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선 아무데도 쓸모가 없는 길수의 누추한 집까지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김형근집사님께!!
집사님과의 만남은 길수에게 ‘나를 보내신 아버지(성령님)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하셨던 요한복음 6장에 기록된 우리 주님 말씀이 어떻게 현실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지를 겪어보게 하신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 지핀 자라 유대교 최고회의에서 파문한 나사렛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자는 하나님(아버지)께 직접 가르침 받은 자들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하늘보좌에 예수님과 함께 지금 앉아있고 이 땅에서의 삶은 진리이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천자(天子하나님의 아들 하늘나라의 왕)로서 살고 있다는 내용을 로마서의 복음(천국복음)이라 전하는 길수를 온전한 정신을 가진 자로, 나아가 신앙형제로 받아 줄 이가 이 세대에 과연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진리의 하나님 보혜사 성령께서 오시면 내가 지금은 일러주어도 너희가 깨닫지 못하는 모든 진리를 너희에게 일러주시며 깨닫게 도우시리라 하신 예수님의 그 약속의 말씀 예언을 누구를 통해서든 성취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약속의 말씀이 길수에게 로마서복음(福音)을 번역하게 하심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독교인들이 보기에는 교만하기 짝이 없고, 참람(僭濫)되다 손가락질당할 수밖에 없는 주장을 글로써 말로써 공공연하게 외치고 있는 길수를 미치광이 정신병자 귀신 들린 자가 아닌 아우로 대해주는 00형님이나 형으로 온갖 일에 마음 써 주는 00 아우님이나 형제라 귀히 여겨주시는 집사님의 발걸음을 미국에선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있는 외진 산골 순창까지 이끌어 오신 분이 삼십년 넘게 오직 복음진리에만 목을 매게 하신 우리들의 하늘스승님 진리의 하나님 보혜사 성령님이 아니시라면 사단마왕이 분명하겠지요.
새벽에 예루살렘성전을 재건하고 70년 바벨론포로 생활에서 유대민족을 구원해 낸 고레스(키루스)대왕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떠올라 집사님께 이 편지를 써 보냅니다.
고레스가 태어나기 150년 전에 이사야선지자를 통해 예언 기록해놓으신 말씀을 인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방민족 태생의 왕이 이룰 줄이야 성경을 달달 외우는 유대교일지라도 단 한 명도 알 수가 없었을 것 입니다.
아래 글은 오늘 아침 도서관에 와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것입니다.
사람의 유전이나 신학교리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 만을 따르리라는 개혁주의신앙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집사님의 신앙생활에 조그마한 도움의 빛이라도 되게 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이 글을 덧붙입니다.
을미년 추분절에 순창에서 김길수가 두 손 모으고 머리를 조아리며 올립니다.
사망(死亡)에 이르는 죄(罪) 화인(火印=악마의 烙印)맞은 양심(良心)
신약성서 계시록에 보면 악마의 인(印 짐승의 표)과 하나님의 인(印)이 나온다.
양심에 화인(火印)을 맞았다는 말은 양심에 악마의 도장 이 찍혔다는 말이고 양심이 완전히 사단마귀의 형상을 닮았다는 의미이다.(人面獸心)
사망(死亡)이란 악마사단루시퍼의 다른 이름이다.
생명(영생永生)이 나사렛예수(하늘의 하나님여호와)의 다른 이름인 것과 대조해보라.
예수그리스도께서 영생(생명)을 선물로 은혜로 주신다는 말씀은 생명인 자기 자신을 내준다는 말씀과 동일한 의미 다른 표현에 불과한 것이다.(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
그렇다면 ‘죄(罪)의 삯은 사망(死亡)이라’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의미 역시 죄(原罪 사단악마의 양심)가 삯으로 주는 대가인 사망(死亡)도 사망인 죄(마왕)자신임이 분명하다할 것이다.
‘사망에 이르는 죄’ ‘성령훼방죄’ ‘성령모독죄’ ‘성령거역죄‘ ‘화인 맞은 양심’ ‘사(赦)함 받지 못하는 죄’ ‘용서받을 수 없는 죄’란 사단악마와 한 영(靈) 한 마음 같은 양심이 되는 경우 곧 666에 속하는 악마가 되었다는 의미임을 알게 된다.
‘뱀의 자손’ ‘짐승의 씨’ ‘적그리스도의 신부왕비들’ 하늘이 낳아주신 양심(良心)을 완전히 버리고 육체 짐승이 되어버린 영들(似獸非獸)이 바로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지른 이들인 것이다.
간통(姦通)과 살인죄를 고의로 범한 다윗왕의 죄도 사(赦) 하시고 용서하셨는데 어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치료하지 못하고 고치실 수 없는 죄가 있겠는가?
