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을 하며 유명 맛집의 음식을
먹고... 소개하면 새로운 의미가 된다.
2009년 2월 3일 저녁은 남도 한정식.
깔끔하게 담긴 소담하고 신선한 생선회.
화순군청 앞에 있는 수림원(秀林園)은
탁월한 선택, 멋진 만남임을 깨닫게 했다.
음식점은 '어디에 뭐~'라는 귀동냥과
물어물어 선택함이 최고라는 사실!
수수 부끄미, 보는 순간 '이거다' 느낌.
한 접시 더 시켜서 먹는 즐거움...
황태찜... 사진 빼먹은 것, 돼지 떡갈비.
색깔의 정찬... 먹음직스럽죠?
병어 찜도 맛있고요...
싱싱한 굴도 맛있게 먹고...
온국민의 영양식으로 자리잡은 매생이 탕...
홍어 썩힌 것, 돼지 보쌈, 묵은 김치... 삼합.
매생이 전... 독특한 냄새와 쫄깃한 느낌.
독특한 맛과 질감... 톳입니다.
꼬막 정식도 유명합니다.
문어, 멍게, 개불 등등...
보리굴비... 자린고비 생각납니다.
내장과 껍질의 맛... 진짜 죽여 줍니다.
밥은 둥글레 차를 끓인 물에 말아서 먹습니다.
환상의 한 끼 식사를 이렇게 마치게 되고...
디저트는 감과 딸기가 나왔습니다.
첫댓글 음...바다내음 풍기는 해산물이라... xx주도 빼꼼히 보이네요 혈색 좋으셨겠네요^^*
꼴까닥~ 이 맛난것 드시면서 제 생각 안나셨어요? ㅎㅎ
ㅠㅠ 맛있겠다.....수수 부꾸미가 땡기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