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7월이 찾아왔어요
7월의 시작은 여름 날씨에 대해 알아보고, 각 날씨에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어요
"비가 올때는 어떤 물건이 필요할까요?"라는 질문에 너도나도 손을들고 "우산이요!", "장화요!" 힘차게 외쳤답니다
뜨거운 태양에서 나오는 열을 스티커로 붙여 표현해보고 태양 아래 있는 어린이들에게 여름에 필요한 물건인
선글라스와 모자 스티커를 붙여주며 여름에 햇빛을 가려주는 도구를 알아보았어요
'모딜리아나' 화가가 그린 '큰 모자를 쓴 잔느'라는 명화를 감상하였어요
큰 모자가 인상깊었던 해솔반 친구들이 직접 모자를 꾸며 명화를 완성해보는 활동도 해보았어요
음악시간에는 꿀벌이 되어 꽃에 있는 달달한 꿀을 채취해보고~
음악에 맞춰 꿀벌처럼 날아보기도 하였어요
꿀벌이 된 해솔반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체육시간에는 '빌리보'라는 기구를 이용하여 징검다리 건너기, 엉덩이로 앉아보기, 손으로 두드려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어요
동그란 빌리보 위를 건너가며 떨어지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친구도 있었고,
'이것 쯤이야!'라며 자신감 있게 건너가며 즐거운 체육시간을 보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