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산 자락 청주 관음사에서 바라본 눈 올듯한 하늘입니다.
기상캐스터들이 열심히 오늘저녁 눈이 온다고 주장하더니...꽃샘추위 인가봅니다.
오늘은 무디따불교대학원 입학식날 입니다.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모여 작년의 너무 즐거웠던 강의를 이번에도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잘생긴 가수 신유 팬클럽 총무 핑크공주도 오셨군요...반갑습니다. 시~계~바늘처럼 돌고도는~~
이미령 교수님 팬클럽이십니다. '배우지 않으면 밥먹지 않는다!'라는 신조로 열심히 부처님법 연구중입니다.
사진빨 기막히게 좋습니다.
빅토리와 브이는 이렇게 하는겁니다. 멀리 화산거사님 앵글에 동참하고자 부지런히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풋풋한 신입생들 입니다.
젊은피들이 상당히 수혈되어 평균 연령이 30대를 육박합니다.
올해는 반드시 개근상을 거머쥐고 말테야...이글이글 불타는 이글아이(eye)!
2016년도 개근상에 빛나는 이영희님과 유영춘님. 책만봐도 즐거워요~~
욧! 학구열에 불타는 청년이 또 하나 있군요...반갑습니다~
밖엔 코를 빨갛게 만드는 찬바람이 슝슝 불고 있습니다만 법당은 따스한 봄날입니다.
오늘 목탁집전 해 주실 관음사 기도스님께서 인사를 하십니다.
관음사 신도회장님...인사말씀 하고 계십니다.
관음사 주지 현우스님의 인사말과 사념처에 관한 내용으로 특강을 하십니다.
우리의 핑크공주...신입생 대표로 발원문을 낭독합니다.
발원하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기 바라고, 부처님 품안에서 집착을 벗는 훈련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디따란 자비희사 4무량심중의 하나인 '함께 기뻐하는 마음'(喜心, muditta 무디따)입니다.
이암 교무처장님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1년간 우리의 공부를 함께 할 교무처 국영랑 간사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아당안지 일체개고......탄생게송의 포즈를 취하는 이암 교무처장님
무척이나 쑥스러워 하는 신입생들...자기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까지 마치고 조별로 모여앉아 자기소개와 간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현조 입니다. 말랑거리는 절편이 이 밤에 왜 이리 맛있습니까???
지난주 경산 갓바위 부처님을 뵙고 산 주물 배낭방울이 너무 귀엽고 소리가 좋아 올렸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용감함은 이미 반쯤 나의 부처를 완성했다고 봅니다.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대들어야 이 험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권력을 쥐게 되는것이죠.
이번 강의는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천수경에 대한 해독입니다.
영원한 우리의 호프 이미령 교수님이 하십니다. 6개월 동안 행복에 겨울 생각을 하니 ~~요후~~신난닷!
.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 드립니다.부지런히 정진 하소서~~~
입학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