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온 청소년들은 인터뷰 전 사전조사를 통해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아이쿱생협이 하는 일과 공익적 측면에서 진행했던 캠페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 저 군산사람인데 저희 동네 근처에 자연드림 매장 있는거 봤어요." 하며 나운동에 거주하고 있는 민수 청소년은 아이쿱생협이 운영하는 매장을 본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왕 준비한 겸 직접 아이쿱생협에서 운영하는 자연드림 두곳을 가서 공정무역 물품을 찾아보기도 하고 간식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쿱으로 직접 가서 공정무역 물품을 찾아보기 위해 매장을 둘러보았는데, 청소년들이 공정무역 물품을 찾기 위해 가장 빠르게 찾아간 곳은 커피와 초콜렛이 있는 매대였습니다. "애들아 찾았어! 이 스티커 맞지?" 하며 공정무역에 관해 자료조사할때 찾았던 공정무역 마크가 붙여진 초콜렛과 원두를 자치기구원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초콜렛이 끝인가?" 하며 매장을 꼼꼼히 찾아봅니다. 더 찾아보니 와인에도 있고, 사탕에도, 설탕 등에도 공정무역 마크가 붙어있었습니다. "와 인터넷에서 찾던거 보다 물품이 더 많고 엄청 다양하다." 하면서 사진을 찍어 기록했습니다. 이왕 매장까지 온 김에 유기농 간식도 구매하고 인터뷰 준비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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