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캔들데이는 여행 대안학교 "로드스꼴라 6기" 친구들이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로드스꼴라는 여행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는 것을 목표로 만든 여행 대안학교입니다.
여행에서 보고, 느끼고, 만났던 여러 경험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내는데, 그 중 하나가 본인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음반이란 결과물로 내놓기도 하지요.
바로 1월 캔들데이때 로드스꼴라 6기 음반팀이 "먼지거나 별이거나"란 이름의 음반에 실린 다양한 곡을 들려주었답니다.
또, 2주일동안 그림동화책 원화를 전시했던 포포의 동화책을 만들기까지의 과정, 협동조합팀의 소개 및 홍보시간도 있었답니다.
다시 그 추억속으로 빠져볼까요?
리어설 중~
이 날 음향담당은 말로.
다치가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오, 관객석도 꽉 찼네요.
이 어린 친구들은 캔들데이 공연의 귀한 관객들이죠.
멜로디언이 없어 급히 구했던 실로폰. 실로폰 소리도 정말 좋았어요.
제제와 미르가 함께 부른 "어수선"
2주동안 카페에 그림동화책 원화를 전시했던 "포포"
제제와 봄나가 부른 "그대와"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가슴 한구석이 아스라히 슬픔이 다가와요.
협동조합팀 "콩가루족"의 탄생과 홍보시간.
구름과 자야는 "꽃동네"를 불렀어요.
오호, 물푸레 북카페와 아주 잘 어울렸던 곡 "에스프레소"
단체컷 1.
단체컷 2.
이제 로드스꼴라 6기 친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한참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날 보여주었던 열정과 고민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로드스꼴라 6기 친구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