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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談巷說(가담항설) :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苛斂誅求(가렴주구) : 가혹하게 거두고 죽을 때까지 요구함. 세금을 악랄하게 거두는 혹독한 정치
佳人薄命(가인박명) : 아름다운 사람은 명이 짧다는 뜻으로 여자의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이 기박하거나 명이 짧음
刻苦勉勵(각고면려) : 심신의 고행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임
刻骨難忘(각골난망) : 은혜를 고맙게 여기는 마음이 뼈 속까지 사무쳐 잊혀지지 아니함
角者無齒(각자무치) : 뿔이 있는 자는 이가 없다는 뜻으로 사람이 모든 복을 겸하지 못함을 이름
刻舟求劍(각주구검) : 가는 배에서 물 속에 빠뜨린 칼을 찾으려고 뱃전에 표시를 새기고 그 표시를 보고 칼을 찾으려 했다는 말로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함
艱難辛苦(간난신고) : 몹시 힘들고 괴로움
肝膽相照(간담상조) :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 내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 놓고 친밀하게 사귐
渴而穿井(갈이천정) : 일을 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임박하여 급히 하면 이미 때가 늦는다는 뜻 (목이 말라서야 우물 판다)
敢不生心(감불생심) : 힘이 부치어 감히 마음을 먹지 못함
甘言利說(감언이설) : 남의 비위에 맞도록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말
甘呑苦吐(감탄고토) : 이로울 때는 이용하고 필요 없을 때는 괄시하는 것을 말함.(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甲男乙女(갑남을녀) : 평범한 남녀를 말함
江湖煙波(강호연파) : 강, 호수 위에 안개처럼 이는 잔물결
改過遷善(개과천선) : 허물을 고쳐 착한 일로 돌아가다. 마음을 바로잡다
去頭截尾(거두절미) : 불필요한 부분을 없앤다는 뜻. (머리와 꼬리를 자른다)
居安思危(거안사위) : 편안하게 살면서도 앞으로 닥칠 위태로움을 생각함
擧案齊眉(거안제미) :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을 이르는 말. (밥상을 눈썹 높이까지 들어올려 남편에게 바친다)
乾坤一擲(건곤일척) :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겨루다. (천지를 두고 한판 내기를 걸다)
格物致知(격물치지) : 사물의 이치를 구명하여 자기의 지식을 확고하게 함
隔世之感(격세지감) : 다른 세대와 같이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비유하는 말
牽强附會(견강부회) :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 주장의 조건에 맞도록 함
見利思義(견리사의) : 이익이 되는 것이 있을 지라도 의리를 생각해 보고 취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라는 말
犬馬之勞(견마지로) : 개나 말이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과 같이 온 정성을 기울여 노력함
見蚊拔劍(견문발검) : 조그만 일에도 성을 내는 소견이 좁은 행동 (모기를 보고 칼을 뺌)見物生心(견물생심) : 좋은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기게 된다는 말
犬猿之間(견원지간) : 겨와 원숭이 사이라는 뜻으로 사이가 나쁜 사람들을 이르는 말
見危致命(견위치명) :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침
結者解之(결자해지) : 자신이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하여야 한다는 뜻 (맺은 사람이 그것을 뚫어야 한다)
結草報恩(결초보은) : 죽어 혼령이 되어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는 뜻
輕擧妄動(경거망동) : 경솔하고 망령된 행동, 버릇없고 교양 없는 행동
敬而遠之(경이원지)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명서 속으로는 멀리함
驚天動地(경천동지) :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함을 이름
鷄卵有骨(계란유골) : 계란에 뼈가 있다는 말로 기회를 잡아도 일이 잘 안된다는 뜻이다
股肱之臣(고굉지신) :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孤軍奮鬪(고군분투) :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잘 해냄
孤立無援(고립무원) : 고립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을 이르는 말
鼓腹擊壤(고복격양) : 매우 살기 좋은 시절, 태평성대를 말함. (배를 두드리면서 흙덩이를 친다는 뜻)
姑息之計(고식지계) :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苦肉之計(고육지계) : 적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 꾸미는 계책
孤掌難鳴(고장난명) : 협동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쌍방이 모두 잘못이 있을 때 인용하기도 함 (한 쪽 손만으로는 손뼉을 울릴 수 없다는 말)
苦盡甘來(고진감래) :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
曲學阿世(곡학아세) : 자신의 소신이나 철학을 굽혀 권세나 시세에 아첨함 (학문을 왜곡하여 세상에 아첨한다는 뜻)
