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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조건
성전은 하나님과 만나는 곳이며,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존재만이 출입할 수
있으며, 말씀과 같은 상태가 아닐 때에 성전에 들어가게 되면 죽게 됩니다.
성전은 두 가지로 생각하여 볼 수 있습니다. 즉 건물 성전과 성령께서 거하는
믿음의 성전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이를 다르게 구약의 성전과 신약의
성전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생각하여 볼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다. 하신
말씀과 함께 최초의 건물 성전을 지으려고 하였던 다윗의 성전, 곧 솔로몬
성전 터가 정하여 질 때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 그 때에 다윗이 말하였다.
"바로 이 곳이 주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 곳이 이스라엘의 번제 단이다."
2 다윗은 이스라엘 땅에 있는 외국인을 불러 모으고, 석수들을 시켜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네모난 돌을 다듬도록 명령하였다.
3 그는 또 대문의 문짝에 쓸 못과 꺾쇠를 만들 철을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준비하고, 놋쇠도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많이 준비하고,
4 또 백향목을 셀 수 없을 만큼 준비하였다. 이 백향목은,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이 다윗에게 운반하여 온 것이다.
5 다윗은 이런 혼잣말을 하였다. "나의 아들 솔로몬이 어리고 연약한데,
주님을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아주 웅장하여, 그 화려한 명성을
온 세상에 떨쳐야 하니, 내가 성전 건축 준비를 해 두어야 하겠다."
그래서 그는 죽기 전에 준비를 많이 하였다.
6 그런 다음에, 다윗이 그의 아들 솔로몬을 불러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실 성전을 지으라고 부탁하였다.
7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아들아, 나는 주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지으려고 하였다.
8 그러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많은 피를 흘려 가며 큰 전쟁을 치렀으니,
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수 없다.
너는 내 앞에서 많은 피를 땅에 흘렸기 때문이다.
9 보아라, 너에게 한 아들이 태어날 것인데,
그는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사방에 있는 그의 모든 적으로부터, 평안을 누리도록 해주겠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지어라.
그가 사는 날 동안, 내가 이스라엘에 평화와 안정을 줄 것이다.
10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것이다.
그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그의 왕위가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튼튼히 서게
해줄 것이다.'
11 내 아들아, 이제 주님께서 너와 함께 하셔서, 주님께서 너를 두고
말씀하신 대로, 주 너의 하나님의 성전을 무사히 건축하기를 바란다.
12 그리고 부디 주님께서 너에게 지혜와 판단력을 주셔서,
네가 주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이스라엘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
13 네가 주님께서 모세를 시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성공할 것이다. 강하고 굳건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겁내지 말아라.
14 내가 주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를
준비하고, 놋과 쇠는 너무 많아서 그 무게를 다 달 수 없을 만큼
준비하고, 나무와 돌도 힘들여 준비하였다.
그러나 네가 여기에 더 보태야 할 것이다.
15 너에게는 많은 일꾼이 있다. 채석공과 석수와 목수와 또 모든 것을
능숙히 다룰 줄 아는 만능 기능공들이 있다.
16 금과 은과 놋과 쇠가 무수히 많으니,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빈다."
17 그런 다음에, 다윗은 이스라엘 모든 지도자에게 그의 아들 솔로몬을
도우라고 당부하였다.
18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서 당신들과 함께 계셔서,
당신들에게 사방으로 평화를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 땅 주민을 나에게 넘겨주어,
이 땅 사람들을 주님과 그의 백성 앞에 굴복시키셨습니다.
19 이제 당신들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찾고,
일어나서 주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십시오.
그래서 주님의 언약궤와 하나님의 거룩한 기구들을 옮겨 와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여 놓도록 하십시오.“
역대상 22 : 1 ~ 19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성전 안에는 예배를 드릴 때에 쓰는 거룩한 기구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해야만 한다고 위의 역대상 22장 19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건물 성전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의 값을 십자가상에서 치러
주셔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전이 되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같은
이치로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영혼이 깨이기 위하여 영의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영혼이 호흡하고, 말씀을 섭취할 때에만, 영혼이 깨어나서 거룩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4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은 모두 다 좋은 것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5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6 그대가 이런 교훈으로 형제자매를 깨우치면,
그대는 믿음의 말씀과 그대가 지금까지 좇고 있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아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4 : 4 ~ 6절 - 새번역성경
말씀을 깨닫고, 삶으로 사는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하시려고, 성령 하나님께서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함께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믿음의 성전의 삶을 살게 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으로 제사장이 되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서 살지 않고,
비록 현재의 세상에서는 육신의 안목으로 볼 수 없지만, 분명히 믿음을 통해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셔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서 성삼위일체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이라고 요한복음 17장에 기록하여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율법의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 모두 이루실 것을
말씀하심과 같이, 최초의 성전을 건축한 후에 처와 첩을 인하여, 하나님을
배반한 솔로몬이 아닌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다시금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에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고, 이후로 영원히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에서 이루셔서, 예루살렘에서는 사나운 짐승조차
육식이 아닌 채소를 먹게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며,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내가 들어주겠다.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풀을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며,
뱀이 흙을 먹이로 삼을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이사야 65 : 24 ~ 2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모두 사실임을 증명하여 주시고
계시며, 앞으로 행하실 일까지 모두 기록하여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단지 사람의 지식으로 깨달으려고 하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비밀이 되고 있고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잠잠히 하십니다.
