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올바른 분리배출 알아보기 - 종이팩에 있는 플라스틱 뚜껑 분리해야할까요?
기후변화를 대응하며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해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펼쳐온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지난 2020년 세계환경의날을 맞이하여
여성동아와 함께 분리배출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셨습니다.
분리배출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한 이유과 목적은
코로나19로 집콕 생활과 언택트 소비가 장기화되면서 배달 서비스 및 온라인 쇼핑 등으로 인한
재활용 쓰레기가 급증하게 되었고, 이러한 쓰레기 대란과 환경오염은
장기적으로 인류에게 코로나19 이상의 큰 재앙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바람직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자원 순환을 위해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여성동아와 함께 #분리배출챌린지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 것입니다.
https://intlweloveu.org/ko/recycling-challenge-0605/#slide-0
그런데 분리배출을 할 때 자주 맞닥뜨리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제품에 달려있는 뚜껑이지요..
이건 뚜껑을 닫아서 버려야 하나, 뚜껑을 떼고 버려야 하나.
원칙적으로는 뚜껑과 본체의 재질이 다르면 뚜껑을 떼고
분리배출해야 하는데요. 예외도 있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생수병 페트(PET)만 해도 뚜껑을 닫아서 본체와 함께 버리는 게 좋다고 합니다.
뚜껑을 떼지 않고 버리는 게 더 좋거나, 떼지 않아도 상관없는 품목들을
소개한 언론 기사 내용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
https://news.v.daum.net/v/20210803140003344
지금부터 내용은 한국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우유팩+플라스틱 뚜껑
입구가 플라스틱 뚜껑으로 돼 있는 우유.
종이팩과 재질이 다르지만, 재활용 공정에서 자동으로 분리가 되어 소비자가 공들여 떼어내지 않아도 됩니다.
투명 PET병 뚜껑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투명 페트병이 분리돼 있는 모습입니다.
일부 뚜껑이 제거된 페트병도 있지만, 환경부는 투명 페트병은 뚜껑을 닫아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비닐류ㆍ합성 플라스틱 + 플라스틱 뚜껑
기타(Other) 재질 비닐에 HDPE 재질 뚜껑을 사용한 음료 제품.
용기와 뚜껑의 재질이 다르지만, 뚜껑을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비닐류와 기타 재질 플라스틱은 소각해 에너지로 사용하는 고형연료제품(SRF)으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철캔+다른 재질 뚜껑
철캔류는 재활용 기술이 발달하고 철의 녹는 점이 높아 다른 재질의 뚜껑을 덮은 채 분리배출해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제철소 용광로는 1,500도 이상이고 기술이 발달해 약품처리ㆍ이물질 제거 등이 수월하다.
그러나 철과 혼동할 수 있는 알루미늄은 뚜껑 재질이 몸체와 다를 경우 제거해서 버려야 한다. 철에 비해 순도에 민감해서 적은 이물질로도 재활용품 품질이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유리ㆍ알루미늄ㆍ단일 재질 플라스틱은 뚜껑 재질이 몸체와 다르면 반드시 떼어내서 분리배출해야 재활용될 수 있다.
또 플라스틱 뚜껑과 달리, 철로 만든 뚜껑은 크기와 상관없이 재활용이 된다. 철은 자석을 이용하기 때문에 크기가 선별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김현종 기자 bell@hankookilbo.com
출처: 한국일보
기사 내용에 보면 위의 내용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히 알고싶은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세요~ ^^
https://news.v.daum.net/v/20210803140003344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올바른 분리배출 중요하죠~
유익하셨다니 기쁘네요.. 저도 이 기사내용보고 분리배출에 대해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되서 넘 좋았어요. ^^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고민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