骨肉相殘(골육상잔) : 같은 혈족끼리 서로 다투고 해하는 것
空前絶後(공전절후) : 비교할 만한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음
空中樓閣(공중누각) : 허황되고 이루어질 수 없는 일(허공에 누각 짓기)
誇大妄想(과대망상) :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過猶不及(과유불급)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말로 중용의 중요함을 뜻함
官尊民卑(관존민비) : 관리는 높고 귀하며 백성은 낮고 천하다는 말
管鮑之交(관포지교) : 매우 친밀한 친구 사이 (중국 제나라때 관중과 포숙이 매우 친밀한 친구였음)
刮目相對(괄목상대) : 눈을 비비고 자세히 본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문이 부쩍 는 것을 칭찬하는 말
矯角殺牛(교각살우) :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솔ㄹ 죽인다는 뜻으로 결점을 고치려던 일이 지나쳐 도리어 그르치게 됨을 이르는 말
巧言令色(교언영색) :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색 간교하고 달콤한 말로 아첨하다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이 함께 되어야 자신의 학업이 향상된다는 뜻
九曲肝腸(구곡간장) :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속
救國干城(구국간성) :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九死一生(구사일생) :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간신히 살아남
口尙乳臭(구상유취) : 입에서 젖 비린내가 난다는 뜻으로 아직 어리고 유치한 짓을 하는 사람을 비유함
九牛一毛(구우일모) : 아홉 마리 소중에 하나의 털이란 뜻으로 많은 것들 중에서 극히 적은 것
九重深處(구중심처) : 매우 깊숙이 위치한 곳을 뜻하는 말로 궁궐을 이르는 말이다
群鷄一鶴(군계일학) : 많은 닭속에 한 마리의 학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람 가울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비유함
群雄割據(군웅할거) :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窮餘之策(궁여지책) :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다 못해 짜낸 꾀
權謀術數(권모술수) :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인정이나 도덕을 가리지 않고 권세와 모략 중상 등 갖은 방법과 수단을 쓰는 술책
權不十年(권불십년) : 권세는 십년을 넘기지 못함. 곧 권력이나 세도가 오래 가지 못하고 늘 변함을 이르는 말
勸善懲惡(권선징악) : 착한 행실을 권자아고 악한 행실을 징계함
捲土重來(권토중래) : 흙먼지를 날리면서 다시 온다라는 뜻으로 실패한 사람이 분기하여 세력을 되찾음
近墨者黑(근묵자흑) :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말로 나쁜 친구와 사위면 나빠지기 쉬움
金科玉條(금과옥조) : 금 같이 과묵과 옥 같은 조목. 훌륭하고 좋은 제도
金蘭之交(금란지교) : 쇠를 끊을 만큼 견고하고 향기로운 난초와 같은 우정
錦上添花(금상첨화) : 비단 위에 꽃을 더함. 비단옷에 어사화. 아름다움에 좋음 것이 겹침
今時初聞(금시초문) : 이제야 처음으로 들음
錦衣夜行(금의야행) : 부귀를 갖추고도 고향에 돌아가지 않는 것은 비단 옷을 입고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고 한 고사에서 유래. 보람 없는 일이라는 뜻
錦衣玉食(금의옥식) : 매우 사치스러운 생활
錦衣還鄕(금의환향) : 비단 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옴. 즉 타향에서 크게 성공하여 자기 집으로 돌아감
金枝玉葉(금지옥엽) : 금 같은 가지와 옥 같은 잎사귀. 임금의 자손 또는 그에 버금할만한 귀한 자손
氣高萬丈(기고만장) : 일이 뜻대로 되어 씩씩한 기운이 대단하게 뻗침
起死回生(기사회생) : 죽어가는 사람이 어렵게 다시 살아남을 뜻함
奇想天外(기상천외) : 보통사람이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
騎虎之勢(기호지세) :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에 내릴 수 없는 거처럼 도중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내친 형세를 이르는 말
難攻不落(난공불락) : 공격하기 어려워 정복하기 힘든 요새를 이르는 말
難兄難弟(난형난제) : 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아우라 해야 할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어느 편이 낫다고 단정하기 곤란할 때를 비유함
男負女戴(남부여대) : 남자는 등에 지고 여자는 머리에 인다는 말로 가난한 사람이 이리 저리 떠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을 일컫는 말
囊中之錐(낭중지추) :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그 재능이 드러나게 된다는 말이다
勞心焦思(노심초사) : 몹시 마음을 졸이는 것
綠衣紅裳(녹의홍상) : 연두 저고리에 다홍치마.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아가씨의 복색
弄瓦之慶(농와지경) : 여자아이를 낳은 기쁨
累卵之勢(누란지세) : 몹시 위태로운 형세
累卵之危(누란지위) : 달걀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이 매우 위태함
