다가 공유해야할 정보라서 간단히 번역을 했습니다. 프랑스어가 모국어인 볼라인지라 영어가 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약간의 의역이 첨가되었습니다. 감안하여 읽어주세요. 이 내용은 볼라 왁스에 국한된 내용입니다. 타 회사의 제품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어제는 그라파이트 왁스에 대해서 번역해서 올렸고 오늘은 몰리브덴 왁스입니다. 두 개의 유사성은 다 검은 색이라는 점입니다. 그라파이트 왁스는 본왁스로 사용하지 않고 기초왁스의 개념으로 사용합니다. 즉 그 위에 다시 본 왁스를 해야 합니다. 그라파이트 왁스만 한 후에는 오히려 잘 나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몰리브덴 왁스
몰리브덴은 오래된 눈(뾰족한 눈 입자가 둥글게 된 눈)같은 특정한 형태의 눈에서 매우 뛰어난 발수성의 특성들을 가진 화학적인 합성물이다. 볼라 왁스 안에 들어간 몰리브덴 첨가물들은 (인공의, 얼고, 더러운 눈) 높은 마찰계수의 형질 전환된 눈 같은 조건들에서도 매우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자체의 미끄러운 점도는 더러움과 오염을 방지하는 한편 잘 미끄러지는 특성을 유지한다. 점도가 높기 때문에 일반 왁스보다 더 철저한 브러싱 작업을 요한다. (주 : 원문에는 스크래핑 후에 아주 고운 스틸 브러시로 솔질을 하라고 언급되어있다.) 입자가 뾰족한 신설에 사용하면 잘 미끄러지지 않는 특성이 보고되고 있다.
#스노텍 #스키튜닝 #보드튜닝 #튜닝교육 #스키엣지튜닝 #보드엣지튜닝 #스키왁싱 #보드왁싱 #명일동스키튜닝샵 #강동스키튜닝센터 #히마존 #볼라 #vo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