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ICR News는 전 세계에서 발견된 (진화론에서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추정하는) 화석들에서 원래의 연부조직(original soft tissues)이 남아있는 20여 사례들을 보도해왔다. 피부(skin)와 연골(cartilage) 같은 조직은 불과 수천 년 안에 자발적으로 분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들 논문들은 화석들이 수억 수천만 년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었다.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학술 저널들에 게재된 주의 깊은 화학적 분석들은 원래 조직(매우 자주 단백질)이 광물에서 온 것이 아니라, 파묻힌 화석 동물의 사체로부터 온 것임을 결론짓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의 많은 수가 단지 몇 가지의 검출 방법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제 스웨덴 룬드(Lund) 대학의 연구자들은 MAX-lab의 특수한 장비들을 사용하여, 벨기에 왕립자연과학 연구소에 오랫동안 보관되어왔던 백악기의 모사사우루스(mosasaur) 상박골(humerus bone) 뼈 안쪽에서 그 연부조직이 정말로 유래한 것인지를(오염된 미생물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6가지 이상의 다른 측정기술들을 적용했다.[2] 그 분석들 중 하나는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이었다. 첫째, 연구자들은 모사사우루스 뼈로부터 단백질과 다른 생체분자들을 남겨놓고 광물질을 화학적으로 제거했다.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그들은 실제 단백질 섬유를 닮은 것을 촬영했다. 이 결과는 2001년에 미라화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뼈에 대한 전자현미경 촬영 결과와 동일했다.[3] 투과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섬유들이 최근의 뼈 단백질의 것과 유사하게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살점이 7천만 년(=70만 세기) 전의 것이라는 개념은 너무도 허황된 생각이었기 때문에, 많은 진화론자들은 화석 안에 있는 생물학적 물질들은 원래 조직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박테리아로부터 온 것이라고 제안해왔었다.[4] 그래서 이 연구의 대부분은 그 물질들이 원래 연부조직으로부터 온 것인지 아닌지를 시험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촬영한 길고 실 같은 섬유들은 박테리아 또는 박테리아 군집처럼 보이지 않았다. 다음으로, 그들은 현대의 연부조직이 표준 염료인 아닐린 블루(Aniline blue)를 쉽게 흡수하는 것과 같이, 이 섬유가 아닐린 블루를 쉽게 흡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염료는 암석이나 광물에서는 흡수되지 않는다. 연구자들이 실시한 아미노산 분석 결과는 ”잠재적으로 콜라겐과 같은 섬유성 구조 단백질 또는 그 분해산물을 가리키고 있었다”[2] 그러나 무균성 콜라겐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단지 수천 년 안에 작은 단백질 분자들로 분해된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3만 년 후에는 완전히 먼지로 분해될 것이다.[5] 연구팀의 면역형광(immunofluorescence) 검사는 박테리아에는 없지만 척추동물의 결합조직에서 발견되는 단단한 단백질인 제 I형 콜라겐(type I collagen)을 검출했다. 그들은 또한 적외선 현미경을 적용했고, 그 결과 모사사우루스 뼈 안쪽에서 인산염(phosphate)뿐만 아니라 완전한 단백질(intact protein)의 존재를 다시 한번 명확하게 가리키고 있음을 발견했다. 인산염은 단백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DNA의 한 주요 성분이다. 연구자들은 뼈 내부에 존재하는 어떤 DNA가 박테리아나 곰팡이의 것인지를 알고 싶어 했다. 만약 그들의 것이 아니라면, 이것은 연부조직이 원래 모사사우루스로부터 유래되었음을 입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DNA는 콜라겐보다 더 빨리 분해되기 때문에, 1만 년 후에는 어떠한 원래의 모사사우루스 DNA도 확인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6] 불행하게도, 연구자들은 그들이 얻은 DNA 염기서열을 데이터베이스에서 다른 DNA 염기서열들과 비교했다고는 말했지만, 그 조직에서 얻어진 DNA 염기서열, 또는 상세한 비교 분석을 게재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모사사우루스의 DNA 염기서열을 실제로 분석했는가?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모사사우루스의 뼈가 수천만 년 되었다는 해석이 허구임을 입증하는 데에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이들 연부조직이 현대 곰팡이보다 더 고대의 출처로부터 왔다는 또 다른 이유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들은 비방사성탄소(C-12)에 대한 방사성탄소(C-14)의 비율이 살아있는 생물체에서 발견되었던 5% 보다 더 작다는 것을 발견했다. 