多聞博識(다문박식) :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
斷機之戒(단기지계) : 배를 끊어서 훈계했다는 뜻으로 학업을 중단해서는 안됨을 경계하는 말
單刀直入(단도직입) : 칼을 들고 적진으로 곧장 들어간다는 뜻으로 본론을 바로 말한다는 말
丹脣皓齒(단순호치) : 붉은 입술과 하얀 이라는 뜻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堂狗風月(당구풍월) : 서당 개가 풍월을 읊음. 무식한자도 유식한자와 같이 있으면 다소 유식해진다는 뜻
大驚失色(대경실색) : 크게 놀라 얼굴 빛이 하얗게 됨을 이르는 말
大器晩成(대기만성) :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큰일이나 큰 인물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이겨낸 끝에 이루어짐
讀書亡羊(독서망양) : 다른 일에 정신을 뺏겨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함
頓首再拜(돈수재배) : 머리가 땅에 닿도록 두 번 절함
同價紅裳(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예쁜 것이 좋다는 말
同苦同樂(동고동락) : 괴로움과 즐거움을 같이 함
棟梁之材(동량지재) : 기둥이나 들보가 될 만한 훌륭한 인재. 한집이나 한 나라의 큰 일을 맡을 만한 사람
東問西答(동문서답) : 묻는 말에 당치도 않은 대답을 함
同病相憐(동병상련) : 같은 병에 걸린 사람들이 서로 가련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더욱 상대를 잘 이해하고 동정함
東奔西走(동분서주) : 부산하게 이리절 돌아다님
同床異夢(동상이몽) :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꿈. 곧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딴 생각을 가짐
冬扇夏爐(동선하로) : 겨울철의 부채와 여름철의 화로라는 뜻으로 때에 맞지 낳는 무용지물을 비유하는 말
杜門不出(두문불출) : 세상과 인연을 끊고 출입을 하지 않음
得意滿面(득의만면) : 뜻한 바를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登高自卑(등고자비) : 높은 곳에 이르기 위해서는 낮은 곳부터 밟아야 한다. 일을 하는데도 반드시 차례를 밟아야 한다는 말 또는 지위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말
燈下不明(등하불명) :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 것이 오히려 알아내기가 어려움
燈火可親(등화가친) : 가을이 되어 서늘하면 밤에 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다는 말
馬耳東風(마이동풍) : 쇠기에 마파람.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 버림
莫逆之間(막역지간) : 벗으로서 아주 허물없이 친한 사이
莫逆之友(막역지우) : 뜻이 서로 맞고 아주 가까워 거역할 수 없는 친구
萬頃蒼波(만경창파) : 만 갈래의 푸른 물결. 한없이 넓고 푸른 바
萬古風霜(만고풍상) : 오랜 세월 동안의 바람과 서리. 오랜 고생을 말함
萬事亨通(만사형통) : 일이 순탄하게 진행됨
萬壽無疆(만수무강) : 오래 사시기를 기원함
晩時之歎(만시지탄) : 시기가 늦었음을 안타까워 하는 탄식
亡羊之歎(망양지탄) : 잃은 양을 여러 갈래의 길에서 찾지 못하듯,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여서 못 미침을 탄식
面從腹背(면종복배) : 겉으로는 복종하고 속으로는 배반함. 눈앞에선 복종하고 수멍서 다른 생각을 한다.
明鏡止水(명경지수) : 맑은 거울과 그쳐있는 물. 거울처럼 맑고 물처럼 지극한 상태로 고요하고 침착한 아름다움이나 마음씨
名實相符(명실상부) :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맞음
明若觀火(명약관화) : 불을 보는 것과 같이 그 결과가 환함
毛遂自薦(모수자천) : 자기가 스스로 자기를 추천함
目不識丁(목불식정) : 눈이 정자를 알지 못함.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말로 아주 무식함을 이름
目不忍見(목불인견) : 딱하고 가엾기가 차마 눈으로 참고 보지 못하도록 처참한 광경
武陵桃源(무릉도원) : 무릉에 사는 한 어부가 도원을 찾았다는 뜻으로 속세를 떠난 아름다운 별천지를 말함
文房四友(문방사우) : 서재에 꼭 있어야 할 네 벗, 즉 종이, 붓, 벼루, 먹을 말함
聞一知十(문일지십) : 한 가지를 들으면 열 가지를 앎. 총명하고 슬기가 뛰어남
門前成市(문전성시) : 군세가 크거나 부자가 되어 집문 앞이 찾아오는 손님들로 마치 시장을 이룬 것 같음
物我一體(물아일체) : 자연물과 자아가 하나가 된 상태로 나와 남의 구별이 없음
美辭麗句(미사여구) : 아름답고 훌륭한 문장. 화려한 문장 수사
美人薄命(미인박명) : 미인은 흔히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다는 말
博而不精(박이부정) : 넓게 알고 있으나 자세하지 못함
拍掌大笑(박장대소) :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博學多識(박학다식) : 학문이 넓고 식견이 많음
般若心經(반야심경) : 262자로 된 짧은 경으로, 대반야경의 심수를 간결하게 설한 것
拔本塞源(발본색원) : 근본을 뽑고 근원을 막아 버린다는 뜻으로 근본적인 차원에서 그 폐단을 없애버림
發憤忘食(발분망식) : 분발하여 끼니를 잊는다는 뜻으로 학업에 도취되어 식음을 잊음
背水之陣(배수지진) :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背恩忘德(배은망덕) : 입은 은혜와 덕을 잊고 배반함
白骨難忘(백골난망) : 뼈가 가루가 되도록 잊지 않음. 죽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는다.
