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비발디 소노펠리체에 갔다가 저녁식사를 하러 간곳이..
sbs드라마 식객 의 촬영장소인 두릉골 구이전문점 식객 이었다...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런 이미지의 음식점
대명비발디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식객에 나온 주인공들의 사진이...
입구에 들어서니 드라마의 장면도 액자로 걸려있고
음식점 내부엔 역시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맛은 추억이고 그리움이지요
맛을 느끼는것은 혀끝이 아니라 가슴입니다...ㅎㅎ
깔끔한 제복의 직원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음식이 나온다 아...픽쳐스타일 클리어 로 조정했디만..색이 ㅎㅎ
천연적인 재료로 완전 웰빙음식으로....가운데 길죽한 사각 그릇에 있는것이 각종 장아찌...디테일하게 찍지 못해 아쉽다..
양파도 가득 썰어서 나오고..
몸안에 자연을 한가득 이라는 슬로건아래 새롭게 선보이는 두릉골은 각종 구이메뉴와 함께
어렸을적 맛보았던 장아찌를 주메뉴로 운영한다
20 여년간 특급호텔 주방장으로 역임한 경력의 정진섭 주방장이 정성들여 담근 1개월 이상
숙성된 장아찌와 고기를 절이는데 사용하는 두릉골 특선 소스를 만들어 낸다..
숯불에 석쇠가 올라오고..
이어 목살구이가 ..고기 엄청 두껍다 양이 장난아니게 많다..
너무 맛잇고 특히 장아찌...
이날 모처럼 맛있고 배부른 돼지 목살구이를 ...얼음동동 동치미 국이 뒷맛을 시원하게 해준다...
이어 나온 각종 약재를 넣어 지은 약밥이다..아주 항아리에..지어나온다...
냉면도 육수맛이 어찌나 맛있는지..이럴땐 배가 따로 좀 더 있었으면 ㅎㅎ
식사를 하고 나오다 보니 입구에 드라마에 소품으로 나왔던 대령숙수의 칼이 진열되어있다 .
식객 은 대명비발디에서 상호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대명비발디에 가시는분은 한번 들러보셔도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도
품격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어 들려볼만하다..
첫댓글 음식이 모두 깔~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