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가족간에도 일어나는 여호와의 증인의 왕따 정책 - BBC 보도

[DARIUS]

https://www.bbc.com/news/uk-40704990

The ex-Jehovah's Witnesses shunned by their families

여호와의 증인을 떠난다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 믿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와 모든 인간 관계를 단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사이비 종교는 탈증인들과 어떤 유대 관계도 맺지 못하도록 강요하며 때때로 심각한 고립과 자살로 이어지고도 한다.

"나는 이제 더 이상 가족이 없습니다." 사라(가명)는 BBC 프로그림에 나와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제명되었기 때문에 그들과 연락을 할 수 없습니다." 

작년에 사라는 고작 20대였지만 여호와의 증인에서 제명되었다. 그녀는 억압적인 관계 속에서 살기를 거부하였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동료의 폭력에 의해 갈비뼈가 부러진 일이 있었다고 한다

"악한 자들을 멀리하라.'

경찰에 신고를 하는 것과 같은 - 종교 밖으로 추문이 퍼져나가는 것을 여호와의 증인들은 극도로 싫어한다. 회중내에서 장로들이 처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그녀는 그것을 거부했다. 

조직의 행동의 실망한 사라는 믿음을 잃게 되었고 결국 제명되었다.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은 모두 그녀를 외면하였다.

이것이 여호와의 증인이 순결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여호와의 증인 관계자는 bbc와 통화에서 이렇게 말하엿다. 

"침례받은 여호와의 증인 습관적이고 반복적으로 성경의 원칙을 범한다면 왕따되거나 제명된다. 성경에서는 분면이 악한 자들을 멀리하라고 말한다."

사라는 제명된 날 어머니는 그녀와 대화를 거부했고 그녀의 아버지는 자고 있는 사라를 깨워서 새벽에 집밖으로 내쫓았다.

여호와의 증인 관계자는 사라의 경우는 흔하지 않으며 케바케라고 말한다. "감정적 육체적 폭력은 성경에서 엄격하게 금지하는 것이며 그리스도인 가정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존(가명)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따라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다.

하지만 2년전에 기념식을 참석하지 않으면서 제명되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1914년과 144천명 종말에 대한 예언들에 의문을 제기하였다.

결정적으로 그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여호와의 증인의 믿음에서 금지하는 수혈을 받아드렸고 제명되었다.

"완전히 인생을 낭비한 것이었다." 그는 이렇게 회고한다.

존은 제명때문에 그의 아내는 제명자 아내로 살아가야 했다. 이것은 여호와의 증인내부에서 감당하기 힘든 짐이다. 결국 그는 이혼하고 가족과 가정을 떠났다.

현재 그는 가족을 떠나 카라반에서 혼자 살고 있다.

"너무나 큰 고독감이 밀려온다. 내 주위엔 아무도 없다. 심한 자살 충동을 느낀다."

그에겐 두 자녀가 있다.

그는 그들에게 메세지를 보낸다.

"사랑한다. 아빠는 너희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그러나 아무런 답장이 오지 않는다.

영국에서는 138,000명의 여호와 증인이 있으면 전세계적으로는 800만명이 있다고 한다.

테리는 21살인 17년전에 제명되었으며 어머니에 의해 집에서 쫓겨났다.

그녀는 현재 탈증인들을 위한 지원과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의 말으 따르면 우울증과 알콜중독 그리고 자살과 자학같은 증상을 겪지 않는 탈증인을 찾기 어렵다고 한다. 

탈증인 모두가 제명을 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특히 여호아의 증인들은 제명된 경우가 아니라 단순히 무활동인 경우에도  믿지 않는 가족과는 최소한의 형식적인 관계만 유지하라고 가르친다.

------------------------

여호와의 증인의 왕따 정책이 가장 극단적으로 나타는 경우가 바로 결혼식이다.

사라는 최근 약혼을 하였으며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지만 그녀의 가족들과 친구들은 절대 오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탈증인 네트워크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녀는 가족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 더 이상 일요일에 함께 가족들과 식사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무척 슬프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한다.

"아마 나의 부모님이 돌아가시더라도 나는 장례식에 초대받지 못 할 것이다."

가족과 단절된 모든 탈증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https://youtu.be/kn1gcjuhlhg

[은달]

슬프네요...저도 형이란자가 알리지도 않고 부르지않아 부친의 장례식을 보지 못했답니다.
장례식을 다 치룬후 "그래도 알고는 있어야될거 같아서 알려준다"네요.
세상에 온갖 욕을 퍼부어주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 나오는 여호와의 참증인이 아닌...인륜도 천륜도 없는 더럽고 추악한 워타 맹종자들일뿐입니다.

[DARIUS]

상식을 벗어난 진리는 없습니다.

[again return of]

정말이신가요? 하~~, 정말, 이 노무 종교 푸틴의 러시아처럼 한국에서도 금지시켜버려야겠네요.

[위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