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11월 30일 목 48일째
날씨: 흐림 기온:1~4도
이전거리:1274,4
운행거리:33,2km
누계:1307,6km
춥다고는 하지만 걷기 이만큼 좋을 수 있으랴.
가끔 눈발 흩날리는 길을 흥얼거리며 걸었다.
종료후 .무안으로 나와 구경도 할 겸 하루 머문다.
나흘을 아침.저녁 오고가며 지났던 해제읍 길.
언제 다시 올 수나 있을까?,,,,
해제 버스정류장서 기룡마을 입구 삼거리 택시이동
(9,000원)내려준 택시는 가고.
07:06 24길 어제에 이어 출발.
출발 후 곧 나온 이점표 24코스 종점까지 12,8km
도로 건너 물암마을회관 방항으로.
물빠진 해변이 깨끗하니 맘도 상쾌하다.
마주친 서해랑 도보자와 반가운 인사 나누고 서로
찰칵! 도 해주고.
반대방향으로도 한장.
스트레이트로 한번에 종주하는 사람대단하다며
둘이서 한컷!~~
곡지마을 골목에 붙어 있는 반사경서도.~~
10:19 봉오제버스정류장 24 코스 종료 23코스 시작.
무안비행장서 이륙한 여객기 어디로 기시나?....
물 빠진 해변을 걷는데 만조시엔 몰이 차 좌측 돌
축대길을 어렵게 걸을 듯하다.
지나 온 바다 건너 해안모습.
션한 바람 맞으며 해안도로 걷다보면
이렇게 무안 낙지공원도 지난다.
조금나루에서 가야 할 운남면을 보고.
또 다른 각도에서 바라 본 운남면 모습.
15:22 오늘 종착지 운남면에서 운행일정 마무리.
건너 보이는 정류장서 18:40 무안행 농어촌버스를
타고 망운.현경을 거쳐.
16.06 무안버스터이널 도착
낼 첫차를 타기위해 터미널 내 시간표.
휴일과 평일 운행이 다르다.
오늘은 장미모텔서 휴식!(4만원)
크게 불편함 없음 됐다.평은 중간정도.
그래도 포트는 있은게 ㅋ~
추운데 저녁을 잡수려고 낙지거리 배회하다.
후퇴!
순대국집서 편육까지 주문해 오랜만에 막걸리도
한잔!
구간이전:1210km
구간운행:24.23코스=40.1km
구간누계:1250,1km
남은거리:348km.
낼은 운행예상거리도 길고 첫차도 아침 6시다.
새벽 김밥집서 식사후 출발해야겠다.
첫댓글 드뎌 육지로 나오셨네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