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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 : 빠다꽃등심, 꽃삼겹, 꽃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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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가는 꽃등심과 꽃삼겹, 꽃목살이 대표메뉴인데요. 메뉴판부터 꽃등심과 꽃삼겹의 화려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꽃등심, 꽃삼겹 이외에도 된장찌개, 냉면등 식사메뉴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빠다꽃등심, 꽃삼겹, 한우 시골 된장찌개 후기
삼육가의 기본 상차림입니다. 김치는 그날그날 바뀌는 듯했는데요. 오늘의 김치는 백동김치와 석박지, 갓김치가 나왔습니다. 또 소스와 파채에 특이하게 달걀 노른자가 올라갔습니다.
가장먼저 꽃등심이 나왔는데요. 큐브형태의 꽃등심과 버터, 기정떡, 브로콜리가 함께 나왔으며 색감이 정말 예뻤습니다.
꽃삼겹은 칼집을 촘촘하게 낸게 특징인데요. 벌집삼겹살과 비슷한 느낌이며 익을 수록 꽃이 핀것처럼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삼육가는 직원분께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는데요. 가장먼저 버터를 녹인 후 꽃등심을 올려서 익혀주셨습니다.
어느정도 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떡을올리고 버터를 부어서 불쇼를 보여주시는데요. 화려한 불쇼를 보는것도 좋았고 버터를 붓기전 직원분께서 불길이 셀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미리 말씀해주시는 친절함까지 좋았습니다.
꽃등심이 다 익으면 꽃삼겹을 바로 구울지 나중에 구울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고기는 흐름이기 때문에 바로 꽃삼겹을 구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삼겹살이 익기시작하면 버섯과 고구마도 익혀주시는데요. 삼육가는 야채와 떡등을 활용해 색감을 정말 잘 살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삽겹살이 다익으면 따로 오버쿡이 되기전 미리 빼주시며 야채를 구워주시는데요. 화려한 색감의 꽃삼겹의 비주얼 덕분에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이후에는 된장찌개도 바로 나왔는데요. 잘게 갈린 한우와 호박, 두부, 부추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고추가 들어있다보니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꽃삼겹 비주얼이 정말 장난 아니였는데요. 칼집이 나있다보니 식감도 독특하고 담백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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