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을 형성하는 정강이뼈와 허벅지를 고정하며 무릎이 회전할 때 관절의 안정성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외상, 사고 등 외부에서 큰 충격을 받게 되면 인대가 찢어지고 파열을 입을 수 있어요. 이러한 증상을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하며 무릎 관절이 비틀리거나 과하게 꺾이는 충격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에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각별히 주의가 필요했어요.
십자인대의 위치에 따라 전방, 후방 십자인대파열로 나누어져요!
위치에 따라 무릎 앞쪽에 있는 인대를 전방십자인대라고 하며 뒤쪽에 위치한 인대를 후방십자인대라고 불러요. 일반적으로 십자인대가 파열될 때에는 후방십자인대보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먼저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을 이루는 경골이 대퇴골 앞쪽으로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며 무릎이 회전되지 않게 잡아주는 안정성 담당을 하구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정지하거나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 혹은 이러한 동작을 취하게 되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될 수 있으며 이를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해요.
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넙다리뼈 뒤쪽으로 벗어나지 않게 지탱해 주며 슬관절에 안정을 주는 중요한 구조물이에요. 과도하게 회전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무릎 인대 중에 가장 튼튼하지만 교통사고나 낙상, 넘어짐 등과 같이 무릎이 직접적으로 충격을 받게 되면 파열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를 후방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해요.
풍무동관절병원 초기에 적용할 수 있는 비수술치료 => 프롤로테라피
증상을 재빠르게 인지하고 초기 증상에 풍무동관절병원에 내원한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어요. 비수술적 치료 중 주사치료에는 프롤로테라피라는 치료가 있는데요. 프롤로테라피는 손상된 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손상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법이에요.
수술이 아닌 시술로써 치료 시간이나 준비 시간이 짧고 부작용이나 후유증 등의 우려가 적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시술이에요. 근본적인 통증의 원인을 없애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상된 인대가 강화되는데요. 또한 다른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으며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며 회복을 촉진하는 치료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