1 다윗은 나이를 많이 먹어서 늙었을 때에,
아들 솔로몬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다.
2 다윗 왕은 이스라엘 모든 지도자와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았다.
3 서른 살이 넘은 레위 사람의 인구를 조사하였는데,
남자의 수가 모두 삼만 팔천 명이었다.
4 이 가운데 이만 사천 명은 주님의 성전 일을 맡은 사람이고,
육천 명은 서기관과 재판관이고,
5 사천 명은 문지기이고, 나머지 사천 명은,
다윗이 찬양하는 데 쓰려고 만든 악기로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이다.
6 다윗은 레위의 자손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를,
족속을 따라 갈래별로 나누었다.
7 게르손 족속에는 라단과 시므이가 있다.
8 라단의 아들은 족장 여히엘과 세담과 요엘, 이렇게 세 사람이다.
9 시므이의 아들은 슬로밋과 하시엘과 하란,
이렇게 세 사람이고, 이들 모두가 라단 가문의 족장이다.
10 또 시므이의 아들은 야핫과 시나와 여우스와 브리아이다.
이 네 사람도 시므이의 아들이다.
11 야핫은 족장이고, 그 다음은 시사이다. 여우스와 브리아는
아들이 많지 않아서, 한 집안, 한 갈래로 간주되었다.
12 고핫의 아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
이렇게 네 사람이다.
13 아므람의 아들은 아론과 모세이다. 아론을 성별하였는데,
그와 그의 아들들은, 가장 거룩한 물건들을 영원히 거룩하게 맡아서,
주님 앞에서 분향하여 섬기며, 영원히 주님의 이름으로 복을 빌게
하려고 성별하였다.
14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아들들은 레위 지파에 등록되어 있다.
15 모세의 아들은 게르솜과 엘리에셀이다.
16 게르솜의 아들 가운데서 스브엘은 족장이다.
17 엘리에셀의 아들 가운데서는 르하뱌가 족장이다. 엘리에셀에게는 다른
아들이 없었지만, 르하뱌에게는 아들이 아주 많았다.
18 이스할의 아들 가운데서 족장은 슬로밋이다.
19 헤브론의 아들 가운데서 족장은 여리야이고, 그 다음은 아마랴이고,
셋째는 야하시엘이고, 넷째는 여가므암이다.
20 웃시엘의 아들 가운데서 족장은 미가이고, 그 다음은 잇시야이다.
21 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다.
마흘리의 아들로는 엘르아살과 기스가 있다.
22 엘르아살은 아들은 없이 딸들만 남겨 두고 죽었다.
그래서 그의 조카인 기스의 아들들이 그의 딸들에게 장가들었다.
23 또 무시의 아들로는 마흘리와 에델과 여레못, 이렇게 세 사람이 있다.
24 이들은, 각자의 가문별로 인구를 조사하여 이름이 기록된
레위의 자손으로서, 주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하는 스무 살이 넘은
각 가문의 족장들이다.
25 다윗이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평안을
주시고, 예루살렘에 영원히 계실 것이므로,
26 레위 사람이 다시는 성막과 그를 섬기는 모든 기구를 멜 필요가 없다."
27 다윗의 유언에 따라 스무 살이 넘은 레위 자손을 조사하였다.
28 그들의 임무는 아론의 자손을 도와 주님의 성전과 뜰과 방을 보살피고
모든 거룩한 물건을 깨끗이 닦는 일,
곧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과,
29 또 상 위에 늘 차려 놓는 빵과, 곡식제물의 밀가루와,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을 냄비로 굽는 일과, 반죽하는 일과,
저울질을 하고 자로 재는 모든 일을 맡았다.
30 또 아침, 저녁으로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31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에 주님께 번제를 드리되, 규례에 따라
정한 수대로, 거르지 않고 항상 주님 앞에 드리는 일을 맡았다.
32 이렇게 그들은 회막과 성소를 보살피는 책임과,
그들의 친족 아론 자손을 도와 주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책임을 맡았다.