하늘의 하나님 나사렛예수께서 사(赦)하시지 않으시거나 용서하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왕루시퍼와 그의 추종자666 반역도(反逆徒) 악마(惡魔)가 되어버린 그들이 죄 사함 받기를 윈치 않고 양심이 피조물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양심이 죽어버린 까닭에) 이런 표현을 쓴 것뿐이다.(창세기 저희가 육체가 됨이라 갈라디아서 성령의 소욕과 싸우는 육체의 소욕)
외식(外飾) 위선(僞善)이란 마음의 행위(믿음)는 없는데 육체의 행위로만 흉내 내고 꾸미는 것 즉 마음은 악한데 겉으로는 선한 모양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진짜 악인(惡人) 악마(惡魔)수준의 죄인(罪人)은 어린아이 백성들에게서는 찾아볼 수가 없는 것이다.(無罪蒼生)
양심이 완전히 마비되고 짐승처럼 되어버린 싸이코패스, 악마의 화인(火印)을 맞은 양심을 가진 아이란 없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산다. 신앙생활을 한다. 는 말은 나사렛예수의 마음 즉 하늘의 하나님의 양심을 가지고 산다는 의미이다. (선한 양심을 버린 자의 믿음은 가짜요 파선된 믿음)
하늘의 하나님 나사렛예수의 마음을 닮은 가장 양심적인 인간이 바로 신앙인(信仰人)이라는 성경의 말씀을 제대로 깨달은 이들은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창조적 삶 자존자(自存者)로서의 삶을 살아간다.(산상보훈)
양심의 소리를 묵살 거역하고 자기육체를 하나님으로 섬기고 (저희의 神은 배요 빌립보서 3장 19절) 성전교회에서 하나님 자리에 앉아 창조주의 흉내를 내는 사기꾼 절도 강도 들이 성령을 거역하는 자들이 아니면 누구이겠는가?
스스로 자기를 높여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하나님 노릇을 하고 있는 자들이나 마음양심이 비뚤어지고 삿되어 선악과( 善惡)의 세계 기계과학문명을 창조해놓고 자연(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이들이 바로 그들 양심얼굴에 악마가 자기 것이라 도장(火印烙印)을 찍은 이들이라 하리라.
‘믿음’이란 자존자(自存者 여호와 스스로 있는 창조자) 양심들의 행위이다.
기독교회가 가르치는 육체의 소극적 의존적 상태 부작위(不作爲) 로서의 믿음은 예수믿음(계시록) 하나님의 믿음(로마서 3장)이 아니다.
성서의 율법행위는 겉으로 드러난 육체(피조물)의 행위를 말하고 성령을 좇아 행하는 마음의 활동 신령한 삶이 바로 신앙 믿음생활이다.(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하나님을 본(本)받으라 그리스도예수를 본(本)받으라는 말씀의 본의(本意)는 하늘의 하나님 나사렛예수의 마음양심믿음을 본받으라는 말씀의미이지 그 분의 몸짓 말투 모습 생애를 모방 흉내 내라는 명령이 아니다.(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겸손하고 온유한 나의 마음으로 날마다를 살아다오.)
귀신들의 믿음(야고보서 2장 귀신들도 믿고 두려움에 떠느니라.) 이나 선물은사로 받은 피조물의 능력에 속하는 믿음(고린도전서 13장 어떤 이는 믿음을~)과 복음의 믿음과는 구별해야 한다.
믿음의 주(主)인 나사렛예수의 속마음믿음양심을 꼭 닮는 신령한 율법을 지키는 행위가 바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稱義)’에서 요구하는 믿음인 것이다.
믿음의 율법(로마서 3장 믿음의 법)은 곧 성령의 율법이요 예수그리스도의 새 계명 곧 신약(新約)이다.
성령을 좇아 사는 삶(갈라디아서), 나사렛예수의 새 계명을 지키는 생애가 곧 믿음의 율법을 행하는 신앙생활이니 곧 ‘육체의 행위로서의 십계명율법과는 상관없는 마음에 새겨진 십계명을 행하는 믿음으로 산다.’는 말씀의 진의(眞意)라 하겠다.
피조물인 육체의 심장(마음)이 아닌 창조주하나님이 영으로 낳은 사람의 영(靈 영으로 낳은 것은 영이요)으로서의 마음양심 이 깨끗하고 의롭고 바르고 너그럽고 거룩하고 진실하고 충성스럽고 정직한 자만이 나사렛예수가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심을 알아볼 것이다.(마음이 청결 깨끗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믿음의 율법(로마서 3장)이 곧 성령의 율법(로마서 8장)이고 예수그리스도의 법(모세의 십계명이 아닌 예수의 십계명 산상보훈)이라는 사실에 기초해서 우리는 복음이 요구하는 믿음이 하나님수준의 장성한 양심(예수의 마음)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란 나사렛예수의 믿음을 가진 이들 (계시록 예수믿음과 하나님의 계명을 가진 이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이들(고린도전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곧 144천의 남은무리(이스라엘 교회)만을 의미한다.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지은 자들, 양심에 악마가 찍은 화인(火印 烙印가축이나 노예의 주인이 자기 소유임을 표시하기 위해 시뻘겋게 불이 단 인두 등으로 찍은 도장)이 찍힌 자들이란 144.000에 필적하는 적그리스도의 무리인 666(216.000) 악마들만을 의미함도 이로써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믿음(예수의 믿음, 복음의 믿음)과 모세(율법)의 믿음은 ‘율법행위의 의(義)’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차이 즉 율법이나 선지자에 해당하는 모세공자석가노자 소크라테스 같은 성인(聖人)의인(義人)의 양심의 크기와 하나님(나사렛예수)의 양심크기만큼이나 차이가 난다.
거듭나지 못한 의인(義人)들의 마음(양심 영 믿음)과 거듭난 이들 중생구원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축복을 받은 의인(義人)의 양심만큼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표면적 유대인 가짜(적)그리스도인이 바로 성령을 훼방하고 복음을 방해하는 자들, 하나님의 원수들인 것이다.
乙未年 秋分節 无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