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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비루토오조 조관우 콘서트 "장미 빛 인생"
비루투오조는 거장 또는 후륭한 연주자라는 뜻이라네요~ 정말로 그말이 딱맞는공연 엘리시아 덕분에 재밌게 보고 왔어요~^^
금요일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토요일 저녁을 기다렸죠,,,ㅎㅎ
드디어 토요일~^^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6시반까지 오라고 하신 말씀을 되뇌이며 ㅎㅎ
6시25분에 도착해서 전화를 기다리는데 왠지 긴장되고 설레이더라구요 ㅎㅎ
40분쯤 전화가 왔는데 10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 ㅎㅎㅎ
저에게 티켓을 전해주신분은 말끔한 정장차림의
멋진 신사분이셨어요 ㅎㅎ
하지만 전 들뜬 마음에 "감사합니다~" 하고
공연장으로 달리다 시피해서 들어가버린거 있죠 ㅎㅎㅎ
나중엔 조금 후회했어요~ 인사라도 제대로 드릴껄 하면서 ㅎㅎㅎ
공연 시작전 풍경이예요~
바닥에 약간 흘린듯한 글씨로 조관우 보이시죠?? ㅎㅎ
나름 무대장치가 좋더라구요~ 문화예술회관이 오래되서 별로면 어쩌나 했는데 ㅋㅋ
사실 공연장을 찍으면 안되는줄알지만...
후기를 남겨야한다는 생각에 몇번 카메라를 들었더랬죠 ㅎㅎ
저 잡아가면 회원님들이 사식 좀 넣어주세요~ ㅎㅎㅎ
처음에 시작할때 아베마리아를 불렀는데 거기에맞춰
멋진청년들이 춤을 추더라구요~ 뒤에 그림자가 조관우 예요~ㅎㅎ
어찌나 노래를 잘하는지 소름이 쫘악~~
관현악기와 전자악기들의 조화도 어찌나 잘 이루어 지던지~
제가 말솜씨가 없어서 참...
드디어 조관우가 나오고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하나하나 불러주시고
드라마 OST와 특히 첨밀밀의 주제곡을 어찌나 잘부르시던지
콘서트가서 팬됐어요~ ㅎㅎ
팬분들이 생각보단 많이 오셨더라구요~
지방이라 못올줄알았더니.. 글쎄 일본분들도 오신거 있죠~
알고보니 한류스타더라구요~
본인노래만 계속하면 우울증걸린다고 남진씨 모창도 하시고
아바의 노래 와
특히 조관우의 고음이 빛을 발했던 파리넬리까지...
완젼 환상 그 자체 였다고 할까요~ ㅎㅎ
정말 거장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멋진 공연이었구요~
이렇게 좋은 기회 주신 엘리시아,,,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에서 또 좋은 기회있으면 저 또 불러 주실꺼죠?? 히히히히 |
첫댓글 우와사진보니 배가 아파오네용...
공연 잘 보셨어요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그날 티켓 전 해 드렸던 엘리시아 박이사 입니다. 만나서 반가웠구요.... 담번에 만날땐 반갑게 아는척 하시게요
아~^^ 인사를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ㅎㅎ 담번에 또 만날기회가 있겠죠?? ㅎㅎ
우와여기서도 열기가 느껴지네요...부럽사와요.....
저 이거 보면서 팔에 닭살 돋은거 있죠 정말 멋진 공연보고 오신듯하여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사진을 눈치보면 찍길 잘 했나봐요~ ㅎㅎ
좋은 콘서트 보시고 오셨네요~ 부럽습니다~ 봄인데 우리 여친 우울증 걸리기전에 문화생활한번 해야 겠습니다~ㅎㅎ
우와~~ 정말 좋은 공연 보시고 오셨네요..감동이 여기까지 밀려오는데요..후기도 넘 잘 보았어요
제가 말솜씨가 없는관계로,,, 현장의 감동을 제대로 전했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좋았는데 노래들어보면 진짜 뻑~~ 가드라고요 ㅎㅎㅎ
와후기를 넘 잘 올리셨네요... 전 공연보느라 사진은 한장도 찍지 못했는데...아쉽네요...근데 정말 멋진 공연이였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후기 감사드려요^^ 후기땜에 사진까지 찍으시고... 감동이 물밀듯이..
감동 까지 ㅎㅎㅎ 즐거운 시간 갖게 해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머~^^
우아우아넘흐보기저아염덕분에 후기 넘흐 잘보았어염^^
후기로나마 보답할수 있어서 저도 기분좋아요~^^
몽이몽이님이 후기를 정말 잘 올려주셨네요^^ 저는 흔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 이제사 들어 오면서 걱정 했는데....
ㅎㅎㅎ 제가 나름 열심히 올려 봤는데~ ㅎㅎ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더불어 저도 정말 멋진 공연 잘 봤습니다. 예전부터 조관우에 광팬은 아니지만 이번 공연으로 다시 한번 조관우의 매력에 흠뻑 빠져 봅니다..엘사모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 몽이몽이님 봤는데... 박이사님한테 표만 받아서 가셔서 쬠 아쉽더라구요... 담엔 인사나누시게요
아~ 그때 같이 계셨구나~ 나중에 후회하긴했어요~ 인사를 제대로 했어야 햇는데 ㅎㅎ 다음에 또 보면 꼭 인사 할께요~^^
후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이 그런대로 선명하게 나와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사진못찍게 감시하는 아저씨 땜에 눈치보느라고,,,, ㅎㅎ 그래도 나름 괜찮죠?? ㅎㅎ감사해요~^^
으아.... 콘서트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 여자친구 생기면 바로 가야지
우아 꼼꼼하고 자세한 후기...아..조관우씨가 한류스타인것도 후기보고 알았어요;;;그렇군요 몰랐다는...
저두 그날 갔어요.. 끝나고 나오면서 어디서 많이 뵌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박이사님 이셨구나..전 친구랑 어정쩡하게 걸어나가면서 긴가민가 하면서 인사도 못했는뎅,..저는 나열 119 120번에 앉아서 봤어요 몸이 너무 아파서 일어서지도 못하고 앉아만 있었어요.비보이 공연도 멋지고 초대가수로 나왔던 헤르티즈도 노래를 너무 잘 하더라구요,시누이 부부도 그날 갔었는데 조관우는 원래 팬이었고 비보이 팬되부렀따고. 역시 조관우는 말주변이 없어요.
아 몰드님도 오셨군요.. 못뵙는 바람에 인사를 못드렸네요 전 예전부터 차에 조관우 CD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듣곤 했는데... 조관우 노래는 비오는날 들으면 많이 어울리는것 같아요 ^^ 원래 좋아 했는데 직접 노래를 들으니 정말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