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_John Ottman)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김두천]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 개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는 2018년 10월 개봉한 드라마 영화이다. 브라이언 싱어와 덱스터 플레처가 감독을 맡고, 앤서니 매카튼이 각본을 썼다.
영화는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삶을 중심으로 밴드 <퀸(Queen)>의 결성부터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까지에 이르는 15년 간 일어난 일화들을 다룬다.

제75회(2018년)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이다. 제91회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으로 수상한 바 있다.

◆ 제작/출연
* 감독 : 브라이언 싱어
* 각본 : 앤서니 매가튼
* 제작 : 그레이엄 킹
* 출연 : 라미 말리크, 루시 보인턴, 벤 하디
* 제작사/배급사 : 20세기 폭스
* 개봉 : 2018년 10월 24일(영국) , 2018년 10월 31일(한국)
2018년 11월 2일(미국)
* 국가 : 영국, 미국

■ 음악
◆ 존 오트만(John Ottman, 1964~ 미국)
존 오트먼은 미국의 영화 음악 작곡가이자 영화 편집자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음악을 주로 담당하며,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의 협업이 유명하다. 대표작으로는 싱어 감독의 <유주얼 서스펙트>·<엑스맨 2>·<슈퍼맨 리턴즈>·<잭 더 자이언트 킬러>·<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하우스 오브 왁스>·<판타스틱 4>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인베이젼>·<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귀환> 등이 있다.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로 편집상을 수상했다.

● 주제곡 :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 작곡/노래 :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1946~1991 영국)
* 앨범 : A Night at the Opera (1975)
* 밴드 : 퀸(Queen)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는 ‘보헤미안 광시곡’을 뜻 한다. ‘록 오페라’라는 의미를 실감할 수 있는 그룹 퀸(Queen)의 대표작이다. 록계의 천재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클래시컬한 보컬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이루어낸 곡의 스케일은 장대한 심포니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 줄거리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1970년 탄자니아 이민자 출신의 프레디(본명: ’Farrokh Bulsara’)는 공항에서 수하물 처리원으로 일하면서 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밤 프레디는 스마일이라는 밴드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 술집으로 가게 된다. 공연이 끝나고 밴드를 찾아나서는 프레디는 우연치 않게 마주친 메리 오스틴에게 반해게 되고, 그녀가 부티크 비바에서 일하는 사실도 알게된다.
거기서 프레디는 드러머 로저 테일러와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보았지만 스마일 밴드의 리드싱어이자 베이시스트인 스태펠이 방금 밴드를 그만뒀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러면 자기가 그를 대신할 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로저와 브라이언은 무시한다.
그러자 프레디는 그들에게 앞니가 4개라서 더 높은 음역대를 부를 수 있다며 앞에서 노래를 불러, 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같이 밴드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프레디는 비바에 가서 메리를 만나고 메리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밴드에는 프레디, 존 디콘을 포함해 총 4명이서 활동을 하게 되어, 약 1년 동안 영국 전역에서 공연을 하게 된더. 밤 늦게까지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프레디의 모습을 본 EMI의 A&R 담당자가 스마일 밴드에 관심을 보이고, 프레디는 밴드 이름을 퀸<Queen.으로 바꾸고 본인의 이름도 프레디 머큐리(Fredie Mercury)로 바꾸게 된다.
그리고 엘튼 존의 매니저 존 리드와 계약하고 미국 투어를 시작하게 되고, 프레디에게 끌린 폴 프린터가 ‘퀸’의 일정을 관리해줍니다. 탑 오브 더 팝스에 출현한 퀸은 <킬러 퀸>을 첫 히트를 시킨다. 그리고 프레디는 메리에게 청혼을 하지만 거절당한 후에 미국투어를 하던 프레디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1975년 퀸은 4집 앨범 <A Night at the Opera>를 녹음했는데 레이 포스터가 6분짜리 노래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발매하는 걸 거부하자, 퀸은 EMI를 나와 라이도 DJ인 케니 에버렛과 짜고 이 노래를 틀어버리게 된다. 평은 엇갈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적으로 히트작이 되어 퀸을 슈퍼스타로 만들어버렸다. 월드 투어를 할 때 폴과 프레디는 바람을 피우게 되고, 메리에게 프레디는 양성애자라고 폭로한다. 메리는 프레디에게 게이인 걸 알았다며 헤어지게 그저 친구로 남게 된다.

1980년 프레디의 집에서 열린 호화로운 파티에서 프레디는 서버인 짐 허튼에게 반해 접근하자 짐 허튼은 나중에 자신을 찾으라고 하며 이름을 알려준다. 폴과 존 리드는 프레디가 솔로 활동을 하게 하려고 했는데 불쾌진 프레디는 존 리드를 해고해 버린다. 그리고 <We Will Rock You, Another One Bite the Dust> 를 포함한 히트곡들을 탄생시킨다. 이 때 변호사 짐 마이애비 비치가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다.
프레디는 CBS 레코드와 400만 달러의 솔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고, 여유가 생긴 프레디는 마약과 파티 그리고 동성애자들과 어울리며 삶이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자 자기 앨범이 별 인기가 없고, 건강도 좋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때 결혼해서 임신한 메리가 찾아와 프레디에게 퀸으로 돌아가 라이브 에이드에 참여하라고 권하는데, 폴은 이미 라이브 에이드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자기에게 말하지 않았음을 알고 폴을 해고해 버리고. 폴은 그에 대한 보복으로 프레디의 성적취향에 대해 방송에서 밝혀버린다.

프레디는 런던으로 돌아와 밴드와 화해하고, 멤버들에게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하자고 설득해 마이애미는 퀸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게 된다.. 에이즈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프레디는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자, 멤버들에게 자기 상태를 밝히며, 멤버들의 동정은 뒤로 하고 남은 시간동안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다. 그리고 다시 그 들은 뭉치게 되고, 라이브 에이드의 날에 프레디는 짐 허튼과 함께 가족들을 찾아간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행동 아버지에게 배운 그대로 행동할 거라고 하며 아버지와 화해의 포옹을 합니다.
프레디는 1991년에 45세의 나이에 에이즈로 사망하고, 전 재산의 반을 메리에게 넘긴다.

■ 감상
◆ 영화 리뷰 (15:46)
● 주제가(보헤미안 랩소디) OST (5:31) 하단에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2018 [Live Aid Complete Songs ] (18:02)
① Bohemian Rhapsody (00:46~ ) ② Radio Gaga (02:56~ )
③ Hammer to Fall (06:15)
④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09:18)
⑤ We Will Rock You (13:07)
⑥ We Are The Champions (14:27~ )

     주제가(보헤미안 랩소디) OST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