百年河淸(백년하청) : 중국 황하의 물이 맑아지기를 무작정 기다린다는 뜻으로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려도 이루기 어려운 일
白面書生(백면서생) : 희고 고운 얼굴에 글만 읽은 사람이란 뜻으로 세상일 에 조금의 경험도 없는 사람을 말함
百折不屈(백절불굴) : 아무리 꺽으려고 해도 굽히지 않음
伯仲之勢(백중지세) : 우열의 차이가 없이 엇비슷함을 이르는 말
百尺竿頭(백척간두) : 백 척 장대 위에 매달린 머리. 매우 위태롭고 급박한 상황
伏龍鳳雛(복룡봉추) : 엎드려 있는 용과 봉의 새끼란 뜻으로 숨어 있는 인물을 비유
不知其數(부지기수) : 너무 많아서 그 수효를 알 수가 없음
夫唱婦隨(부창부수) :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따라 하는 것. 부부 화합의 도리
附和雷同(부화뇌동) : 남들의 의견을 그대로 쫓아 따르거나 같이 행동함
粉骨碎身(분골쇄신) :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不共戴天(불공대천) : 한 하늘 아래서 살 수 없는 원수를 말함
不立文字(불립문자)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不問可知(불문가지) : 묻지 않아도 짐작하여 알 수 있다
不問曲直(불문곡직) :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일을 처리함
不撤晝夜(불철주야) : 밤낮을 가리지 않음
不恥下問(불치하문) : 자기보다 못함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을 꺼리거나 부끄러워 하지 않음
貧賤之交(빈천지교) : 가난하고 천한 지위에 있을 때의 사귐
士氣衝天(사기충천) : 하늘을 찌르듯이 매우 높은 사기
四面楚歌(사면초가) : 사방에서 초나라의 노래소리가 들린다는 뜻으로 적에게 포위당해 고립된 상태. 즉, 이도 저도 할 수 없는 상태
四分五裂(사분오열) : 여러 쪽으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沙上樓閣(사상누각) : 모래 위에 지은 집. 헛된 것을 비유하는 말
四通五達(사통오달) :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이 사방으로 막힘 없이 통함
事必歸正(사필귀정) :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대로 돌아간다는 뜻
山紫水明(산자수명) : 산은 단풍 들어 붉고 물은 맑다. 아름다운 자연
三顧草廬(삼고초려) : 사람을 쓰려면 먼저 그 사람의 위해주어야 한다는 뜻. 옛날 유비가 제갈 양을 세 번 찾아가서 군사로 맞아들인 일에서 유래
森羅萬象(삼라만상) : 우주사이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구많은 현상
三人成虎(삼인성호) : 세사람이 똑같이 시장에 호랑이가 나타 났다고 말하게 되면 호랑이가 나타난 것으로 믿게 된다는 뜻으로 거짓말도 여러사람이 하면 곧이 듣는다는 말
三寒四溫(삼한사온) : 우리 나라의 겨울 날씨로 삼일은 춥고, 나흘은 따뜻한 날씨
桑田碧海(상전벽해) : 뽕나무밭이 변하여 바다가 된다. 세상일의 변천이 심하여 사물이 바뀜
塞翁之馬(새옹지마) : 변방에 사는 늙은이의 말이란 뜻으로 인생만사에 길흉화복은 늘 바뀌어 예측할 수 없음
生面不知(생면부지) : 서로 만나 본 일이 없어 도무지 모르는 사이
先公後私(선공후사) : 공적인 일이 먼저고 사적인 일은 그 다음이라는 뜻
雪上加霜(설상가상) : 눈 위에 서리를 더함. 나쁜 일에 또 어려운 일이 더해지다. 엎친데 덮친 격
聲東擊西(성동격서) : 동쪽에서 소리를 낸 뒤 서쪽을 공격한다는 뜻으로 적을 속이고 뒤를 친다는 말
所願成就(소원성취) : 바라는 것을 이룸
騷人墨客(소인묵객) : 시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束手無策(속수무책) : 손이 묶여 방법이 없듯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이르는 말
送舊迎新(송구영신) : 오래된 것은 보내고 새것을 맞이한다는 말로 지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
首丘初心(수구초심) : 여우가 죽을 때 고향 쪽으로 머리를 둔다.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
手不釋卷(수불석권) :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늘 글을 읽음
袖手傍觀(수수방관) : 팔짱을 끼고 본다. 어떤 일을 당하여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
修身齊家(수신제가) : 몸을 수양하고 집을 가지런하게 한다는 뜻으로 몸과 마음을 닦고 집안을 다스림
水魚之交(수어지교) : 물과 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서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친밀한 사귐 또는 변하지 않는 깊은 교우관계
守株待兎(수주대토) : 그루터기를 지켜서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 구습과 전례만 지킨다는 뜻
壽則多辱(수즉다욕) : 장수하면 욕됨이 많다는 뜻으로 나이를 많이 먹고 오래 살면 그만큼 좋지 않은 일도 많이 겪게됨
脣亡齒寒(순망치한)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가까이 있는 둘 중 하나가 없어지면 다른 하나도 위태로워짐
乘勝長驅(승승장구) :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實踐躬行(실천궁행) : 말로 하지 않고 실천하며, 남에게 시키지 않고 몸소 행함.