역대상 23 : 1 ~ 32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창세 이후로 모든 영혼들을 살리시기 위한
대속을 믿는 사람들은 성령께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성전이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성전이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와 몸이 되시는 교회의
지체가 되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는 위의 역대상 23장에 말씀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것이며, 다윗의 믿음을 완성시키시기 위하여
오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을 확인시켜 주시는 말씀이 예수님의
계보에 관한 말씀으로 믿음의 조상이 인본주의적인 믿음으로 살다가 이삭을
인간적인 믿음이 아닌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얻은 것과 같이, 다윗의 믿음을
비롯하여, 다윗의 후손들의 인본주의적인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으로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성삼위일체가 되는 삶을 살기까지,
창세 이후로 모든 영혼들의 믿음을 시험하실 때에, 사탄에게 마흔 두 달 동안
세상의 권세를 주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가 태어나셨다.
17 그러므로 그 모든 대 수는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으로부터 바빌론에 끌려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빌론으로 끌려간 때로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이다.
18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 하였다.
20 요셉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님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님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이르시기를,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24 요셉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주님의 천사가 말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25 그러나 아들을 낳을 때까지는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아들이 태어나니, 요셉은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마태복음 1 : 16 ~ 25절 - 새번역성경
사람으로서 가질 수 없는 믿음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선물로
주신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 때에, 신본주의적인 믿음을 주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신본주의적인 믿음을 주실 때에, 창세 이후로 세상에 존재하였고,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의 중심을 확인하시는 믿음을 시험하실 때에
사탄에서 마흔 두 달 동안 세상의 권세를 주시면서, 믿음을 시험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좌편과 우편으로 갈라서 세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세상에서 선과 악을 완전하게 가르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성령 하나님을 힘입어서 성전이 되는 사람들의 믿음이 어떠해야 할
것인지를 알려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성전의 조건에 대하여
알려 주셔서, 순종하는 삶으로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 나는 지팡이와 같은 측량 자 하나를 받았는데, 그 때에 이런 말씀이
내게 들려 왔습니다. "일어서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성전에서 예배하는 사람들을 세어라.
2 그러나 그 성전의 바깥, 뜰은 측량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그것은 이방 사람들에게 내주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 거룩한 도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을 것이다.
3 나는 내 두 증인에게 예언하는 능력을 줄 것이다.
그들은 천이백육십 일 동안 상복을 입고 예언할 것이다."
4 그들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서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요, 촛대 두 개입니다.
5 그들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 원수들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그들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6 그들은, 자기들이 예언 활동을 하는 동안에, 하늘을 닫아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와, 그들이 원하는 대로 몇 번이든지, 어떤 재앙으로든지,
땅을 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7 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마칠 때에, 아비소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싸워서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8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시의 넓은 거리에 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도시는 영적으로 소돔 또는 이집트라고도 하는데,
곧 그들의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곳입니다.
9 여러 백성과 종족과 언어와 민족에 속한 사람들이 사흘 반 동안
그 두 예언자의 시체를 볼 것이며, 그 시체가 무덤에 안장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10 그리고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그 시체를 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서로 선물을 보낼 것입니다.
그것은 이 두 예언자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나 사흘 반이 지난 뒤에, 하나님에게서 생명의 기운이 나와서
그들 속으로 들어가니, 그들이 제 발로 일어섰습니다.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12 그 두 예언자가, 하늘로부터 자기들에게로 "이리로 올라오너라." 하는
큰 소리가 울려오는 것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것을 지켜보았습니다.
13 바로 그 때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그 도시의 십분의 일이 무너졌는데,
그 지진으로 사람이 칠천 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은
두려움에 싸여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14 둘째 재난은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이제 셋째 재난이 곧 닥칠 것입니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16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는 스물네 장로도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17 말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을 잡으셔서 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
18 뭇 민족이 이것에 분개하였으나 오히려 그들이 주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이제는 죽은 사람들이 심판을 받을 때가 왔습니다.
주님의 종 예언자들과 성도들과 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
주님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실 때가 왔습니다.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킬 때가 왔습니다."
19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습니다.
그 때에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나고,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요한계시록 11 : 1 ~ 19절 - 새번역성경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무엇을 빼거나, 더하지 말라고 요한계시록 22장 18절,
19절에 기록하여 엄히 경고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하신 말씀을 그대로 성취 하시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율법을 주셔서, 죄를 드러내시면서 하나님의 언약하심을 절대로 잊지 않게
하시려고 할례를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으로서 율법을 지키지 못할
것을 너무나도 잘 아셨던,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함께
하시면서 구원을 이루시려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준비하셨고,
이는 이미 언약하셨던 일로서, 육신의 할례가 아닌 마음의 할례를 주셔서,
성령을 통하여 열매를 맺는 삶으로, 성삼위일체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이며,
진정한 성전이 되시는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시기 위한 일방적인 구원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완전하신 것과 같이 완전하게 하시려는
것으로 더 이상 죄와 상관이 없는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46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너희가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자매들에게만 인사를 하면서 지내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 사람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
마태복음 5 : 43 ~ 48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에 성령을 통하여 성전이 되고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이는 율법 위에 있는
사랑의 법을 삶으로 살아서, 더 이상 죄와 상관이 없는 삶으로 거룩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거룩한
존재가 되어야만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고, 항상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