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강 왜 신들인가?
1. 강의에 들어가며
강의를 시작하게 된 이유, 평신도 신학자에 대한 소개,
평신도 신학자로서의 삶, 강의 교재가 될 저서
<구약성경과 신들>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
2. 고대 근동의 일원이었던 이스라엘 민족은,
주변 강대국들과의 교류에서 어떤영향을 받았고,
또 어떻게 자신들만의 독특한 신앙을 발전시켜 나갔는가?
3. 강의 제목이 신들이라고? (왜, 신들인가??)
구약성경에는 우리가 믿는 하느님 말고, 바알과 아세라
다간 등 다양한 다른 신들의 이름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당시는 해와 달, 바람도 신으로 생각했던 신화의 세계였다.
고대 이스라엘에도 해신이나 달신이나 물의 신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구약성경은 그 시작부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특수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느님은 말씀으로 해와 달, 하늘, 바다 등을 창조하신다.
이런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느님의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고대 근동의 신들이 그것도 강력한 하늘신 달신 등이 구약성경에서는
그저 말씀으로 창조된 피조물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서 그렇게 되는 것인가? 이제부터 함께 고대 근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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