深思熟考(심사숙고) : 깊이 생각함. 곧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十伐之木(십벌지목) :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 여러 번 도전하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
十匙一飯(십시일반) :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
我田引水(아전인수) : 제 논에 물대기로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행동하는 것.
惡戰苦鬪(악전고투) : 죽을 힘을 다하여 고되게 싸움.
安貧樂道(안빈낙도) : 가난함을 편하게 여기며, 자기 분수에 만족하고 도를 즐긴다.
眼下無人(안하무인) :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
暗中摸索(암중모색) :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라는 뜻으로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것을 어림짐작으로 맞힘.
曖昧模糊(애매모호) :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羊頭狗肉(양두구육) : 양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팔다. 남을 속이다.
梁上君子(양상군자) : 대들보 위에 있는 군자라는 뜻으로 도둑을 점잖게 부르는 말.
兩手兼將(양수겸장) : 하나의 표적에 대하여 두 방향에서 공격해 들어감.
良藥苦口(양약고구) : 효험이 좋은 약은 입에 쓰다.
養虎遺患(양호유환) :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김. 우환이 될 일을 맡아 화를 만들다.
漁父之利(어부지리) : 어부의 이익이란 뜻으로 당사자가 아닌 제 3자가 이득을 보는 경우를 말함.
語不成說(어불성설) : 말이 이치에 맞지 않음.
焉敢生心(언감생심) : 감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도 없음.
言中有骨(언중유골) : 말속에 뼈가 있다는 뜻으로 온유한 표현 속에 무서운 뜻이 숨어 있음.
嚴冬雪寒(엄동설한) : 눈이 오는 몹시 추운 겨울
如履薄氷(여리박빙) : 엷은 얼음을 밟는 것과 같음. 즉,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말함.
與民同樂(여민동락) : 임금이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누리다.
易地思之(역지사지) :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여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리다.
緣木求魚(연목구어) :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구한다라는 뜻으로 목적과 수단이 일치하지 않아 성공이 불가능함을 뜻함.
염華微笑(염화미소)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五里霧中(오리무중) : 사방 5리 이내가 안개속이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헤메다.
寤寐不忘(오매불망) : 밤낮으로 자나 깨나 잊지 못함.
吾鼻三尺(오비삼척) : 내 코가 석자. 자신의 일이 급해 남의 일을 거들떠 볼 처지가 못되다.
烏飛梨落(오비이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우연의 일치로 남의 의심을 받는 것.
吳越同舟(오월동주) :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는 원수의 사이라도 운명을 같이 하고 협력함.
烏合之卒(오합지졸) : 갑자기 모인 훈련없는 군사를 뜻함.
玉石俱焚(옥석구분) : 옥과 돌이 함께 탄다는 뜻으로 좋은 것이나 나쁜 것이 같은 운명에 처함.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 것을 익힘으로 새로운 지식과 도리를 발견하게 됨.
臥薪嘗膽(와신상담) : 섶에 누워 쓸개를 맛본다라는 뜻으로 원수를 갚기 위해 괴롭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딤.
外柔內剛(외유내강) :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樂山樂水(요산요수) : 知者樂水 仁者樂山(지자요수 인자요산)의 준말. 지혜 있는 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물과 같이 막힘이 없으므로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의리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하여 변하지 않으므로 산을 좋아한다는 뜻.
窈窕淑女(요조숙녀) : 마음씨가 얌젼하고 자태가 아름다운 여자.
龍頭蛇尾(용두사미) : 용 머리에 뱀 꼬리. 시작은 거창하나 흐지부지 끝나 버리다.
龍蛇飛騰(용사비등) : 용과 뱀이 나는 것과 같이 글씨가 힘이 있음.
龍虎相搏(용호상박) :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움.
愚公移山(우공이산) :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남 보기에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이나 한가지 일을 소신있게 계속하면 목적을 달성한다는 말.
迂餘曲折(우여곡절) : 뒤얽힌 복잡한 사정을 말함.
優柔不斷(우유부단) : 어물어물하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을 하지 못함.
牛耳讀經(우이독경) :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
旭日昇天(욱일승천) : 아침해가 떠오르는 듯한 기세.
危機一髮(위기일발) : 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韋編三絶(위편삼절) : 공자가 읽던 책으로 끈이 세 번이나 끊어 졌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
有備無患(유비무환) : 미리 준비가 있으면 뒷걱정이 없다는 뜻.
唯我獨尊(유아독존) : 이 세상에는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이 없다고 뽐냄.
流言蜚語(유언비어) : 근거 없는 좋지 못한 말.
隱忍自重(은인자중) : 괴로움을 참고 몸가짐을 조심함.
吟風弄月(음풍농월)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함. 풍류를 즐긴다는 뜻.
