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

[홍미선(동두천)]

동두천 지구협의회(회장-어진용)는
6월24일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에서 조문객 안내 봉사를 했다.

아침 6시30분 동두천을 출발하여 안산에 도착하니 8시40분이었다.

안산지구협의회 총괄 박팔문회장이 "이른시간  멀리 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하며

오늘 경기지사협의회 1박2일 워크숍에 빠질 수 없어 동두천지구 봉사원들 은 부회장

정민조부총괄이 안내 해드릴겁니다."하고 반겨 주었다.

부총괄 정민조부회장은 분향안내 자리배치를 하나 하나 설명해주며
30분 교대를 해야 덜 힘들고 장시간 견딜 슷 있다 하더니 정말 쉽지않았다.

7명의 적은 인원으로 조금 무리하여 봉사에 참여하여 아쉬웠지만

동참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한 목소리로 봉사원들은 말했다.

분향 안내중 방명록에 "ㅇㅇ야 큰아빠야 ...아빠는 팽목항에 갔단다"

"ㅇㅇ야 엄마가 다녀간다." ...69일째 되는 날.

부산,대구등 전국에서 분향객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었다.

팽목항에서 시신 한구 찾았다는  소식을 안산에서 들었다.

이제 남은 열한명 어서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하루를 안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옆에서 지내며

긴 봉사에도 아랑곳없이 활기차게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이었다.
점심,저녁식사를 준비하고,중간에 간식까지...바쁜 일상속에  본인들의 

교대시간 되면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안산지구협의회 봉사원들...!

적십자정신의 표본이었다.

[노용국(송탄)]

이젠 합동분향소에도 마무리 단계인 듯 고요하고 정막함이 엿보입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봉사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순(안양)]

동두천 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고생 하셨습니다.

[김정희(안산)]

부장님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요사이 체력의 고갈을 너무 실감합니다
분향소안내에 감사드립니다

[홍미선(동두천)]

안그래도 부장님 체력에 문제가 생길까봐 염려을 많이들
하셨지요...
부장님 뵙지 못해 조금 서운 했지만 회장님,부회장님께서
반겨주시고 친절히 안내해 주셔서 안내 잘 하고 왔습니다.
특히 안산지구 봉사원님들 손맛 느껴지는 점심,저녁식사 잘 먹었습니다.
수박과 찐감자를 간식으로 챙겨 주셨지요.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사랑을 베푸시는 안산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한성옥(포천)]

동두천지구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원님 분향소 안내봉사 고생 하셨습니다.
힝미선 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