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을 말씀을 전하신 김혁수목사님이 북쪽에 함께 서서 주님의 얼굴과 능력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기도의 불이 타오르고 있어서 얼마나 좋고 귀한지 모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번 주일 예배 때 말씀을 전해 주시면서 북쪽에 세워진 한국인 기도의 센터가 살아 있고 권능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서 있어야 한다며 우리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눈과 비바람에 상관없이 성벽위에 전심으로 서 있습니다. 느헤미야처럼 밤에는 파수하고 낮에는 수고하며 일합니다. 저희 파수꾼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직 주님 한분만을 의지하고 데이앤나잇 그분의 뜻만을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때로는 부모 형제도 이해하지 못하는 파수꾼의 길이지만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기에 주님 앞에 순종하며 데이앤나잇 성벽위에 섭니다. 오직 주님이 찾으시는 그 기도자요, 주님이 찾으시는 그 예배자로 서기 위해 날마다 나를 부인합니다.
여러분 요즘 이곳은 정말 춥습니다. 저녁과 새벽에 시린 바람에 속이 떨리다 못해 이제는 머리까지 시립니다. 저희가 추위와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예배하고 기도하는 이 파수꾼의 자리에 합당하게 설 수 있도록 주님이 큰 은총과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오셔서 이 기도에 자리에 서 보시기 바랍니다. 정신을 차리고 한 밤중에 깨어 외쳐보시기 바랍니다. 진리의 사랑 안에서 후회없는 자리에 서 보시기 바랍니다.
예루살렘 성벽 위에서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예루살렘을 회복하시고 주님의 백성들을 온전히 구원하시도록, 그리고 중동과 아시아와 그리고 뉴욕의 주님의 빛과 진리로 충만케 하셔서 하나님의 좋은 군사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주님의 샬롬이 선포되었던 예루살렘에서 한번 외쳐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암9: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미쉬칸찌욘은 다윗의 허물어진 예루살렘장막을 유대인들과 함께 옛적과같이 세우길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