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24년03월20일(수요일)
2.걸어온길
부용교2.6km~벌교역4.6km~벌교
대교하부5km~죽암방조제4.2km~
팔영농협 망주지소 (63코스 종점
:21.1km) 팔영농협 망주지소4.8km
~장동마을3.1km~오도마을4km~
독대 마을 회관 (남파랑길 64코스 종점:11.8km)
오늘 일정은 62코스를 건너뛰고
63,64코스를 진행한다.이유는 이렇다 마지막날 일찍 마치고 집으로 가는 시간을 위함이고 오늘은 32km로
장거리 구간이다.숙소에서 나와 벌교역 광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400m 정도 이동하여 부용교 교차로 아래 3강변에 안내판이 설치되여 있다.
여기서 인증을 하고 63코스를 출발.
오늘도 바람은 매섭다.강변길과 읍내에 접어드니 채동선 생가 앞으로
지나 벌교시장.태백산맥 문화거리등
볼거리를 제공한다.벌교역앞을 통과하니 벌교 습지와 논길을 걷다보니 고흥이 눈앞에 다가온다.
오늘 하루 종일 바람을 맞으면서 걸은
기억뿐이다.하지만 즐겁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다.
^ 보성.고흥 남파랑길 지도
^ 걸어온길
^ 남파랑길 62코스 (24.8km)
-. 난이도: 쉬움 (★)
^ 63코스 벌교 부용교~팔영망주지소
^ 63코스 고도표 편안한 길
^ 64코스
팔영농협 망주지소~독대마을
^ 64코스 고도표
^ 부용교(소화다리)
소회다리 명칭은 1931년 일제강점기
소화6년에 건립되었으며 이 땅의 근현대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격은 장소이고 6.25전쟁 때도 좌,우로 나뉜
이념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한 곳이라 한다.
^ 벌교 행정복지 센터
^ 벌교 습지 갈대길
^ 벌교대교 아래로 통과 합니다
^ 보라색 제비꽃
^ 순천에서 고흥으로 넘어가는
배수관문
^ 남파랑길 64코스 (11.8km)
-. 난이도: 쉬움 (★)
보성군에서 고흥군으로 이어지는 구간
걷기 여행 중 100대 명산으로 뽑히는
팔영산 및 백일도,진지도 등을 조망하며 도보여행을 즐길수 있는 구간이라고 한다
^ 독대마을은 과역면의 가장 북동쪽에 위치한 마을로서 옛날 지명은 지형이
거미와 같이 생겼다 하여 거미 독(蝳) 자를 사용하여 독대(蝳垈)가 되었다가,
홀로 입향하여 터를 잡았다 하여 홀로 독(獨) 자를 써서 독대(獨垈)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 흥양현감 배흥립(裵興立)이 충무공 휘하에서 많은 공을 세웠으므로 장군의 ‘충현비’가 이곳에 건립되었다가 2001년 과역면 소재지 현충탑 비석거리로 이설되었다.
^ 독대마을 회관
64코스 종점 독대마을 순천에서 고흥으로 첫구간 이곳에서 카카오
택시를 호출하니 잠시후 도착하여
벌교역까지 이동하면서 기사분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남파랑길 교통편을
여쭤보니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하신다.물론 나도 알고는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택시로 이동 하게 된다고 하니 다음에 오실때 연락을 주시면 잘 모셔드린다고 하신다.해서 명함도 받아 왔습니다.
정말 친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여 하루 일정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내일 마지막 일정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