泣斬馬謖(읍참마속) : 제갈량이 눈물을 흘리면서 마속을 베었다는 뜻으로 기강을 잡고 바르게 다스리기 위해 사랑하는 신하를 법에 의해 처벌함.
意氣揚揚(의기양양) : 득의한 마음이 얼굴에 나타나는 모양.
意氣衝天(의기충천) : 의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
意氣投合(의기투합) : 서로 마음을 합함.
異口同聲(이구동성) : 모든 사람의 말이나 의견이 서로 일치됨.
以卵擊石(이란격석) : 계란으로 바위치기. 즉,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음을 비유.
以實直告(이실직고) : 참으로써 바로 고함.
二律背反(이율배반) : 똑 같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하다고 주장되는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 또는 그 관계.
因果應報(인과응보) :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
人面獸心(인면수심) : 사람의 탈을 쓴 짐승. 인륜을 모르는 짐승 같은 사람.
仁者無敵(인자무적) :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음.
一擧兩得(일거양득) :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봄.
一網打盡(일망타진) : 한 그물로 다 때려 잡음. 어떤 일을 완벽하게 해내다.
一目瞭然(일목요연) : 첫 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一罰百戒(일벌백계) : 본보기로 하는 처벌.
一絲不亂(일사불란) : 질서가 정연하여 조금도 어지러움이 없음.
一石二鳥(일석이조) : 돌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다. 투자한 것보다 큰 이익을 보다.
一葉片舟(일엽편주) : 한 척의 조그마한 쪽배란 뜻.
一場春夢(일장춘몽) : 인생의 영화(榮華)는 한바탕의 봄꿈과 같이 헛됨.
一觸卽發(일촉즉발) :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 막 일이 일어날 듯한 위험한 지경.
一寸光陰(일촌광음) : 아주 짧은 시간.
日就月將(일취월장) : 날로 발전하여 나아감.
一敗塗地(일패도지) : 여지없이 패배하여 다시 일어날 수가 없음.
一筆揮之(일필휘지) : 단숨에 글씨나 그림을 줄기차게 쓰거나 그림.
一攫千金(일확천금) :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臨機應變(임기응변) : 그때 그때의 일의 형편에 따라서 변통성 있게 처리함.
臨戰無退(임전무퇴) :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自家撞着(자가당착) : 자기가 친 것이 자기에게 맞는다. 자기 모순에 빠지다.
自激之心(자격지심) : 어떠한 일을 해 놓고 제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
自愧之心(자괴지심) :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自問自答(자문자답) : 제가 묻고 제가 대답함.
自繩自縛(자승자박) : 자기가 자기를 묶음. 자신이 저지른 잘못으로 자신이 고통을 받다.
自中之亂(자중지란) : 자신의 한 동아리 내에서 벌어지는 싸움.
自初至終(자초지종) : 처음부터 끝까지 일의 전개 내용.
自暴自棄(자포자기) : 절망 상태에 빠져서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여 돌아보지 아니함.
自畵自讚(자화자찬) : 자기가 그린 그림을 칭찬한다는 말로 자기의 행위를 칭찬함.
張三李四(장삼이사) : 장씨의 삼남과 이씨의 사남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람을 가리킴.
賊反荷杖(적반하장) :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모습.
積小成大(적소성대) : 작은 것도 모이면 크게 된다는 뜻.
赤手空拳(적수공권) : 맨손과 맨주먹. 즉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라는 뜻.
電光石火(전광석화) :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란 뜻으로 극히 짧고, 빠른 시간이나 동작.
前代未聞(전대미문) :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는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前無後無(전무후무) : 그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轉禍爲福(전화위복) ; 화를 바꾸어 복으로 한다. 궂은 일을 당하였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하여 좋은 일이 되게 하는 것.
絶世美人(절세미인) : 세상에 다시 없을 만큼 뛰어난 미인.
切磋琢磨(절차탁마) :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가리키는 말.
切齒腐心(절치부심) : 분에 못 이겨 이를 갈며 몹시 속을 썩임.
漸入佳境(점입가경) : 점점 더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頂門一鍼(정문일침) :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남의 잘못을 따끔하게 충고함.
糟糠之妻(조강지처) : 술지게미나 쌀겨 같은 험한 음식을 함께 먹은 아내라는 뜻으로 가난할 때부터 함께 고생해온 아내 또는 본처를 일컬음.
朝令暮改(조령모개) : 아침에 명령을 내렸다가 저녁에 고쳐 내린다는 뜻으로 법령이나 착수한 일이 자주 뒤바뀜.
朝變夕改(조변석개) : 아침에 고치고 저녁에 또 고침. 일을 자주 뜯어 고침.
朝三暮四(조삼모사) : 원숭이에게 도토리를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를 준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자를 우롱하거나 거짓말로 남을 속임.
鳥足之血(조족지혈) : 새 발의 피라는 뜻으로 물건의 적음을 나타내는 말.
坐不安席(좌불안석) : 불안, 초조, 공포 따위로 한 자리에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함.
