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꽃
어느 날 나만 꽃을 꺽었다
무슨 색의 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 꽃이 나와 함께 있으면 행복했다
사랑으로 아침의 햇살을 받으며
시작하는 하루는 행복 속의
즐거음 이었다
서로가 의지하며 지나온 시간들
수 백번 낙옆질 때 정겨운 시간도
함께 가고 내 옆에 꽃을 보니
그 꽃은 하햫게 서리 내린 백발로
곱게 피어 있었네 나도 아내의 꽃도
변치 않는 하얀 꽃이 피었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