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Crowley - Renovation Of The Mind
2017년 6월 9일
오늘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산능선을 타고 한바퀴 도는 코스인데요.
요세미티 트레킹의 백미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날씨와 여건이 된다면 한번 해보시길 정말 강추합니다.
아침식사후 파노라마트레킹 시작점인 글래셔 포인트로 차를 타고 갑니다.
글래셔 포인트
출발점인 이곳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인데요
파노라마 트레킹을 할 수 없다면 여기만이라도 와서 보시고 가길 강추합니다.
멀리 좌측으로 요세미티 폭포가 보입니다.
우측으로 네바다 폭포가 보이네요.
산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 멋진 폭포와 거대한 나무들이 반겨줍니다.
물론 주의해야할 곰들도 간혹 보이고요~
웅장한 하프돔이 트레킹 내내 시선을 붙잡습니다.
일릴루엣 폭포
네바다 폭포의 상단부
네바다 폭포 중단부에서 본 모습
수량이 대단합니다.
버날 폭포 (Vernal Fall)
미스트 트레일로 올라가면 첫번째로 만나는 폭포
옷과 얼굴을 물보라에 젖지않고서는 통과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통과하고나면 몸과 정신이 시원해지면서~ 피부가 젊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