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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콩레이로 비가 쏟아지는날 선약때문에 당진으로 향했다 행담도 지나 당진에 들어서니 비는 그치고 바람망 쌩~쌩~ 불고 있고 장고항을 지나 용무치항에 도착했을때는 바람에 힘겨운듯 갈매기가 날고있다
바닷물이 빠지니 멀리까지 자갈과 모래가 있고 걸어서 들어갈수있을정도의 해변이 나타난다
녹슨 대형 닷이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고
뭔지 모를 형태의 쇠붙이도 예술품으로 보인다
마치 닷 이 설치 미술품 처럼 보이고
장고항 노적봉 뒷편에서 바라본 모습 무리 빠지면 뒷편 해변으로 걸어다니며 볼수있고 조개 캐는이들도 많타
장고항쪽에서 본 노적봉
노적봉 사이도 멀리 당진화력이 보이고
왜목마을
도착 하자 마자 왜서 유명한지 알겠더군요 흔치 않케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수있는곳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왜목마을 선착장에서 바라보는 모습
선착장에 낚시 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제법 잘 잡히나 봐요 망둥이 놀래미 우럭이 많타고 하네요
다시 물이 밀물에 물이 들어오니 민박집 앞에까지 차네요
다시빠져나가고 하루두번 밀물과썰물이 된다는데 썰물때 조개 캐고 망둥어 잡는답니다
덩그라니 정박된 배가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묵은 해변 민박입니다
민물 달팽이 같은 고동이 엄청 많터군요 저는 안잡았어요
꽃차를 만들어 파는 소풍가는날이라는 카페인데 너무 좋았습니다
썰물때 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조형물 아마도 어구 였거나 어업에 사용된 물건이겠지요
제 사진도 한잠 담아보는데 왜 다리를 벌리고 찍었을꼬 ㅎㅎㅎ
장고항 노적봉
저는 간장게장 잘 안먹는데 이거는 돌게장이라는데 비리지 않아 맛있더라구요 장고항 수산센타에서 먹었습니다
간장계장과 꽃게짐 대하구이 시켰는데 정말 맛있데요 다시가고 싶은곳으로 메모해 뒀습니다 초딩 동창회 여기서 한번 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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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꿈과 사랑이 가득한 우리가족 원문보기 글쓴이: 촌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