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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그립과 스탠스 (골프조선)
'Back to Basic', 기본에 충실하라는 이 어구는 다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많은 경영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모토가 되고 있다.
기업들이 성장하기 위해서 여러 경영기법들을 도입하지만 빠르고 불확실하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결국
살아남는 방법은 기업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현대 골프는 다양한 이론에 의해 신체의 특성 및 능력을 고려한
여러 가지 스윙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하는 스윙이 잘못되고 있다면 프로선수의 경우에도 가장 먼저 점검하는 것이
바로 그립 또는 어드레스다.
그만큼 좋은 스윙 기술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클럽과 신체의 중요한 연결고리인 그립과 스윙을
하기 위한 준비동작인 어드레스가 좋지 않다면 최상의 결과를 기대하기란 힘들다.
지금부터 그립의 종류부터 올바른 그립 잡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 그립 - 골프의 기본인 그립은 손가락을 잡아라
① 오버래핑 그립(Overlapping Grip)
왼손 중지와 검지 윙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포개어 잡는 이 그립은 가장 일반적인 그립이며, 특히 많은 남성골퍼들이 주로 사용한다.
② 인터로킹 그립(Interlocking Grip)
왼손 검지 밑으로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끼워 잡는 그립이다. 손이 작고 손가락이 짧은 사람이나 손목 힘이 없는 여성에 좋은 그립이다.
하지만 지금은 타이거 우즈나 잭 니클라우스가 사용한 그립으로 알려져 오버래핑 그립 못지않게 많은 골퍼들이 사용하는 그립이다.
③ 베이스볼 그립(Baseball Grip)
이 그립은 어린아이나 노약자들에게 유용한 그립으로 스윙 시 힘의 전달이 좋아 장타에 유리하다.
하지만 그립의 일체감이 떨어지고 오른손의 제어가 쉽지 않아 방향성에 큰 단점이 있어 많이 사용하지 않는 그립이다.
※ 초보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에는 그립의 틈새가 많은 경우가 있다.
그립의 틈새가 많은 경우 임팩트 시 손안에서 클럽이 돌아가기 때문에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다.
또한 그립을 과도하게 손바닥으로 잡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톱스윙에서 왼손 그립을 놓칠 수 있고 다양한 미스샷을 유발할 수 있다.
◆ 어드레스 - 완벽한 어드레스는 무게중심의 황금비율에서 나온다
① 스탠스의 너비와 체중분배
기본적인 스윙의 어드레스 때는 몸의 체중을 양발에 5:5로 분배한다. 스탠스 넓이는 양쪽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선다.
스탠스가 어깨보다 좁을 경우 스윙 시 상체회전 중 올바른 체중이동(피벗)이 되지 않고 몸통의 좌우 흔들림(스웨이)의 문제가 생긴다.
② 무게중심의 위치
어드레스에서 가장 중요한 무게중심은 양 발바닥 중앙에서 앞부분에 있는 발등에 위치함과 동시에 몸에 가장 무거운 부분인 머리와 엉덩이를 무게중심의 앞쪽과 뒤쪽에 균형 있게 위치한다.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두는 이유는 스윙할 때 조금 더 많은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프 외에도 다른 스포츠 종목 중 축구의 골키퍼와 야구의 유격수, 육상선수 등의 준비 자세를 살펴보면 무게중심 위치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다.
위와 감은 운동 시에 중심이 발뒤꿈치 쪽에 위치하면 순발력을 잃어 동작이 둔해지고 골프의 경우 스윙 오류의 문제점이 되기도 한다.
※ 초보자들이 저지르는 실수에는 스탠스가 과도하게 넓은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좌우 체중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왼발에 체중이 남게 된다(역피벗 현상). 미스샷 구질은 주로 슬라이스가 발생한다.
또한 스탠스가 과도하게 좁은 경우 상체의 회전은 줄어들고 좌우 움직임이 많아져 스윙 시 안정감이 없어진다.
몸의 중심이 뒤꿈치에 있을 때는 스윙 시 몸의 중심이 앞뒤로 많이 움직이게 되며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없게 된다.
상체의 회전(꼬임)보다 상하 움직임이 많아져 충분한 비거리를 낼 수 없다.
첫댓글 골프를 10년이나 쳤지만.. 항상 기본이 제일 어렵더군요. 리마인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