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가회면, 산청군 차황면.
유래: 황매산은 합천호의 푸른 물 속에 잠긴 산자락의 모습이 마치 호수에 떠 있는 매화 같다고 하여 수중매(水中梅)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특징: 철쭉의 명소, 경남 합천의 황매산(1.018m)은 군립공원 (1983.11.18일 부로 지정) 으로 가야산(해발1,430m)에 이어 합천 제2의 명산으로 꼽힌다. 특히 모산재는 하나의 거대한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한다. 황매산 철쭉군락지 앞에 있는 단적비연수 영화주제공원 또한 황매산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철쭉제기간 중에는 전국에서 수만 명의 동호인이 찾고 있다. 또한, 황매산에는 무학대사와 얽힌 유명한 전설이 있는데 무학대사가 황매산에서 수련하던 중 어머님께서 뒷바라지하기 위해 산을 오르실 때 달밤에 흔들리는 억새와 뱀에 놀라고 땅 가시에 발등을 긁혀 피가 나는 것을 보신 대사께서 황매산 신령께 100일 기도 후 뱀이 서식하지 못하게 되고 땅 가시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실제 뱀과 땅가시가 없어 등산객 부담 없이 산행을 만끽할 수 있다.
순결바위 - 영암사 - 모산재 주차장(6시간) 모산재 주차장(2 시간30분) 두심재 - 덕만 주차장(6시간)
1코스(기적길)- 11→12→10→11 : 2시간 30분 4.4km
자료사이트: {합천군청 홈} {황매산철쭉제} {관광공사} {두산백과}
▼등산지도▼
▲산행코스▲
덕만 주차장 앞 셔틀버스 승, 하차장.
셔틀버스 종착지 은행나무 주차장.
오토캠핑 주차장으로 가는 길.
오토캠핑 주차장.
멀리 황매평원이 펼쳐진다.
중간에 보이는 것이 황매산 정상.
능선 이정표.
끝에 보이는 곳이 모산재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냉해로 인하여 축제기간 인대도 꽃은 절반밖에 남아 있지 않다.
해발1.000m 산불감시초소 앞 이정표.
영화 촬영장소
황매산성.
수만은 인파가 나무 데크를 이용해 오르고 내려온다.
저곳이 정상이다.
하산길 이정표.
마지막으로 철쭉을 한 장 담으며 큰 기대를 안고 찾아온 황매산 철쭉은 냉해로 인하여 일찍 떨어져 버려 나를 실망하게 하기엔 충분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했던가..., 그나마 절반이라도 남아 있는 철쭉을 보며 아쉬움을 달랜다. |
출처: 생활속의 삶 원문보기 글쓴이: 아구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