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8 TC PCS Market Ministries Ramp 장마당사역 발판
20191108 Friday
33 Acu Services (6 Return, 27 New)
18 TTP
Ramp Set Up on Thursday:
Two boxes of Ramp has been delivered on Tuesday and Thursday.
So, spending almost-whole of Thursday set up the ramp.
It was pretty simple in structure and number of parts.
But the problem of the one-sheeted "simplest" manual which was simpler than the subtle differences and complications of the parts and tasks made the procedure rather hectic.
Maybe I might assume too much naive from the beginning, deceived by its "looks like simple-ness"
After several but serious happenings- mobilizing almost every hand and power tool that I have, finding the solar battery for power tool stop functioning, and after some alteration, succeeded the set up.
The final was rather very simple after so many complications and struggles, what an irony but should be happy.
Complicated procedures for simple solution, Way to go!
So, the ministry in Tuba City in the day was the first of using the ramp.
People, even those passers-by, noticed the improvement, impressed and were very much appreciative for the up-leveling of the service.
The day was very warm, in spite of the deceivingly chilly morning.
Market was pretty booming.
Everything flowed itself very smoothly.
We had very relaxed 33 acu-services and 18 TTP children ministries.
Many skeptics converted to enthusiasts.
I and my wife two of us finished and wrapped up in very "another" relaxed one hour.
May God harvests much of His honor and many of His own people.
After the dinner with "supporter delivered lunch box" and “home cooked fried pork” (maybe because it was Friday?) I just got knock downed and fell asleep.
The huge concern, if I got spoiled by lesser labor with the benefits of ministry trailer, has been proved to be "not true."
I will be still getting stronger as getting older with many more upcoming labors in our services.
Woke up in several hours, it was 10 o'clock at night, what am I going to do in this coming sleepless night....ㅠㅠ
The day after, Saturday, will be the day of RV sealing.
Life, faith, and services will go on, for His glory.
By the way, the travel trailer that has been donated, it is not anymore RV- the Recreational Vehicle, but Service Vehicle.
So, may I call it SV for Service Vehicle from now on?
May I give the SV a personal name, like a SamDoRi (which means the Third Guy in my own interpretation) with the combination of the name of my tractor GaeDongYi which means The One Who Opens East?
SamdoRi might be a very good name in remembrance of Uncle Sam, the donor of this SV.
I feel like to be a Creator of New Era English Composition today- surpassing the Jedi Yoda styled English.
So, I may humbly ask you to read my mind if you can't understand my self-created English Composition PLEASE.....
What I am saying is... Praise the LORD our Heavenly Father!
By the way...
The subtotal of our services are...
965 Acu and 465 TTP.
We will top the Thousand Acu very soon, certainly but prayerfully within the next 4 services before the winter break.
Number's counting up!!
Even the most favored night snack Instant Cup Ramen- I insist to boil it in time though, should be for coming breakfast.
So, the saved Egg Salad Sandwich with DongChiMi Juice would be the Best for now.
<Share to Double>
Have It Free, Give It Free!
Thanks for your supports which enable us to give free.
11월 8일 금요일
침치료 33 (재방문 6, 첫 방문 27)
어린이사역 18
목요일 발판 작업
발판 두 상자가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배달되었다.
목요일 거의 하루를 발판 조립작업에 몰두하였다.
구조나 부품들은 비교적 간단하다.
그렇지만 문제는 부품들의 미묘한 차이와 잠재적인 복잡성에 비해 너무 간단한 설명서, 결국 아주 복잡한 과정이 되고 말았으니...
아마도 단순해 보이는 겉모습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방심했던 듯...
가지고 있던 수동 전동 연장들을 전부 동원하고, 와중에 전동연장을 위한 태양열전지가 작동불량임을 발견하는 등의 네댓 가지 꽤 심각한 문제를 경험하면서, 그리고 약간의 구조변경을 통하여 조립작업을 완성하였다.
다 해놓고 보니 결국 복잡한 씨름 끝에 단순한 해법... 허망하긴 하지만 차라리 다행이 아닌가 싶다.
단순한 해법을 위한 복잡한 과정, 바로 이거지.
덕분에 당일 투바시티 사역은 발판을 사용하는 첫 번째 사역이 되었다.
당사자들은 물론 그냥 지나치던 사람들도 개선된 환경에 감동을 받고 향상된 섬김을 고마워한다.
아침에 꽤나 쌀쌀하더니 종일 매우 따뜻한 날씨였다.
시장도 붐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여유만만하게 서른세 명의 침치료와 열여덟 명의 어린이사역을 감당했다.
많은 사람들의 의심이 열렬한 추종으로 바뀐다.
나와 아내 우리 둘은 계속되는 여유 속에 사역을 마감하고 한 시간여에 걸쳐 뒷정리를 감당했다.
한 측근 후원자가 제공해준 계란샐러드샌드위치 도시락과 마침 금요일(프라이데이)이라서 그랬는지 튀긴(프라이) 돼지고기로 저녁을 먹고 나니 절로 누워 곯아떨어지고 말았다.
사역차량으로 인하여 노동을 덜하게 됨으로써 내가 게을러지면 어쩌나 하는 심각한 염려는 해당사항이 없음이 드러났다.
나는 장래 섬김에서 경험하게 될 많은 노동들로 인해서 나이가 들수록 더욱 힘이 세질 것이다.
네댓 시간 후에 잠에서 깨어나니 밤 열시... 잠못 이룰 이 밤을 어찌한단 말인가. ㅠㅠ
내일은 사역차량 방수작업을 하려고 하고...
우리의 삶, 믿음, 섬김은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계속될 것이다.
그나저나 헌물된 여행용 차량... 이것이 이제는 오락용(RV)이 아닌 사역용이니...
사역차량(SV, Service Vehicle)이라고 불러야 할까?
이 사역차량에 내 트럭의 이름인 동녘을 여는 이라는 뜻을 가진 개동이(開東夷)와 걸맞은 “삼도리(三突夷)”라는 개인적 이름을 줄까?
삼(샘)도리라는 이름은 이 사역차량을 제공하신 샘 아저씨를 기념하는 좋은 의미가 있지 싶기도 하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갑자기 내가 요다 신선 스타일의 영어를 초월하는 새 시대 영작문의 창시자라도 되는 느낌이다.
혹시 내 자작 영작문의 이해가 어렵거들랑 부디 제 마음을 읽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본심은 하늘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니까...
아 참...
그동안 장마당사역 누계가..
침치료 965, 어린이사역 465.
조만간, 거의 확실히, 그러나 기도하는 가운데 겨울휴가가 시작되기 전까지 남은 네 번의 사역을 통하여 천 명의 침사역을 달성할 수 있을 거 같다.
숫자는 지금도 기어오른다.
야참으로서는 (나는 꼭 공들여 끓여먹는 것을 고집하지만) 즉석컵라면이 제격인데 라면은 밝아오는 아침식사로 미뤄놓고 지금으로서는 동치미국물과 더불어 남겨놓은 계란샐러드샌드위치가 안성맞춤일 것이다.
<더하기 위한 나눔>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거저 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