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은 임훈 연구원님을 사전인터뷰 하러 가는 날입니다.
연구원님이 계시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오식도에 있어서 제 차로 이동해야만 했습니다.
진포중 근처, 군산남고, 군산대 근처에 들러 BODA 회원들을 태우고,
건설기계부품연구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사전인터뷰에는 특별히 동계 청소년 복지 및 활동 실습생이신 신은미, 강서영 선생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군산에 산지 약 37년이 되었는데,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건설, 기계, 공학 분야에는 특별히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랬을 것 같고, 이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2014년 개원했는데, 개원한지가 얼마되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랬을 것 같기도 합니다.
연구원 입구에서부터 임훈 연구원님의 안내를 받아, 먼저 연구원님이 일하시는 사무실을 구경했습니다. 이곳에서 연구원님께서는 최근에 연구하는 분야, 내용, 발명품 등을 잠깐 설명해주셨습니다. 전자공학 분야의 용어를 사용하시며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다만, 인공제어, 인공지능, 센서 등의 용어들은 생각납니다.^^
연구원님의 설명을 잠시 들은 후, 우리는 연구원 2층 소회의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우리 청소년진로자치기구(BODA)회원이 임훈 연구원과 사전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사전인터뷰를 오는 청소년과 실습생들을 위해 손수 음료수까지 준비해주신 임훈 선생님.
감사합니다.
음료 중 삼육두유 라는 게 있었는데, 이 음료는 제가 약 20년 전에 목욕탕에서 종종 먹었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본 음료라 추억 돋았습니다.^^
약 1시간30분 정도 뜨거운 사전인터뷰가 진행되었는데요.
자세한 사전인터뷰의 내용과 소감은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소감문을 쓰기로 했거든요.^^
그럼 저는 다시 청소년들의 소감문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