생물체는 죽으면 꾸준하게 그 조직으로부터 C-14을 잃어버린다. 왜냐하면 C-14은 방사성붕괴로 질소(nitrogen)로 변하기 때문이다. C-14의 붕괴는 방해받지 않은 계에서 일정한 붕괴율을 가정한다면(C-14의 반감기는 약 5,730년 이므로), 10만 년 이내에 완전히 사라진다. 연구자들은 모사사우루스에서 많은 양의 C-14이 남아있음을 발견했다. ”평가 연대는 24,600년 (BP, years before present)으로 측정되었다”.[2] 어떻게 수천만 년 되었다는 조직에서 C-14이 존재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C-14이 최근의 박테리아로부터 온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 추정은 데이터와 잘 적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떠한 세균성 단백질이나 호파노이드(hopanoids, 콜레스테롤 같은 화합물)도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2] 그리고 설사 이 탄소의 출처가 어떤 오염된 박테리아나 곰팡이에 의해 것이라 하더라도, 이들의 오염 시기는 그 화석에 할당된 진화론적 연대에 비해 너무도 오랜 기간 후였다. 그러나 탄소의 출처가 모사사우루스의 조직으로부터 온 것이라면(이것이 가장 간결한 설명이다), 모사사우루스의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결과는, 연부조직의 완전성을 고려할 때 추론할 수 있는 것처럼, 그 연부조직은 수천 년 전의 것이라는 사실과 일치한다. 만약 이 생물체가 성경에 4400여 년 전에 발생했다고 기록되어 있는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의 직접 또는 간접적 결과로서 파묻히고 화석화되었다면, 부분적으로 분해된 콜라겐과 남아있는 방사성탄소는 예상될 수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꽤 분해된 형태일지라도, 모사사우루스의 DNA도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떠한 DNA도 7천만 년(70만 세기) 동안 존재할 수 없다. 수천만 년 동안 광물화되지 않은 콜라겐 단백질은 과학적 설명을 거부한다. 그리고 수천 년의 연대를 가리키는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결과(측정치는 24,000년 이지만, 노아 홍수 시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면서 지하의 C-14이 없는 탄소의 대대적 유입, 홍수 이전에는 오늘날보다 컸을 지구자기장, 홍수 이후 우주선의 침투 강도의 세짐... 등은 C-14/C-12 농도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고 연대는 더 줄어들 수 있음)는 화석기록이 수억 수천만 년을 나타낸다는 표준 진화론적 해석과 대조를 이룬다. 그러나 이 증거는 수천 년에 불과한 성경의 역사와 잘 적합되는 것이다. 모사사우루스 화석의 연부조직이 가리키고 있는 과학적 메시지는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으며, 그것은 기대 이상으로 성경의 시간 틀과 일치되고 있다. References
1.A catalogue of these reports can be found in Fresh Tissues Show That Fossils Are Recent, in the Evidence for Creation section on the ICR website. 2.Lindgren, J. et al. 2011. Microspectroscopic Evidence of Cretaceous Bone Proteins. PLoS ONE. 6 (4): e19445. 3.Armitage, M. 2001.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tudy of Mummified Collagen Fibers in Fossil Tyrannosaurus rex Bon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38 (2): 61-66. 4.Thomas, B. 2008. Dinosaur Soft Tissue: Biofilm or Blood Vessels? Acts & Facts. 37 (10): 14. 5.Thomas, B. How Long Can Cartilage Last?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29, 2010, accessed May 3, 2011. 6.Criswell, D. 2006. How Soon Will Jurassic Park Open?Acts & Facts. 35 (6). Image credit: Copyright © 2011 Lindgren et al, PLoS ONE 6 (4): e19445 (open access article, usage does not imply endorsement).
*참조 1 : 바다 최강 포식자‘모사사우루스’화석서 단백질 검출 (2011. 5. 3.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03601005 *참조 2 : 공룡 뼈에서 방사성탄소(C-14)가 또 다시 발견되었다! (2015. 6. 18)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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