左衝右突(좌충우돌) : 이리저리 마구 치고 받음.
主客顚倒(주객전도) : 주인은 손님처럼 손님은 주인처럼 행도을 함. 입장이 뒤바뀐 것.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엔 밭을 갈고 밤에 책을 본다. 즉, 바쁜 틈을 타서 책을 읽어 어렵게 공부함.
走馬加鞭(주마가편) :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더함. 잘되어 가는 일에 더욱 분발하다. 성실히 노력하는 사람을 더 격려하다.
走馬看山(주마간산) : 말을 달리면서 산을 본다는 말로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지나침을 뜻함.
酒池肉林(주지육림) : 술이 연못을 이루고 고기가 수풀을 이룬다는 뜻으로 매우 호화스럽고 방탕한 생활.
竹馬故友(죽마고우) : 죽마를 타고 놀던 벗. 곧 어릴 때 같이 놀던 친한 친구.
衆寡不敵(중과부적) : 적은 수효로는 많은 수효를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
衆口難防(중구난방) : 여러 사람이 각기 다른 의견을 내어 수렴하기가 어렵다.
芝蘭之交(지란지교) : 지초나 난초와 같은 사귐이란 뜻으로 좋은 감화를 주고받으며 서로 이끌어 주는 맑고도 고상한 사귐.
指鹿爲馬(지록위마) :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하는 것을 뜻함.
支離滅裂(지리멸렬) : 이리저리 갈라지고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知者樂水(지자요수) : 지식이 있는 사람은 막히는 데가 없으므로 거침없이 흐르는 물을 좋아함.
珍羞盛饌(진수성찬) : 맛이 좋은 음식으로 많이 잘 차린 것을 뜻함.
進退兩難(진퇴양난) : 앞뒤로 물러날 수 없이 꼼짝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린 경우.
進退維谷(진퇴유곡) : 진퇴할 길이 끊어져 어찌할 수 없음.
滄海一粟(창해일속) : 넓고 큰 바다에 한 알의 좁쌀이란 뜻으로 썩 많은 것 가운데 하찮은 물건이나 사람.
天高馬肥(천고마비) :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철을 일컫는 말.
千慮一失(천려일실) :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천 가지 생각 중에 한가지 해로움이 있다.
天方地軸(천방지축) : 너무 바빠서 두서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 또는 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
天生緣分(천생연분) : 하늘이 맺어 준 깊은 연분이란 뜻.
千辛萬苦(천신만고) : 온갖 고생. 무진 애를 씀.
天佑神助(천우신조) : 하느님과 신령의 도움.
天衣無縫(천의무봉) : 하늘의 선녀들이 입는 옷은 꿰맨 자국이 없다는 뜻으로 시나 글 또는 예술품이 자연스럽고 재치있게 잘된 것을 비유함.
千紫萬紅(천자만홍) : 가지가지 빛깔로 만발한 꽃.
千載一遇(천재일우) : 천년에 한 번 만난다는 뜻으로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좋은 기회.
天災地變(천재지변) : 하늘이나 땅에서 일어나는 재난이나 변사.
千篇一律(천편일률) : 변함없이 모든 사물이 똑같음.
徹頭徹尾(철두철미) : 머리에서 꼬리까지 투철함. 즉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함.
靑山流水(청산유수) : 청산에 흐르는 물. 거침없이 잘하는 말에 비유.
靑天霹靂(청천벽력) : 맑게 갠 하늘에서 치는 벼락. 곧 뜻밖에 생긴 변을 일컫는 말.
靑出於藍(청출어람) : 청색은 쪽풀에서 뽑았으나 그 색이 쪽풀보다 더 푸르다.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는 뜻.
草綠同色(초록동색) : 서로 같은 처지나 같은 부류의 사람들끼리 함께 함을 이름.
焦眉之急(초미지급) : 눈썹에 불이 붙음과 같이 매우 다급한 지경.
初志一貫(초지일관) :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
寸鐵殺人(촌철살인) : 한 치 밖에 되지 않는 쇠로 사람을 죽인다라는 뜻으로 한마디의 말이나 글로 상대방 급소를 찔러 당황하게 하거나 감동시킴
秋風落葉(추풍낙엽) : 시들어 떨어지거나 헤어져 흩어짐의 비유.
惻隱之心(측은지심) : 불쌍히 여기는 마음.
七顚八起(칠전팔기) : 일곱 번 넘어졌다가 여덟 번째 일어남. 여러 번 실패해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을 일컫는 말.
針小棒大(침소봉대) : 바늘을 몽둥이라고 말하듯 과장해서 말하는 것.
他山之石(타산지석) : 다른 산에서 난 나쁜 돌도 자기의 구슬을 가는 데에 소용이 된다.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 지라도 자기의 지덕을 연마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말.
卓上空論(탁상공론) : 실현성이 없는 허황된 이론.
貪官汚吏(탐관오리) : 탐욕이 많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泰山北斗(태산북두) : 태산과 북두칠성을 여러 사람이 우러러 보듯이 남에게 존경받는 뛰어난 존재.
