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내용 - 브렌던웬젤( Brendan Wenzel ): 미국 프랫대학교 졸업후 뉴욕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전세계 야생지역과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많읕 단체와 협업.
- 온집을 탐험하는 고양이. 집안에 있는 고양이. 호기심가득한 고양이눈, 낙서하듯 표현한 고양이, 창밖의 컬러풀한 풍경의 대비
- 첫해외여행의 느낌. 세상은 넓구나하는 느낌. 와닿지 않는 고양이의 이야기지만, 책표지의 고양이 표현이 좋았고, 콜라주기법의 입체적표현력이 좋았다.
- 길고양이가 아니고 집고양이로 표현한것은 틀안에 갇혀있는(어느공간안에 갇혀있는)것을 의미한다. - 바깥세상과 집안의 세상과의 대비 - 수많은 풍경을 찾아내는 과정을 잘 표현했다. - 반복되는 문장의 운욜이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줬으며, 읽는이에 따라 상이한 느낌으로 읽기가 가능하다. - 고양이의 행동이 점점더 커지는 느낌이 든다. - 두려움. 편견을 갖고 있는 우리. 우물안 개구리로 편협한 눈으로 왜곡해서 생각하지 말자. - 처음엔 그림자체가 산만하게 느껴졌고, 낙서처럼 보였으나 여러번 보고나니 그 의미가 보이기 시작. - 집안에서의 자유분방함. 경험을 통해 자신의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는 고양이가 무척 대견스럽다. - 모든걸 몸소 호기심으로 체험하면서 배우는 기특한 고양이. -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으로 봐도 좋다. - 경험치가 쌓이면서 세상밖으로 나아갈수 있는 힘을 얻을수 있다. - 볼꺼리가 많은 책이다. 작가의 위트 넘치는 그림이 재미있다. 각장면마다 쥐가 나오는데 찾는재미도 쏠쏠하다. - 넓은세계를 많이 보여주는게 중요한가. 경험치가 중요한가 아니면 지금 현재의 자신의 세계에서 좀더 즐기게 하는게 더 좋은가. 두가지의 고민을 하게된다.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시야의 확장과 생각하는 사고의 스케일은 다를수 있다. 우리가 그것을 적절하게 아이에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 창의적인 고양이를 보고 아이들은 무슨생각을 상상을 할까가 궁금해진다. - 자신의 프레임 안에서 경험과 상상력이 풍부해짐.
오랜만에 참석한 책모임이라 설레기도 하고 새로운 도서관이 궁금하기도 했었어요~ 역시 어도연 모임은 책말미에 있는 '아!!'를 '아! 아! 아! 여러번 할 수 있게 하는거 같아요~~ 가람님의 멋진 감상문과 혜린님의 많은 책으로 정말 풍성했던거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경험과 다양한 시선을 가지려고 노력해야겠어요~ㅋㅋ
첫댓글 혜린님 컨디션이 안좋으신데도 이렇게 친절한 후기 넘 감사해요~~ 역시 다같이 읽어서 더 많은 걸 생각할수 있는 책이었어요 ^^
함께읽어 더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수있어서 좋은 어도연에요^^
아! 경험치가 쌓이면서 밖으로 나갈 힘을 얻는다는 말씀에 시선이 확 다르게 보이네요
저는 창문을 제 안의 편협한 마음으로 봤는데, 말 그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이네요
아이들이 책에서 본 걸 실제로 보면 익숙해하고, 더 각인 되는 것 처럼 저 역시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독서)을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정성어린 후기 감사합니다!
가람님 감상평으로 더풍성한 시간였어요. 아이가 얼른 별탈없이 나아서 다시뵙길고대할께요^^
오랜만에 참석한 책모임이라 설레기도 하고 새로운 도서관이 궁금하기도 했었어요~
역시 어도연 모임은 책말미에 있는 '아!!'를 '아! 아! 아! 여러번 할 수 있게 하는거 같아요~~
가람님의 멋진 감상문과 혜린님의 많은 책으로 정말 풍성했던거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경험과 다양한 시선을 가지려고 노력해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