泰然自若(태연자약) : 마음에 충동을 받아도 흔들림이 없이 천연스럽다.
兎死狗烹(토사구팽) :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일이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학대한다. 狡兎死 走狗烹(교토사 주구팽)의 준말.
波瀾萬丈(파란만장) : 매우 높게 파도친다는 뜻으로 살아가는 동안 많은 고통과 즐거움이 있음을 이르는 말.
破邪顯正(파사현정) : 사견(邪見), 사도(邪道)를 파괴하여 정법을 창현하는 일.
破顔大笑(파안대소) : 근엄한 얼굴 표정을 개고 크게 웃음.
破竹之勢(파죽지세) : 대나무를 쪼개는 듯한 형세란 뜻으로 강하고 대단하여 거침없이 밀고 쳐들어가는 형세를 비유함.
敗家亡身(패가망신) : 가문을 욕되게 하고 신세를 망쳐 망신 당하다.
抱腹絶倒(포복절도) :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몹시 웃음.
表裏不同(표리부동) : 겉과 속이 같지 않음.
風樹之嘆(풍수지탄) :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 효도 못한 것을 후회함.
風前燈火(풍전등화) : 바람 앞의 켠 등불. 매우 위급한 경우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風餐露宿(풍찬노숙) : 바람을 맞으며 먹고 이슬을 맞으며 잠을 잔다는 뜻으로 큰 일을 이루려는 사람의 고초를 말한다.
被害妄想(피해망상) : 남이 자기에게 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는 일.
鶴首苦待(학수고대) : 학의 목처럼 길게 늘여 기다린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림.
學如不及(학여불급) : 배움이란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말로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다.
緘口無言(함구무언) : 입을 닫고 말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咸興差使(함흥차사) : 깜깜 무소식이거나 회답이 더딜 때의 비유.
虛禮虛飾(허례허식) :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虛無孟浪(허무맹랑) : 터무니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虛心坦懷(허심탄회) : 마음속에 아무런 사념없이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함.
虛張聲勢(허장성세) : 허세를 부리며 헛소문만 떠벌림.
賢母良妻(현모양처) : 어진 어머니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孑孑單身(혈혈단신) : 아무도 의지할 곳이 없는 홀 몸.
螢雪之功(형설지공) : 중국 진나라의 차윤(車胤)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은 눈(雪)의 빛으로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고생에서 공부한 공이 드러남을 비유.
互角之勢(호각지세) : 서로 조금도 낫고, 못함이 없는 기세.
好事多魔(호사다마) : 좋은 일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다는 뜻.
虎視耽耽(호시탐탐) : 호랑이가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리듯이 야심을 가지고 기회를 엿보다.
豪言壯談(호언장담) : 실제 이상으로 보태어서 허풍쳐 하는 말.
浩然之氣(호연지기) : 사물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마음. 혹은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도 큰 원기.
好衣好食(호의호식) : 좋은 옷과 좋은 음식. 잘 입고 잘 먹음.
惑世誣民(혹세무민) :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이는 것.
魂飛魄散(혼비백산) : 혼이 날아서 흩어졌다 함은 매우 크게 놀랐다는 뜻.
渾然一致(혼연일치) : 차별 없이 서로 합치함.
昏定晨省(혼정신성) : 자식이 부모님께 아침, 저녁으로 잠자리를 보살펴 드리는 것.
畵龍點睛(화룡점정) : 용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이다. 무슨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을 끝냄으로써 일을 완성시키는 것을 가리킨다.
畵蛇添足(화사첨족) : 뱀을 그리고 발을 덧붙인다는 뜻으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함.
花容月態(화용월태) :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용태(容態)를 이르는 말.
換骨奪胎(환골탈태) : 얼굴이 바뀌어 이전보다 아름다워지다. 혹은 남의 문장을 도용하되 형식을 바꾸다.
鰥寡孤獨(환과고독) : 홀어비, 홀어미, 어리고 어버이 없는 아이, 늙고 자식 없는 사람,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의 사람.
荒唐無稽(황당무계) : 말이나 행동이 허황되어 믿을 수가 없음.
膾炙人口(회자인구) : 맛있는 음식처럼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 받음.
會者定離(회자정리) : 한 번 만나는 이는 반드시 이별하는 것이 정한 이치라는 것.
橫說竪說(횡설수설) : 조리 없는 말을 마구 지껄임을 뜻함.
孝悌忠信(효제충신) : 효도, 우애, 충성, 신의를 아울러 이르는 말.
後生可畏(후생가외) : 후배가 선배보다 기량이 우수하여 두려울만 하다.
厚顔無恥(후안무치) : 얼굴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말.
興亡盛衰(흥망성쇠) : 흥하고 망하고 성하고 쇠하는 일을 말함.
興盡悲來(흥진비래)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픔이 온다. 흥망과 성쇠가 엇바뀜을 일컫는 말.
喜怒哀樂(희로애락) :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곧 사람의 온갖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